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자 암각화를 전파하는 소리 해석 중국 금문·갑골문 중 '皇'자, 암각화 속 태양신 문양과 유사

[백산]

고고학자 암각화를 전파하는 소리 해석 중국 금문·갑골문 중 '皇'자, 암각화 속 태양신 문양과 유사：诠释传播岩画的声音

출처: 정북방망 작성자: 盖山林 중국 고고학 소스 : 동북아역사문물연구원

개산림 盖山林 은 중국의 유명한 고고학자이자 암각화학자입니다.1960년 서북대 역사학과 고고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부터 암각화 고찰 연구에 매진해 온 개산림은 『허린거얼한 무덤벽화』 『음산암화』 『우란차부암화』 『중국암각화』 『실크로드 초원민족문화』 『세계암각화의 문화해석』 『몽골족 문물과 고고학 연구』 『중국암각화전집 북방암각화권』『개산림문집」 등 30여 편의 학술저서를 출간해 '중국 암각화학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 개산림이 하란산 암각화를 시찰할 때 은행에서 고고학으로 사진을 옮긴 뒤 "암각화를 좋아하고, 암각화로 배를 타고 고대 예술 세계를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것이 외롭고 천한 가시밭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개산림이 한 말입니다.개산림의 마음속에서 암각화의 소리를 해석하고 전파하는 것이 그의 일생의 사업입니다. 가이산린은 1936년 9월 허베이성 스자좡시 싱탕현의 농부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아버지는 농사를 지어 겨우 그를 학교에 보낼 수 있었습니다.

13세에 초등학교에 입학해 2년 반 만에 중학교에 입학했고, 중학교 졸업 후 바오딩시 은행학교에 입학했습니다.나중에 개산림은 은행학교 회계학과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타고난 숫자에 대한 감각이 부족한 듯 전공 과목 성적은 평범했고, 철학, 문학, 역사 고고학 등의 책을 읽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회고합니다.

1955년 가이산림을 졸업한 후 간쑤성 란저우에 배치되어 은행에서 신용 업무를 했습니다.그동안도 여가 시간의 대부분을 역사 고고학 책을 읽는 데 할애했습니다.1956년 국가가 청년들에게 대학에 진학할 것을 요구하자 그는 대학 입시에 응시하여 노스웨스턴 대학교 자연 지리학과에 합격했습니다.

그 후, 그는 역사학과 고고학과로 전과했습니다.숫자의 모호함과는 달리 고고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고고학 작업에 참여한 뒤 싱안멍 커우중기의 흑대묘를 둘러보다가 청나라 공주의 묘지를 보고 10분 만에 암기했는데, 오랜 세월이 지나도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 학술보고를 하고 중국 암각화를 찾아 대학에 진학하는 동안, 선생님은 유럽 암각화와 석굴암을 강의하면서 중국에는 암각화가 없다고 감탄했습니다.

개산림은 듣고 나서, 매우 승복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큰 중국에 어떻게 암각화가 없을 수 있습니까?원래 없었던 건가요, 아니면 사람들이 발견하지 못한 건가요?

북위의 유명한 지리학자 리도원은 《수경주》의 강물줄기에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강물은 임하현 동쪽에서 음산 남쪽을 지나...… 강물은 북동쪽으로 석애산 서쪽에 있고, 북쪽으로 500리 떨어져 있습니다.

산과 바위 위에 자연히 글이 있어 마치 호랑말의 모양과 같아서 돌산을 그린다고도 합니다.여기서 말하는 '린허현'은 황하 후타오 지역, 즉 오늘날의 내몽골 자치구 바옌나오얼시입니다.그러나 리다오위안 이후 1500여 년 동안 음산 천리대 화랑은 역사의 뒤안개 속에 묻혀버렸습니다.

1961년 겨울, 가이산린은 우연히 리다오위안의 '수경주'를 읽다가 닝샤와 네이멍구 일대에 있는 암각화에 대한 기록을 발견하고 기뻐했습니다.이때부터 중국 암각화를 찾겠다는 생각이 그의 가슴에 박혔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그는 닝샤 후이족 자치구의 지질 박물관에서 일하도록 배치되었습니다.1962년 그는 고고학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내몽골로 옮겼습니다.야외에 나가 고고학만 하면 이곳저곳을 다니며 암벽화를 찾아다녔습니다.노력 끝에 1976년, 그는 마침내 암각화를 찾았습니다.그해 봄과 여름의 교제 기간 동안 회사는 그를 바옌나오얼맹(현 바옌나오얼시) 북부의 우라터 후기에 만리장성을 시찰하도록 파견했으며, 우라터중치 우가허 향을 거쳐 리다오위안의 글에 암각화가 기록된 곳입니다. 그가 탄 차가 고장 나자 차에서 내려 산책을 하다가 현지 몽골족 청년인 유게자라가를 만났습니다.말, 소, 양 등 동물 문양이 새겨진 돌을 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유게자카는 암각화가 있는 곳을 거침없이 소개해 주었습니다. 이튿날 그는 유게젤라가를 따라 산속으로 가서 암각화를 보았습니다.5km의 산길을 따라 한울라산 어귀에 도착한 이들은 와우형 큰 바위에 새겨진 많은 인상의 모습을 보았고, 이어 인근 도랑에서 동물 암각화 몇 점을 발견했습니다.

1976년부터 1987년까지 가이산린은 내몽골 서부 음산산산맥 랑산 지역의 암각화, 음산 북쪽의 우란차부 암각화, 시린궈러멍 쑤니터좌기의 암각화, 아라산맹 바탄지린 사막지대의 암각화를 11년 동안 체계적으로 관찰하고 암각화 1만5000여 점을 촬영, 탁묘하며 국내외 암각화도 다수 조사 연구했습니다. 고고학은 실천성이 매우 강한 학문으로 종종 외딴 산과 시골에 가서 고대 유물을 찾곤 하는데, 고생은 말할 것도 없고 때로는 생명의 위험에 직면하기도 합니다.개산림이 암각화를 답사하기 위해 수만 리를 달려온 고생은 자명합니다. "고기를 좋아하지 않고 몽골어도 잘 몰라 목축지 답사가 불편합니다.저는 나갈 때마다 건량미를 짊어지고 당나귀를 타고 배가 고프면 밀가루 떡을 먹고 맛이 없으면 쪽파를 찾아 먹습니다.이런 생활을, 저는 여러 해를 보냈습니다…개산림이 말했습니다. 개산림은 매년 늦봄과 초여름부터 11월까지 야외에서 암각화를 답사했습니다.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1989년 어느 날입니다.그날 아침, 그와 안내자는 음산산맥 낭산지구에 들어갔는데, 그는 혼자서 산에서 암각화를 탁본하고 안내자와 함께 산을 내려가 황양을 잡으러 갔습니다.해가 서서히 지고 안내자가 보이지 않자 가파른 벼랑 끝에 서서 올라갈 수도 내려올 수도 없었고, 이따금 늑대 울부짖는 소리도 한두 번 들렸습니다.날이 저물어 그는 또 소리치고 또 소리치고, 산골짜기에서 메아리만 울리면...안내원이 돌아오자 그가 입은 양가죽 조끼는 땀으로 흠뻑 젖었습니다.

학술논저 국내외에서 우리나라 암각화에 대한 고찰과 연구가 중시된 것은 1927년 영남대학교 황중금 교수가 푸젠성 화안태계선학담암화를 고찰하면서부터이지만 중국 암각화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고찰과 연구는 산림개척이 최초입니다.수년 동안 개산림은 내몽골 지역의 암각화를 체계적으로 답사하고, 국내외의 암각화를 대량으로 답사·연구하였으며, 여러 국내외 신문에 논문이나 소식을 게재하고, 《음산암각화》라는 책을 출간하여 '북방암각화의 개척자'가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동시에 이 '음산 암각화'는 암각화학의 중국 북부의 암각화 시스템의 토대를 마련하고 중국 암각화의 연구 발전을 촉진했습니다.개산림은 학계에서 '중국 암각화학의 아버지'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복사기가 없던 시절, 가이산린은 수백만 자의 서적 자료를 필사하여 암각화의 연구 정보와 정보를 얻었습니다.'음산암각화' 외에도 개산림의 저서 '중국암각화사화'는 중국 각지에 분포한 오래된 암각화를 풍부한 자료로 소개하고 있습니다.또한, 그는 수년간 부지런히 저술하여 《화림거한묘벽화》, 《음산암화》, 《오란차포암화》, 《중국암화학》, 《실크로드 초원민족문화》, 《세계암화의 문화해석》, 《몽골족 문물과 고고학 연구》, 《중국암화전집 북방암화권》 및《개산림문집(開山林文集) 등 30여 편의 학술저서를 출판하였습니다. 가이산린(盖山林)은 암각화가 중국에서 발견된 최초의 미술품으로 보고 있습니다.아라산 좌기의 동굴에서 3만 년 전 수인형 암각화를 발견한 그는 지금으로부터 6000년 전 양사오 문화의 채도 문양을 중국 최초의 미술작품으로 인정받던 기존 설을 바꿔 중국 미술사를 2만 년 넘게 끌어온 것.중국 금문·갑골문 중 '皇'자, 암각화 속 태양신 문양과 유사

황자는 태양신을 뜻한다고 단언함으로써 깃털을 쓴 추장을 가리킨다는 기존 주장을 일축한 것.그가 발견한 발자국 암각화는 고대의 발자국 숭배 풍습에 대한 좋은 증거를 만들었습니다.음산암각화에는 사람형수면의 암각화가 많이 있어 상고문화 발전에 대한 연구의 근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암각화 연구는 역사 문헌의 단점을 보완하고 북방 고대사를 탐구하고 연구하며 북방 유목민의 역사, 경제, 문화 및 풍습의 발전 수준을 이해하기 위해 풍부하고 생생하며 형상화된 많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북방 유목민족은 그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까?사람과 사람 사이, 사람과 동물 사이, 사람과 하늘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합니까?개산림은 "암각화가 그런 질문에 답해줬고, 그 그림들이 이런 질문들에 대한 자료들을 제공해줬기 때문에 제가 수년간 암각화를 연구한 가장 큰 수확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30여 년의 암각화 고고학 연구 끝에 개산림 이해의 암각화는 바로 그림이나 돌에 새긴 그림으로, 인류에게 문자가 생기기 전 문화의 가장 큰 매개체이자 세계적인 문화 현상이며, 인류의 오랜 노동 실천 속에서 창조된 귀중한 예술 보물입니다. 40년 이상의 학문적 생애, 많은 현장 조사 및 정확한 고증을 통해 산림은 "천지를 형체 안에서 덮고 만물을 붓끝에서 좌절시킬 수 있습니다." 그의 200개 이상의 암각화 논문과 거의 30개의 암각화 전문 서적이 연속적으로 출판되었습니다.그의 학술 논저는 국내외 학계의 광범위한 관심을 끌었으며 많은 논저는 일부 국가의 학자들에 의해 인용되었습니다. 개산림은 뛰어난 학자일 뿐만 아니라 영향력 있는 사회 활동가이기도 합니다.그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위원, 민진중앙상임위원, 내몽골민진구위원회 위원장, 내몽골자치구 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을 역임했습니다.그는 또한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내몽골의 경제 발전과 문화 건설을 위한 계획을 세우기 위해 시찰해야 합니다.학술적으로 그는 전국의 저명한 학자로서 매년 초청되어 여러 곳에서 강의를 하고 해외를 방문합니다.나머지 시간은 글쓰기에 사용했고, 1년에 한 권의 학술 논저를 내는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가이산린은 아들 가이지용에게 일생 동안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학술전문서 '북방 소수민족의 제사'를 100만 자 이상 쓸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50여만 자로 아내에게 "피곤하고 졸리고 자고 싶어요."그가 다시 깨어났을 때, 그는 아파서 책을 더 이상 쓸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의 평생 연구 성과를 모은 대성의 저서를 완성하지 못한 것은 중국 북방문화사의 한숨과 함께 씻을 수 없는 아쉬움입니다.”

분류:고고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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