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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살아가는 얘기 서라벌 고등학교 제 4회졸업 앨범 제5페이지 !
兵部公派 30世孫 梁芳秀 추천 0 조회 74 20.08.13 06:4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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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8.13 06:47

    첫댓글 negurum1 목 2014-12-18 오후 6:11 권종만
    1961년2월 25일 서라벌고교를 졸업한 동창들이, 2014년 12월 27일 13시 서울 종로 5가에서 만나, 추억을 안주와 반찬으로 술잔을 나누고 식사하면서 송년회를 맛있게 요리할 예정일세. 방수야 미주에서 더 좋고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겠지. 어쨌든 우리 나이엔 건강 챙기고, 마음만은 지난 번에 보내준 글처럼, '팔을 구부려 베개로 삼아 누워 있을지라도, 즐거움이 그 가운데 있다.'(曲肱而枕之라도 樂亦在其中이라.)는 생각으로 여생의 세월을 엮어가는 것도 괜찮지 않겠나? 2014. 12. 19. 권종만.

  • 작성자 20.08.13 06:49

    negurum1 토 2014-12-13 오전 12:22 권종만
    내가 알고 만나는 친구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들로 보여. 아무리 7학년 넘어 8학년이 되어가는 내 친구들일지라도, 일종의 에리트 의식도 있는데다가, 6.25를 직접 겪은 세대들이라, 말을 하지는 않지만,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고 나름대로 판단하고, 비판하며 각자의 내면에선 무엇이 가치 있고, 올바른 것인지를 거의 명확히 알고 있다고 생각돼. 간혹 견해를 달리하는 친구도 있을 수 있겠지.
    세상사 다양해 모두를 어떤 개인이 세상일을 난도질한다고 객관화, 일반화되지는 않는 것이라고 생각돼, 그 중 소수지들은 자신의 사고만이 가장 최선이라고 외치지만, 다수는 고개를 돌리고 자신의 의식 속에서 멀리하고 말지. 2014.12.13. 권종만 보냄.

  • 작성자 20.08.13 06:57

    negurum1토 2014-11-29 오전 2:55 권종만
    11월 28일 낮 1시, 늦가을 비가 추적이며 내리던 서울 종로 5가에서, 1961년 2월 25일에 그 추운 운동장에서 졸업식을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방수의 메일을 읽고 친구들과 만나 전하며 담소를 나눴지. 모두들 방수의 소식에 반가운 기색이지만, 현실감을 느끼지는 못하는 것 같더군.  더구나 老軀라 대부분 종합병원이라며 참석하지 못한 동창도 있지만, 개인사정이 뭔지는 몰라도  온다고 해놓고는 불참한 동창들도 많더군. 방수처럼 自手成家하고 누구 앞에서도 떳떳하고 부끄러움이 없는 동창들은, 경제적 기반도 튼튼해 즐겁게 자리에 어울리지만, 의기소침한 친구들은 자신의 초라한 모습에 선뜻 나서질 못하는 것 같기도 해. 그래도 가장 가난하고 청년 시련기를 겪은 竹馬故友들이라, 신뢰감이 묻어나는 유쾌한 친구들도 많이 있어, 과거를 안주로 쏴주(?)를 1인당 서너 병씩 마시며, 장시간 스스럼 없이 늙어서 입에 오른 精氣를 내뿜기도 하더군, 재밌잖은가? 전화번호 우선 수집한 것을 보내 줄까 하네. 대부분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어 미국에서도 카톡은 소통이

  • 작성자 20.08.13 06:59

    전화번호 우선 수집한 것을 보내 줄까 하네. 대부분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어 미국에서도 카톡은 소통이 될 거야. 또 내 경우는 집전화가 인터넷전화라 크게 요금 부담이 없지. 집에만 있지 않아 탈이지만. 2015년도엔 양방수란 친구도 만날 수 있을지 모른다고 전해줬던 거지.  요즘 서라벌고등학교는 명문고등학교로 쟁쟁한 후배들이 참 많더군. 판검사는 물론 국회의원이나 대기업 간부도 많고, 회사 대표나, 사회적 평판이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연예인이나 가수, 배우, 작가들도 수두룩하지. 다만 내가 몰라서인지 4회졸업생에는 별로 없는 것 같아. 오늘도 이명웅이 전화해 이제 다 늙었으니, 모여서 얼굴보며 즐거운 시간 보내는 것도 좋다고 다시 모인을 갖자고 제안을 하는군. 이 나이에 서로 마음(友情)을 나누는 것이 간혹 실수들을 할지라도 커다란 흠집이 되겠나? 대부분 7학년 5반이 넘었으니 말일세. 명예와 부귀영화보다 뭐니뭐니 해도 노년에는 건강이 우선 아닌감? 항상 건강하시게나.  동창들 전화번호(휴대폰)이명웅=010-389-8966, 이동웅=010-7769-8959, 김경수=010-4033-4140,

  • 작성자 20.08.13 06:59

    동창들 전화번호(휴대폰)이명웅=010-389-8966, 이동웅=010-7769-8959, 김경수=010-4033-4140, 김병두=010=011-9771-1146, 김종일=010-3608-7447, 문대원=010-3194-3621, 박영작=011-9703-1628, 서정욱=010-6279-6791, 손행래=010-4027-7889, 손형배=011-9921-5599, 장우의=010-6422-6617, 조영철=010-8995-1061, 최태랑=010-3708-9995, 권종만=010-8310-2976
    이상 14명.                    
    2014. 11. 29.    경기도 수원시에서 권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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