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 온리’는 사랑하는 연인을 눈앞에서 잃은 남자가, 그녀가 살아 돌아온 거짓말 같은 하루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개봉 후 20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히트 작이다.
주인공 ‘사만다’ 역을 맡은 제니퍼 러브 휴잇과 사랑을 깨달아가는 남자 ‘이안’을 연기한 폴 니콜스의 환상적인 케미와 깊은 울림의 메시지, 황홀한 OST ‘Love will show you everything’, ‘Take my heart back’까지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뽐낸다.
이번에 재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새로운 포스터는 ‘이안’과 ‘사만다’의 아련한 모습을 담았다.
포스터에 사용된 이미지는 영화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신으로, ‘이안’의 고향을 찾은 두 사람이 서로의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장면. 두 사람의 애틋한 눈빛과 함께 ‘단 하루 그녀를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더욱 감성적으로 다가오며, ‘사랑하는 법을 알려줘서 고마워’ 라는 영화의 명대사가 삽입되어 ‘이프 온리’를 사랑했던 관객들이 다시금 그때의 감동을 예고한다.
첫댓글 와 보러가야겠긔
꼭 보러 가야겠긔 ㅠㅠ 벌써 피아노 전주가 귓가에 맴돌쟈나 ㅠㅠ
영화로봐야겠긔ㅜㅜ
오
와 보러가야겠긔
ㅠㅠ20년전 지나가는 버스에 붙은 포스터보고 무조건 달려가 영화관에서 펑펑 울었던 영화긔ㅠㅠ
20년이요???
와 20년!!! 눈물 쏙 뺐긔 ㅠㅠ
헐 며칠전에 친구랑 이 영화 얘기했었는데 벌써 20주년이나 됐냐긔 꼭 보러 갈거긔
헐!!! 이거 보고 진짜 많이 울었는데!! 혼자 보러가야겠긔ㅋㅋㅋㅋㅋ
헐 ㅠㅠ 최애영화긔 ㅠㅠ 이거 ott엔 없나요 갑자기 당장 보고 싶어졌긔 ㅠㅠ
영화관에서 보면서 너무 울어서 나올때 창피했던 기억이 있긔ㅋㅋㅋㅋㅋㅋㅋ
보고싶긔ㅠㅠ
고딩 때 영화관에서 생각없이 보다가 오열했었긔 ㅠㅠ 감정이 서서히 차오르고 그런거 아니고 갑자기요 흐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