사구대학 현재의 수지별 게임당 타수는 이렇습니다.
150 : 14개, 200 : 16개, 250 : 18개, 300 : 20개, 400 : 24개.
그리고 마무리 가락(빈쿠션) 1개.
너무 지루하다는 생각을 회원님들은 안해보셨는지요.
그리고 게임중 타수차이가 너무 많이 벌어지면 쉽게 게임을
포기해버리지는 않는지요.
현재 공식시합에서도 15개밖에 치고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도 없구요.
적은 타수를 놓고 게임을 벌이면 항상 긴장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
10개내외의 타수는 지고있는 상황에서도 한번에 역전가능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게임당 소요시간이 줄게 되니깐 박진감있는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전 2선승제를 하고나서도 체력적인 부담도 적거니와,
설령 게임을 놓쳤다치더라도 다시 재게임을 벌여도 금전적인 부담이
적으니까 여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지요.
3쿠션을 즐기는 회원님들은 복식으로 3전 2승제를 할때
걸리는 시간이 장난이 아닌 줄 아실겁니다. 보통 2시간은 기본으로
넘게되지요. 요즘같은 초스피드시대에 무슨 야구시합 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길다는 생각 안드십니까?
게다가 패자팀에서 똘똘말이(게임비 독박쓰기)까지 감안하신다면
여간 부담스러운 룰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사구대학에서 적용한 수지별 타수를 딱 절반으로 줄이면
예전의 수지별 공식타수가 됩니다.
원활한 게임진행을 위하여, 게임비의 부담스러움을 줄이기 위하여,
그리고 3쿠션의 활성화를 위하여 당구수지별 타수조정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첫댓글쿠키아빠의 말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게임의 승패가 너무 행운에 좌우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으로 아시안게임에서도 1회에 40~50개 치기를 하는걸로 아는데...우리정도의 실력에서 10개나15개 정도로는 fluke에 너무 의존되는 게임이 되지않을까 우려되는데여?
아무렇게나 합시다. 그저 당구장에 자주 나타나기만 하시라고요. 특히 국공휴일 전날은 마누라, 애인에게 맞아 죽더라도 나타납시다. 진정 당신을 사랑하는 그녀들이라면 첨엔 열 좀 받아서 핍박을 하더라도 좀 지나면 포기하고 자연스럽게 된답니다. 단 평일날 잘해줘야지요. 그럼...
컨디션이 좋아서 20분 내외라면 너무 많이 치시는듯 합니다.절반정도 수준인 당구수마다의 차이를 한점씩으로 한다면 어떨까요.예로서 기준을 200점이 11개,250점이 12개,200점 13개 이런 방식은 어떨까요.예전에 제가 강원도 양구에가서 보니까 이런방식으로 치는것을 보았습니다.
첫댓글 쿠키아빠의 말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게임의 승패가 너무 행운에 좌우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으로 아시안게임에서도 1회에 40~50개 치기를 하는걸로 아는데...우리정도의 실력에서 10개나15개 정도로는 fluke에 너무 의존되는 게임이 되지않을까 우려되는데여?
300 치시는 분들이 20개치고 마무리하는데 컨디션 좋을땐 20분 내외, 보통은 30분 내외에 끝나는데... 내 생각에는 알맞다고 보는데...어떠신지들???
공식 경기처럼 쿠키아빠님 말씀대로 타수는 줄이고 쿠션이던 가락(빈쿠션)이던 무조건 1점으로 하면 어떨까요? 물론 마무리 없는 걸루요
전체적으로 적용하기는 무리가 약간 있다고 느끼지만.. 하늘님 말씀대로 공식대회처럼 1점 방식으로 치는것도 재미있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마무리는 없어져야 한다고 느끼구요.
사구대학에서 3구 게임을 어떻게 해야한다는 독자적인 룰이 있는건 아니닌까 게임 상대끼리 미리 좋아하는 방식을 선택하셔서 즐기시는 것이 좋을듯 하네요^
아무렇게나 합시다. 그저 당구장에 자주 나타나기만 하시라고요. 특히 국공휴일 전날은 마누라, 애인에게 맞아 죽더라도 나타납시다. 진정 당신을 사랑하는 그녀들이라면 첨엔 열 좀 받아서 핍박을 하더라도 좀 지나면 포기하고 자연스럽게 된답니다. 단 평일날 잘해줘야지요. 그럼...
하늘형 의견이 좋을거같은디......
컨디션이 좋아서 20분 내외라면 너무 많이 치시는듯 합니다.절반정도 수준인 당구수마다의 차이를 한점씩으로 한다면 어떨까요.예로서 기준을 200점이 11개,250점이 12개,200점 13개 이런 방식은 어떨까요.예전에 제가 강원도 양구에가서 보니까 이런방식으로 치는것을 보았습니다.
아직도 마무리 가락구잇는 게임을 하시다니..황당합니다
마무리가 있는 당구를 치는게 왜 황당한가요???치는 사람 마음 아닌가 싶은데....저희는 마무리 있는게 재미있고 마무리있는 당구장에 오시면 안치시는 분이 황당한거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ㅡㅡ;
마무리가 있어야잼있져~3.4구 모두다!ㅋ 그냥 old-fashioned 하게 나가여!ㅋ 요즘 젊은이들은 마무리 안넣구 하는 추세 더라구요!당구안친지 일주일넘었어요 저희동네엔 칠사람들이 없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