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황성수 박사님 책을 여러 권 읽고 현미채식에 푹 빠져서 1년 가까이 현미채식을 철저히 지켰습니다만, 식후에 혈당이 많이 오르는 것은 개선이 되지 않더라구요. 나중에 알고 보니.. 당뇨는 잘 관리를 하건.. 관리를 안 하건 간에.. 백미밥/현미밥 같은 탄수화물을 먹으면 혈당이 오르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미밥이 백미밥의 70% 정도만 혈당을 올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좋다는 것은 맞는 것 같은데요. 당뇨인 이라면 현미밥도 적게 먹어야 합니다. 식후 고혈당에 자주에 노출되면.. 신장투석, 시력상실, 족부절단 등의 당뇨합병증이 올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
제가 그래서, 회사동료들을 대상으로 식후혈당을 수시로 체크하고 있는데요. 배나온 30대~40대 동료들은 거의 예외없이 식후혈당이 180 이상 나오더라구요. 이런 사람들이 나름 건강 챙긴다고 바나나를 싸가지고 와서 먹더라구요. 사실 바나나도 2개 정도 먹으면 고혈당을 볼 확률이 높거든요. 건강을 위해 먹는 것이 건강을 망가뜨릴 수도 있는 거죠.. 과일도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채소 중에서도.. 혈당을 급속히 많이 올리는 채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 고구마, 단호박, 옥수수 같은 것들이죠..
채식하면 좋다고.. 감자, 현미밥, 현미떡 같은 것을 마구 드시는 분이 있는데요. 그렇게 먹느니 차라리 육식하는 것이 건강에는 더 낫습니다. 인슐린 요구량이 많은 식사는 췌장을 지치게 하고 당뇨병을 유발합니다. 췌장을 지치게 하는 음식이 바로 고탄수화물 음식인데요. 그 음식이 바로.. 밥, 빵, 면, 과자, 감자, 고구마 입니다. --------------- 일반인 이시라면 과일은 어느 정도까지는 드시는 것도 괜찮으리라 봅니다. 과일은 밥과 달리 똑같이 혈당을 급속히 올리더라도 금세 원위치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밥보다는 과일이 더 혈당면에서 안전한 음식이죠. 자두3개, 사과1개, 바나나1개, 복숭아 2개를 드시는 것은 좋은데요. 한번 드실 때 많이 드시지만 않으시면 되겠습니다.
현미밥을 적당량 먹는 것은 대단히 좋습니다만, 현미밥도 혈당을 꽤 올리는 음식에 속하므로.. 당뇨병 예방, 낮은 중성지방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미밥도 적게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미밥을 1그릇 이내로 드시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빵, 과자 같은 것을 식후에 바로 먹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할 것 같구요. (식사로 혈당이 오르고 있는데 간식으로 탄수화물이 들어가면.. 췌장이 나중에는 퍼지게 됩니다. 그게 바로 당뇨병 이니까요) 현미, 과일을 적당량 드시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견과류는 코 근처에 뾰루지가 생기지 않을 정도 내에서는 얼마든지 드셔도 좋을 것 같구요.. ----------- 제가 당뇨병 걸리기 전으로 시계를 돌릴 수만 있다면.. 현미콩밥(현미반, 콩반)을 140g이내 로 먹는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이것저것 골고루 먹고 싶네요. 이 상태에서 혈중 지질수치가 가장 잘 나오구요.
물론.. 혈당폭탄인 떡, 떡볶이, 김밥, 라면, 짜장면, 과자, 빵, 밀가루음식, 탄산음료 등은 절대로 먹지 않을 것이구요.
채소에는 전분없는 채소(non-starchy vegetables)와 전분있는 채소(starchy vegetables)가 있습니다.
전분없는 채소는 무한대로 드셔도 혈당이 오르지 않습니다. 상추, 깻잎, 케일, 신선초 같은 녹색 채소 구요.
전분있는 채소는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입니다.
즉, 맛없는 채소는 혈당을 안 올리고 많이 먹어도 되며, 맛있는 채소는 혈당을 올리기 때문에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일반적으로 맛있는 음식, 흰쌀밥, 모든 종류의 떡, 떡볶이, 김밥, 도너츠, 빵, 국수, 라면, 쫄면, 칼국수, 짬뽕 등은 혈당 폭탄 입니다. 가장 안 좋은 음식 들이죠.
현대인의 식단에서 가장 안 좋은 것은 탄수화물의 비중이 너무 높아져 있다는 겁니다. 과탄수화물 섭취로 중성지방이 높아지고, 배가 많이 나오게 되고, 지방간이 생기고, 비만이 생기고, 혈압이 오르고, 당뇨가 생기는 거죠.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대사증후군 예방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방은 포도당으로 변환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혈당을 전혀 올리지 않는 영양소 입니다. 즉, 당뇨병환자가 섭취해도 혈당이 전혀 오르지 않는 음식군이 지방이죠. 지방(fat)은 인슐린 요구량이 전혀 필요없는 음식이구요. 탄수화물은 인슐린 요구량이 엄청난 음식이죠.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어야 정상혈당을 유지할 수 있고, 그러한 식단이 계속되면 췌장이 지치게 되구요. 그러다 보면 당뇨병이 오는거죠.
인슐린 요구량이 적은 음식 = Low GI 음식 = 식후혈당을 많이 올리지 않는 음식 = 건강식.. 이죠.. 이렇게 식사하면.. 살이 찔 일이 없죠..
과일은 대단히 몸에 좋은 음식입니다만, 식후혈당을 많이 올리기 때문에 적당량만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혈당을 많이 올리는 음식이 떡, 떡볶이, 흰쌀밥 입니다. 이런 것들을 자주 드시면 당뇨병은 확실하게 보장 됩니다. ----------- 그러면.. 죽는 날까지 저처럼 식사하셔야 합니다. 클릭~ http://cafe.naver.com/ebekoji/4719
당뇨는 암보다도 질이 나쁜 병입니다.
참고하시라고 엘리트급으로 혈당관리 매우 잘 하시는 당뇨인(나이 50대)의 글을 옮겨봅니다. 클릭~ http://cafe.naver.com/ebekoji/5982 약 없이 당화혈색소 5.1로 관리하시는 분이시네요. 당연히 당질제한식 이구요. ----------------------------- 저 같은 경우는 100%현미로만 조금 먹어도 1시간 혈당이 180 이상으로 오릅니다. 저항이 무척 심한데다가 나이가 50대 중반으로 접어들어.... (나이 먹으면 정상인도 신진대사가 떨어집니다)
저 역시 주식을 100% 콩과 두부로 하고, 지방이나 육류는 주로 생선계통이지만 치킨등의 육류도 당뇨 판정전보다 많이 먹습니다. 아몬드등의 견과류도 이전보다 훨씬 많이 먹고요 6개월째인데... 건강 아무문제없고 당화혈 5.1로 괜찬습니다. 문제는 탄수화물입니다. 제 경우는 운동보다 식이가 우선합니다. 아무리 운동해봐야 탄수화물 많이 먹으면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듯 합니다.
-------------------------------------
제가 밀가루가 우리 몸에 굉장히 안 좋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된 것은.. 바로 제가 당뇨카페 운영자로서.. 우리 카페 회원들의 과거 식습관을 보니까요.. 빵, 라면, 짜장면, 국수, 과자, 도너츠 등의 음식을 좋아하셨던 분이 대부분이라는 겁니다.
이런 것 좋아하시지 않으셨던 분이 거의 없구요.. 따라서, 밀가루 음식 = 인슐린 분비 엄청난 식사 = 당뇨로 가는 지름길.. 이라는 등식이 성립됩니다.
당뇨에 걸리면.. 죽을 때까지.. 콩만 먹고 살아야 합니다. 저처럼 되지 않으시려면.. 미리미리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화이팅 입니다.
제 식단 사진 입니다. 이렇게 먹고 싶어서 먹는 것이 아니구요. 식후 고혈당을 피하기 위해 이렇게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건강하실 때 건강 지키세요..
혈당이 많이 오르는 음식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입니다. 떡볶이, 떡 이런 음식은 가장 혈당을 많이 올리는 음식이구요. 특히, 떡볶이 만들 때 사용하는 각종 조미료는 굉장히 건강에 안 좋은 것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구요. 맵고 짠 것은 맛은 있지만, 건강에는 매우 안 좋습니다.
과일을 약간 먹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귤 20개 혹은 사과 3개 등으로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겁니다.
밥을 안 먹는 대신에 사과를 2개 먹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식사를 하고 나서 사과를 1개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볼 수 있구요. 1~2쪽 정도는 괜찮을 수도 있겠구요.
인슐린 요구량이 적은 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겁니다.
병아리콩은 소금물이 아닌 그냥 물에 삶으시는 것이 건강에는 더 좋을 것이구요. (한국은 소금 섭취가 매우 높은 나라 입니다)
삶은 병아리콩은 140g 이내로 드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고혈당보다 무서운 것이 저혈당입니다. 저혈당은 고혈당 후에 발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저혈당은 당뇨환자 중에서도 혈당관리를 잘 못하시는 분에게서 주로 나타납니다. 일반인은 저혈당이 거의 발생하지 않구요.
토마토는 혈당을 별로 올리지 않는 채소입니다. 땅콩, 아몬드는 건강에 매우 좋은 음식이면서 혈당도 안 올립니다. 단백질도 풍부하구요. 과체중이 아니시라면 견과류는 많이 드셔도 좋습니다.
저녁식사는 가볍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리에 들면 내장기관도 쉬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췌장을 팡팡 돌리게 하는 식사를 하고 나서 과일까지 먹는 것은 대단히 좋지 않은 식습관 입니다. 특히, 어머니께서 당뇨인 이시라면.. 투썬님도 당뇨가 오실 확률이 대단히 높습니다. 당뇨인에 준하는 식사를 하셔야 합니다.
제가 황성수 박사님 책을 여러 권 읽고 현미채식에 푹 빠져서 1년 가까이 현미채식을 철저히 지켰습니다만, 식후에 혈당이 많이 오르는 것은 개선이 되지 않더라구요. 나중에 알고 보니.. 당뇨는 잘 관리를 하건.. 관리를 안 하건 간에.. 백미밥/현미밥 같은 탄수화물을 먹으면 혈당이 오르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미밥이 백미밥의 70% 정도만 혈당을 올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좋다는 것은 맞는 것 같은데요. 당뇨인 이라면 현미밥도 적게 먹어야 합니다. 식후 고혈당에 자주에 노출되면.. 신장투석, 시력상실, 족부절단 등의 당뇨합병증이 올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
제가 그래서, 회사동료들을 대상으로 식후혈당을 수시로 체크하고 있는데요. 배나온 30대~40대 동료들은 거의 예외없이 식후혈당이 180 이상 나오더라구요. 이런 사람들이 나름 건강 챙긴다고 바나나를 싸가지고 와서 먹더라구요. 사실 바나나도 2개 정도 먹으면 고혈당을 볼 확률이 높거든요. 건강을 위해 먹는 것이 건강을 망가뜨릴 수도 있는 거죠.. 과일도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채소 중에서도.. 혈당을 급속히 많이 올리는 채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 고구마, 단호박, 옥수수 같은 것들이죠..
채식하면 좋다고.. 감자, 현미밥, 현미떡 같은 것을 마구 드시는 분이 있는데요. 그렇게 먹느니 차라리 육식하는 것이 건강에는 더 낫습니다. 인슐린 요구량이 많은 식사는 췌장을 지치게 하고 당뇨병을 유발합니다. 췌장을 지치게 하는 음식이 바로 고탄수화물 음식인데요. 그 음식이 바로.. 밥, 빵, 면, 과자, 감자, 고구마 입니다. --------------- 일반인 이시라면 과일은 어느 정도까지는 드시는 것도 괜찮으리라 봅니다. 과일은 밥과 달리 똑같이 혈당을 급속히 올리더라도 금세 원위치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밥보다는 과일이 더 혈당면에서 안전한 음식이죠. 자두3개, 사과1개, 바나나1개, 복숭아 2개를 드시는 것은 좋은데요. 한번 드실 때 많이 드시지만 않으시면 되겠습니다.
현미밥을 적당량 먹는 것은 대단히 좋습니다만, 현미밥도 혈당을 꽤 올리는 음식에 속하므로.. 당뇨병 예방, 낮은 중성지방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미밥도 적게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미밥을 1그릇 이내로 드시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빵, 과자 같은 것을 식후에 바로 먹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할 것 같구요. (식사로 혈당이 오르고 있는데 간식으로 탄수화물이 들어가면.. 췌장이 나중에는 퍼지게 됩니다. 그게 바로 당뇨병 이니까요) 현미, 과일을 적당량 드시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견과류는 코 근처에 뾰루지가 생기지 않을 정도 내에서는 얼마든지 드셔도 좋을 것 같구요.. ----------- 제가 당뇨병 걸리기 전으로 시계를 돌릴 수만 있다면.. 현미콩밥(현미반, 콩반)을 140g이내 로 먹는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이것저것 골고루 먹고 싶네요. 이 상태에서 혈중 지질수치가 가장 잘 나오구요.
물론.. 혈당폭탄인 떡, 떡볶이, 김밥, 라면, 짜장면, 과자, 빵, 밀가루음식, 탄산음료 등은 절대로 먹지 않을 것이구요.
채소에는 전분없는 채소(non-starchy vegetables)와 전분있는 채소(starchy vegetables)가 있습니다.
전분없는 채소는 무한대로 드셔도 혈당이 오르지 않습니다. 상추, 깻잎, 케일, 신선초 같은 녹색 채소 구요.
전분있는 채소는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입니다.
즉, 맛없는 채소는 혈당을 안 올리고 많이 먹어도 되며, 맛있는 채소는 혈당을 올리기 때문에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일반적으로 맛있는 음식, 흰쌀밥, 모든 종류의 떡, 떡볶이, 김밥, 도너츠, 빵, 국수, 라면, 쫄면, 칼국수, 짬뽕 등은 혈당 폭탄 입니다. 가장 안 좋은 음식 들이죠.
현대인의 식단에서 가장 안 좋은 것은 탄수화물의 비중이 너무 높아져 있다는 겁니다. 과탄수화물 섭취로 중성지방이 높아지고, 배가 많이 나오게 되고, 지방간이 생기고, 비만이 생기고, 혈압이 오르고, 당뇨가 생기는 거죠.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대사증후군 예방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방은 포도당으로 변환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혈당을 전혀 올리지 않는 영양소 입니다. 즉, 당뇨병환자가 섭취해도 혈당이 전혀 오르지 않는 음식군이 지방이죠. 지방(fat)은 인슐린 요구량이 전혀 필요없는 음식이구요. 탄수화물은 인슐린 요구량이 엄청난 음식이죠.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어야 정상혈당을 유지할 수 있고, 그러한 식단이 계속되면 췌장이 지치게 되구요. 그러다 보면 당뇨병이 오는거죠.
인슐린 요구량이 적은 음식 = Low GI 음식 = 식후혈당을 많이 올리지 않는 음식 = 건강식.. 이죠.. 이렇게 식사하면.. 살이 찔 일이 없죠..
과일은 대단히 몸에 좋은 음식입니다만, 식후혈당을 많이 올리기 때문에 적당량만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혈당을 많이 올리는 음식이 떡, 떡볶이, 흰쌀밥 입니다. 이런 것들을 자주 드시면 당뇨병은 확실하게 보장 됩니다. ----------- 그러면.. 죽는 날까지 저처럼 식사하셔야 합니다. 클릭~ http://cafe.naver.com/ebekoji/4719
당뇨는 암보다도 질이 나쁜 병입니다.
참고하시라고 엘리트급으로 혈당관리 매우 잘 하시는 당뇨인(나이 50대)의 글을 옮겨봅니다. 클릭~ http://cafe.naver.com/ebekoji/5982 약 없이 당화혈색소 5.1로 관리하시는 분이시네요. 당연히 당질제한식 이구요. ----------------------------- 저 같은 경우는 100%현미로만 조금 먹어도 1시간 혈당이 180 이상으로 오릅니다. 저항이 무척 심한데다가 나이가 50대 중반으로 접어들어.... (나이 먹으면 정상인도 신진대사가 떨어집니다)
저 역시 주식을 100% 콩과 두부로 하고, 지방이나 육류는 주로 생선계통이지만 치킨등의 육류도 당뇨 판정전보다 많이 먹습니다. 아몬드등의 견과류도 이전보다 훨씬 많이 먹고요 6개월째인데... 건강 아무문제없고 당화혈 5.1로 괜찬습니다. 문제는 탄수화물입니다. 제 경우는 운동보다 식이가 우선합니다. 아무리 운동해봐야 탄수화물 많이 먹으면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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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밀가루가 우리 몸에 굉장히 안 좋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된 것은.. 바로 제가 당뇨카페 운영자로서.. 우리 카페 회원들의 과거 식습관을 보니까요.. 빵, 라면, 짜장면, 국수, 과자, 도너츠 등의 음식을 좋아하셨던 분이 대부분이라는 겁니다.
이런 것 좋아하시지 않으셨던 분이 거의 없구요.. 따라서, 밀가루 음식 = 인슐린 분비 엄청난 식사 = 당뇨로 가는 지름길.. 이라는 등식이 성립됩니다.
당뇨에 걸리면.. 죽을 때까지.. 콩만 먹고 살아야 합니다. 저처럼 되지 않으시려면.. 미리미리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화이팅 입니다.
제 식단 사진 입니다. 이렇게 먹고 싶어서 먹는 것이 아니구요. 식후 고혈당을 피하기 위해 이렇게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건강하실 때 건강 지키세요..
혈당이 많이 오르는 음식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입니다. 떡볶이, 떡 이런 음식은 가장 혈당을 많이 올리는 음식이구요. 특히, 떡볶이 만들 때 사용하는 각종 조미료는 굉장히 건강에 안 좋은 것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구요. 맵고 짠 것은 맛은 있지만, 건강에는 매우 안 좋습니다.
과일을 약간 먹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귤 20개 혹은 사과 3개 등으로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겁니다.
밥을 안 먹는 대신에 사과를 2개 먹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식사를 하고 나서 사과를 1개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볼 수 있구요. 1~2쪽 정도는 괜찮을 수도 있겠구요.
인슐린 요구량이 적은 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겁니다.
병아리콩은 소금물이 아닌 그냥 물에 삶으시는 것이 건강에는 더 좋을 것이구요. (한국은 소금 섭취가 매우 높은 나라 입니다)
삶은 병아리콩은 140g 이내로 드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고혈당보다 무서운 것이 저혈당입니다. 저혈당은 고혈당 후에 발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저혈당은 당뇨환자 중에서도 혈당관리를 잘 못하시는 분에게서 주로 나타납니다. 일반인은 저혈당이 거의 발생하지 않구요.
토마토는 혈당을 별로 올리지 않는 채소입니다. 땅콩, 아몬드는 건강에 매우 좋은 음식이면서 혈당도 안 올립니다. 단백질도 풍부하구요. 과체중이 아니시라면 견과류는 많이 드셔도 좋습니다.
저녁식사는 가볍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리에 들면 내장기관도 쉬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췌장을 팡팡 돌리게 하는 식사를 하고 나서 과일까지 먹는 것은 대단히 좋지 않은 식습관 입니다. 특히, 어머니께서 당뇨인 이시라면.. 투썬님도 당뇨가 오실 확률이 대단히 높습니다. 당뇨인에 준하는 식사를 하셔야 합니다.
첫댓글 읽어보고 싶은데 글이 좀 기네요. 나중에 시간두고 읽어봐야겠습니다.
흠,떡이 혈당을 제일 많이 올린다. 그 다음 흰밥, 빵, 면류. 가루음식은 더 안 좋다.
채소나 콩류, 견과류를 많이 먹어라.
잘 봤습니다.
내가 다 좋아하는 것들이네....뭘 먹어야 할지...ㅠㅠㅠㅠ
과식을 피하면 되요. 운동 꾸준히 하고.
핵심은 간단한 건데....
미리미리 조심하고 신경쓰면 아프고나서 후회할일 없겠어요~~밀가루음식 밥 분식 빼면 먹을게 없는데 그래도 노력혀야겠지요??
여튼 감사하고 각성합니다~~
밥빵면 줄이기 어렵지
좋은내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