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원문
http://blog.naver.com/esedae/223453293504
1신>>푸틴·에르도안, 이란 대통령 대행과 전화…애도 표해
(모스크바·이스탄불=연합뉴스) 최인영 김동호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헬기 추락으로 사망한 이란 대통령의 직무를 대행하게 된 모하마드 모크베르 수석 부통령과 20일(현지시간) 통화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크렘린궁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모크베르 부통령이 직무대행으로 임명된 지 수 시간 만에 전화해 "사망한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이 러시아와 이란의 우호 관계 발전에 귀중한 공헌을 한 믿음직한 파트너로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란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이 사망한 데 대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와 이란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모크베르 대행은 "공감과 지지의 표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크렘린궁은 러시아와 이란은 양국 국민의 이익을 위해 포괄적인 상호작용을 더욱 일관되게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에게도 라이시 대통령의 사망이 엄청난 비극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그는 이 소식을 접하고 비행기 2대와 수색 헬기, 전문 산악 구조대원 약 50명을 이란으로 급파할 것을 지시했다.
서방과 대치하고 있다는 공통 분모를 가진 푸틴 대통령과 라이시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크렘린궁에서 회담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안보회의 서기는 알리 아크바르 아흐마디안 최고 국가안보회의(NSC) 의장에게 애도를 표하고 "헬기 추락의 진짜 이유를 규명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도 이날 모크베르 대행과 통화하고 "고통스러운 시기에 튀르키예는 이란의 편에 서 있다"고 위로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또 "라이시 대통령과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이 양국 관계에 기여한 것을 항상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2신>> 美, 이란 대통령 사고 애도…"미국 제재 책임 아냐"(종합)
3신>> 이스라엘, 이란 헬기사고 연관설 부인…중동 정세 파장은
4신>> 이란 대통령 사망에 축배 터뜨릴 이 사람…권력 암투설 '솔솔'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19일(이하 현지시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가 추락해 결국 탑승자 전원이 숨졌습니다.
전문가들은 헬기 추락에 관해 '악천후'를 주 원인으로 꼽았는데요.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 헬기는 이란 동아제르바이잔주(州)의 주도 타브리즈에서 약 100㎞ 떨어진 타빌이라는 산악 마을에 추락했고, 짙은 안개로 시야가 제한돼 산 봉우리에 충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차기 최고지도자 자리를 둘러싼 암투에서 비롯한 사건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란 권력의 정점에 있는 라이시 대통령을 헬기 사고로 위장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것인데요. 이날 헬기 3대 중 대통령이 탄 헬기만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라이시 대통령은 고령에 암 투병 중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85)의 뒤를 이을 차기 최고지도자로 꾸준히 거론된 바. 하메네이의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도 이 자리를 넘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라이시 대통령은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지지를 받는 반면, 다수의 성직자들은 모즈타바를 내세우면서 이란 내 파벌 경쟁이 들끓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이와 관련 미(美) 싱크탱크인 중동포럼(MEF)은 “(모즈타바 입장에서는) 실제로 라이시를 암살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며 “모즈타바는 현재 아버지이자 최고지도자인 알리 하마네이의 보호를 받고 있지만 부친의 죽음 이후에도 지지는 계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이어 “반면 검찰총장이었던 라이시 대통령은 대선 토론회에서 경쟁자의 부정부패를 상세히 기록한 문서를 보여주면서 겁을 주는 등 모든 사람의 비리를 알고 있다”며 “라이시가 죽으면 모즈타바는 무알콜 샴페인을 터트릴 것”이라고 분석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헤란의 암살자로 불리며 지난달엔 이스라엘이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을 공격해 혁명수비대원을 사살하자, 드론과 미사일 수백발을 동원해 사상 처음으로 이스라엘 본토를 보복 공습했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사망했다.
이란 대통령이 탄 비행기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올 당시부터 발 빠르게 구조를 돕겠다고 나섰던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과 터키의 에르도완 대통령은 사망이 확인되자 가장 먼저 이란 대통령 대행에게 전화를 걸어 애도를 표함으로 곡과 마곡 전쟁의 주역인 세 나라(러시아, 이란, 터키)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과시하였는데, 이에반해 이란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번 사고(사건?)가 자신들과는 무관하다는 사실을 밝힘으로 이 사고(사건?)가 중동정세에 또 다른 파장을 불러오지 않도록 주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사고에 대해 전문가들은 '악천후'를 주원인으로 꼽고 있지만, 이날 헬기 3대 중 대통령이 탄 헬기만 추락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사고가 차기 최고지도자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현재 이란의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의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와 라이사 대통령 간의 권력 암투에서 비롯된 사건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 일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궁지에 몰리게 된다면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사고의 원인을 미국이나 이스라엘로 몰아갈 수 있는 상황인지라, 앞으로도 라이사 이란 대통령의 죽음이 몰고 올 중동정세의 파장에 대해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여하튼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을만큼 다양한 사건들이 터지고 있는 중동(이스라엘)의 상황을 보면, 오늘 주님이 오시어도(휴거 사건이 일어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때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부디 손으로는 맷돌을 잡고 밀을 갈고 쟁기를 잡고 밭을 갈더라도 눈은 하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란다.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요한계시록 22:20)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