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6. 1. 1에 정산해서 올리기로 했지만 많은 일들이 있어...;;;;;
마음도 정리할 겸 와이프가 정리한 가계부 보고 정산을 해 봅니다.
그 사이에 있었던 일은 크게..
1. 2015. 11에 맞은편 34평 집(3.46억원)을 한 채 더 구매하였습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은 양도세가 적용되지 않고 주택수에 반영이 되지 않기 때문에 2주택이 되어 문제가 되진 않구요.
늘 재태크 겸 하여 아파트를 써치하고 있었기에 급매물을 잘 잡았습니다.
주인분이 2016. 6까지 거주하셔야 되셔서 그 사이의 이자겸해서 400만원 더 네고하였구요.
등기는 2016. 6에 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까지 계약금 및 중도금 조로 보유하고 있던 현금 1억원 입금하였습니다.
나머지 2.46억원은 입주시 치를 예정입니다.
2. 2016. 1에 제가 종사하고 있는 업종에 신설제조업체(2인 동업) 창업(자본금 3억원)을 하였습니다.
저는 현재 하고있는 일을 그대로하며 경영 일부(매입/매출 등)와 금융권 관련업무만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경영에 총괄은 상대측에서 맡고요.. 그에 따라 수익 배분도 나누었습니다.
여기에 1.5억원 출자하였습니다.
3. 1항에 있는 아파트 바로 앞에 개교하는 신설 단설유치원에 첫째와 둘째 모두 입학이 결정되었습니다.
방과 후 수업에 영어 수업까지 진행하고 매일 야외 수업도 진행한다고 하니 스케쥴은 좋은 것 같고요.
무엇보다 4~6세 총 11개 반으로 규모도 작지 않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전적으로는 1년에 3만원 미만 정도 소요될 것 같아 가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작년 순수하에 첫째 유치원에 들어간게 약 400만원 정도 되던데...
스케쥴도 탄탄하고 금전적으로도 도움이 되어 아낀 돈들은 모아서 아이들 대학등록금 내지는 외국 보낼때 보태면 될 것 같습니다.ㅎ
아이들 입학때문에 1항에 구매한 아파트로 이사할 계획이구요, 현재 집(44평형)은 전세 내지는 반전세로 돌릴 계획입니다.
게으른 성격이라 애초에 이사 생각은 없었는데 둘 다 입학하는 바람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 집 줄여가도 문제는 없구요.(현재도 안방에서 5명 다 같이 잡니다)
나머지 더 큰 일도 있었지만 복잡하기도 하고 해서 이 정도로 있었던 일은 갈음을 하고 현재 자산은...
-a. 2016. 2.13 현재 자산-
현 거주지 : 46,000만원(실거래 5.2억원)
34평형 APT : 37,000만원(실거래 4.0억원)
신협 비과세 : 1,000만원(세금우대)
: 1,000만원(세금우대)
: 3,000만원(비과세)
CMA : 800만원
: 1,500만원
청약통장 : 1,422만원
연금보험 : 1,224만원
사업투자금 : 15,000만원
자산합계 : 106,446만원(부채포함이긴하지만 10억 찍은줄은 오늘 알았네요;;)
b. 2016. 2.13 현재 부채
34평형 잔금 : 24,600만원
사업투자금 : 15,000만원
부채합계 : 39,600만원(현 거주지를 전세(약 3.5억원)로 돌리고 금융권 부채는 가져가지 않을 계획입니다)
a-b(순자산) : 66,846만원
(아이들 예금이나 보장성 보험들.. 금월 생활비, 기프트카드, 세금 등은 배제하였습니다)
대략 1차 목표였던 2016. 1. 1기준 6.45억은 달성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향후 단기계획과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보는 것도 목표였는데...
5년정도 나아가야 할 계획을 세웠고 진행하곤 있지만 아직은 변동성이 커서 언급할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올 연말까지 금전적인 목표는 순자산 8억원까지 달성하는 것으로 정했고,
그렇게 된다면.. 그리고 일이 잘풀린다면 2017년(결혼 8주년)에 순자산 10억원 달성도 꿈은 아닐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신설 법인이 잘 되고 현재 영위하고 있는 일들이 잘 풀리도록 최선을 다 해야할 것 같고요..
가족계획은 작년과 올해 집안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세살(15개월)이 되는 세째딸을 마지막으로..
6가족의 꿈은 와이프와 상의하여 접었습니다.
두 아들과 막내딸, 와이프와 행복하게 살기로 하였습니다.
1년에 1회 또는 중간 점검 차원에서 2회 정도 글을 올려보려는데 다음엔 '지나온나의후회' 방에 올리게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오늘은 너무 돈에 치중한 글이 되어 마무리가 안 어울리지만..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금액의 크기와 관계 없이 모으는 과정까지 포함해서 늘 행복하셨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
라고 맺음을 하고 싶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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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고 너무 안이해진 것 같아 마음도 다 잡을겸 얼마전 글을 하나 올렸었습니다.
글 올린 후 CMA에 그냥 놀리던 금액 와이프와 함께 가서 3일전 신협 예금으로 넣어 뒀고요.
다른분들처럼 공약을 해두면 좀 더 열심히 사는데 동기부여가 될 듯 하여 목표를 수립하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뚜렷한 목표는 없었네요;;;)
현재 아이들 통장과 5인 보장성보험을 제한 주택과 예금, 연금 저축까지 해서 5.95억입니다.
퇴직금까지 제하고요.
목표는...
1차 목표(중기) : 2018년(결혼 9주년)까지 10억 모으기
2차 목표(단기) : 2016. 1. 1까지 6.45억 모으기
: 장기 인생계획 세워보기
3차 목표 : 1차 목표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과 현명한 선택하기
: 10억 달성 이후의 새로운 중기목표 수립하기(10억 달성할때까지)
2차 단기 목표는 받을 금액도 있고해서 열심히 매진하면 달성할 것 같은데..
1차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건지 남은 올해 많이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결혼 후 지금까지 3,850만 정도를 집안과 친지들을 돕는데 지출했습니다(결혼, 이사 등). 목표달성과 이런 소비와의 균형을 어떻게 가져갈 것 인지도 고민해봐야 할 것 같네요.
삶이 돈은 다가 아니니..
정신적으로 오히려 더 풍요롭게 살고 싶습니다.
연말에 달성했다는 글을 성공방에 올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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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 기념일 마다 한 번씩 되뇌일 겸 올리려던 글이 거의 3년만에 올리게 되었네요.
바쁘고 열심히 살아서가 아니라는게 문제이기도 하고...
지난 번 올린 글을 읽으니 오글거리기도 하고 탭으로 써서 그랬던지 중구난방에... 제가 보기에도 좀 그렇네요.ㅎㅎ
지난 2012년 11월 이후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1. 가장 큰 변화는 둘째가 건강하게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점.
또 하나 성공한 부분은 작년 10월 셋째가 태어났다는 것!!!
아직 돌도 안 되었지만^^
임신기간 중 세 달 가량은 아들 셋인줄 알았던(성별을 잘못 알려주셔서)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막내 덕분에 아들 셋이 아닌 아들 둘, 딸 하나가 되었습니다.
제가 IT에 약해서.. 글부터 올리고 허락되면 스마트폰으로 아이들 사진도 올려보겠습니다.
가족계획은 최초 네 아이, 6식구였지만...
개인적으로 아이들을 키우는게 희생만 있다기 보다는 많은 행복을 주는 효용(냉정한 단어인가요?)이 그 못지 않게 크다고 생각하는지라
큰 스트레스 없이 아이들 키우는 편이지만;;;;
넷째는 포기할까 생각중입니다ㅡ.,ㅜ;;;
1년만 더 일찍 결혼했었다면이라는 전제를 늘 되뇌이고 있습니다.ㅎㅎ
2. 지난 번 분양조건부 전세(13,000만)로 거주하고 있다던 43평 신축 아파트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분양조건부라 분양 받지 않으면 2%의 패널티(260만)가 있어 당시 주위 33평 전세 시세(17,000만)와의 차액에 대한 이자 등 여러가지를 고려했었습니다.
오히려 패널티 빼고도 이자가 약 100만원 정도 이득이었던데다 첫 신혼살림을 차렸던 집이 너무 낡아.. 무엇보다 물이 안 나오고 안 빠져 와이프 고생시킨것이 너무 미안해서 신축 아파트 전세를 들어 갔었습니다.
물론, 2년후 우선 구매 대상이 된다는 것도 감안했었고요. 당시 대구 집값이 폭등 초중기였습니다.
2013.6까지 있었던 세제혜택과 양도세 등 많은 구매활성화 대책을 최대한 이용해서 구매했었고, 매입금액은 20% D.C한 29,300만(원 분양가 36,000만원 대)이었습니다.
남은 전세기간에 대한 이자를 거꾸로 받아(11월인가 전세 만기라 조기 분양이었습니다) 실제 29,000만이 안되게 입금을 했고, 없다고 생각했던 패널티 260만도 세이브..
취등록세 면제 등 혜택 받은걸 포함하면 최소 1,000만 이상 혜택 받은 것 같네요.
등기상은 29,300만이지만 체감은 28,000만 이하..
셀프 등기했었습니다.ㅎㅎ
이게 현재 실거래가 기준 45,000만입니다.(실거래가, 보수적으로 접근했을때)
3. 집을 2년 전 구매하고 그 집이 폭등 아니 상승하면서 정신을 못 차렸던 것 같습니다.
구매시에는 아르바이트 한 금액, 제 비자금 등 모두 동원해 빚 없이 구매했었지만,
현실화 되지도 않고 할 수도 없는 집 한채가 오른다는 느낌 때문에 저축을 한동안 거의 못했.. 아니 안 했었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큰 반성해야 할 부분이고, 상황이 최근 1년 동안 많이 바뀌면서 낭비를 넘어 정신 못 차리고 쓴 금액이 뼈 아프네요.
아직도 집에 보증선 금액이 많은 상황에서.....(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4. 기타 사건들
작년 결혼 기념일에는 와이프 선물도 하나 해줬었습니다.
결혼할 때, 커플링도 안 되는 금액의 반지/목걸이/팔찌 해준것이 너무 미안해서 까*** 반지 하나 제 알바비 모은걸로 선물했습니다.
500만 좀 넘었지만 결혼하고 제일 잘한 일 중 하나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 너무 멋없게 장미 꽃다발과 함께 현관 중문 앞에 놔 둔게 흠이었지만,... 이건 제 천성이라;;;
아버지가 갑자기 급사하신 잘 따르는 어린 후배 결혼에 TV 괜찮은 걸로 하나 선물했었습니다.
뭐, 장인어른, 장모님 장가계 환갑여행 보내드린 것(200만??), 여동생 결혼 때 보탠 것(500만) 정도까지가 기타가 되겠네요.
아!!! 13년도에 둘째가 많이 어릴때, 너무 더워 와이프가 한 마디 했습니다.
"오빠.. 요즘 너무 더워서 조금 힘든 것 같아요."
즉시 아시는 분 통해 한 여름에 안방에 벽걸이 에어컨 한 대 설치했습니다.(37만??)
5. 현재 총 자산
아파트 : 45,000만(실거래기준, 대출X)
신협 비과세 예금 : 3,000만(2016. 1만기)
CMA : 9,000만(4,500만 2개)
청약통장 : 1,400만(700만 2개)
58,400만 정도 되겠네요.
기타 준 자산은,
절세용으로 34만씩 넣고 있는 연금저축(1,000만 좀 넘습니다)과 생활비 통장, 아이들 통장에 있는 금액과 보험같은 것들 입니다.
자산으로 잡아야 될 진 모르겠지만 돈을 한 동안 못모은 이유중 하나가 11,000만 정도 못 받은 금액(현재 남은 금액)이 있어... 이 금액은 매월 500만씩 상환받고(??) 있습니다. 이 1.1억 역시 뺐습니다. 돈은 받아야 내 돈이니ㅡㅡ 현재 500만씩 3번 받았네요.
CMA에 저렇게 넣어둔 이유는 대구 분들은 아시겠지만, 미국발 금리 인상이 촉발되더라도 방어가 될 만한 아파트 분양이 몇몇 예정되어 있습니다.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나눠서 넣어둔 것인데 이 부분은 다시 깨는 한이 있더라도 신협 비과세와 세금우대로 다 채워야 할 것 같네요.
혹여나 위 부분이 어떻게 받아들여지실지 모르겠지만, 전 원천적으로(사회생활 시작할 때부터) 가진 보증이 있어 아직도 기반을 잡았다고 전혀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 집안 일이라...
잘못 틀어지면 내 둥지를 유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항상 가지고 있어 마음의 여유는 크게 없네요.
그나마 이 정도 일굴수 있었던건..
1) 집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농담으로 한 번씩 얘기하는게 '우리는 망하면 팔것도 없다' 입니다.
쇼파/식탁 같은건 기본으로 없고(:::) 심지어 결혼할 때도 약 200이하 금액으로 다 맞춘 것 같습니다. 아마 100 초반?? 가전빼고요.
장롱대신 대형 왕자행거, 서재는 조립식 책상(3.5만) 3개와 책장(5만??) 3개, 판도 크기별로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손님 오실때도
아직까지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나머지 작은 옷장 같은 것도 스크레치 상품 같은걸로 구매했구요.
가구의 경우 이사하면 반파한다는 신념(??)이 있어 더 더욱 구매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2) 고정비가 거의 없습니다.
렌탈 전무. 물 끓여 먹습니다. 비데는 필요시 수리기사 콜
통신비(인터넷, 전화, 와이프 휴대폰 포함) 36,500 정도(제 휴대전화비는 회사에서)
유류대 회사부담.
차량유지비 회사부담.
다둥이라 전기세 등 일부 할인 받는건 있네요.
3) 양육비가 오히려 +입니다.
모유수유(분유값 거의 없었음).
의복. 첫째가 태어나 다 해주고 싶은 첫 여름, 3장에 3,900짜리 웃옷에 기저귀로 넘어 갔습니다.
(물론 일부 선물 들어온건 1살, 2살 옷으로 다 바꿨고요)
당연히 둘째는 의복관련 지출이 "0"에 수렴합니다. 둘째 출산시 받은 옷은 전부 형 옷으로 다 바꾸고요;; 미안하네요;;;;;
셋째는 제 동생네와 친한 후배네에서 100여벌 이상 보내줘서 제 평생 옷보다 더 많이(사실 같은 옷 입은걸 거의 못 본것 같습니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 분들껜 난주 남자 아이들 옷으로 갚아야 하는데 너무 낡아서;;;;;
제가 사는 곳은 양육비가 좀 많이 나오는 편이라
(셋째의 경우 출산 축하금 일시불 150만, 매월 20만(18개월) 그리고 국가에서 나오는 20만) 꽤 큰 보탬이 됩니다.
장난감, 유모차 같은 것도 와이프가 '대구맘'같은 카페에서 다 구매해 옵니다. 부피가 큰 것도;; 수 십만원짜리 5만원 뭐 이런식으로
특히, 유모차는 위, 아래 2인승이라 인기도 많아 5년 정도 사용해도 중고 구매가로 되팔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리깡이라하죠. 국산 조아스 8만원 정도 주고 구매해서 큰 아이의 경우 미용실 1번 가봤고 둘째, 셋째는 아직 미용실 한 번도
출입 안 해봤습니다. 이건 제 담당이고.. 가족애 키우는데 마이너스는 아닌 것 같네요. 돈도 엄청 굳은 것 같고요.
참!!! 저도 그 이후 한 번도 미용실 안 갔습니다.ㅎㅎ
4) 어른 품위유지비
카페에서 간혹 '품위유지비'라는 단어를 한 번씩 봤었는데, 이것 역시 거의 없습니다.
얼마전 홈쇼핑에 남자 속옷 10벌에 39,000인가 하길래 결혼하고 두 번째로 구매해 봤습니다.
양말은 결혼시 50켤레 15,000인가 하는 걸 사곤 한 번도 안 사봤고요.
그렇다고 구질구질하게 살진 않고요. 한번씩 특히, 미국 출장 때 이월상품 엄청 사옵니다. 1~5불대 아이들 옷 들, 가능하면 30~50불
미만으로 어른들 옷 구매하고요. 애들옷은 짐보리 같은 경우 당시 제가 2.99불에 산 이월 상품이 2~3년 전인가 롯데에서 7~8만원에
판 적이 있었어요. 그 땐 짐보리 교구만 한국에 있어서 희소가치가 높았죠. 당시 롯데에서 해외직구 막는 바람에 한국 엄마들이
엄청 반발해서 푼 적도 있고.
어쨋던 소액으로 대량 구매해서 귀찮게 쇼핑하러 가는 일이 최대한 없도록 하는 편입니다. 그 시간에 놀러 가는걸 선호합니다.
5) 가족모임(집, 야외)
이건 - 인데. 거래처든 동네분들이든 아니면 친지든 가족모임을 많이 합니다.(서로의 집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많은 친구들, 어른들, 시골에 계신 친지 어른들과 부대끼게 되고 이게 큰 공부가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서로 집을 갈 정도면 나이를 떠나 믿을수 있는 일 파트너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당연히 가족관계야...
금전적으로 - 지만 전 + 라고 확신하는 거라 5)에 집어 넣었습니다.
6) 이건 당연한건데.. 사회생활 시작하고 재충전 뭐 이런 생각으로 쉰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눈팅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되돌이켜 볼 겸 글 올린다는게 막상 써보니 장문이 되어 버렸네요.
지루하셨겠지만 제 스스로는 일부 정리도 되는 느낌이라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이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의미있는 사건들과 좀 더 성장해 있는 모습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즐겁게 돈과 행복을 모으고 느끼시기 바라겠습니다.
손 상담사님 말씀대로 금액의 크기와 관계 없이 모으는 과정까지 포함해서 늘 행복하셨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
첫댓글 멋지십니다 ^^
감사합니다.
40살에 꼭 목표 이루시길 바랄게요~
역시 남편이 부지런하고 경제관념이 확실해야 바로설수 있는것같아요 ㅠ 저희 신랑은 정반대라 ㅠ 우리 아들이리도 똑바로 가르쳐야 겠어요^*^
경제관념도 현실과 각자의 환경에 맞게 잘 가져가야 할 것 같습니다.
간혹 무엇 때문에 돈을 모으는지
주객전도가 되지 않게 되짚어 보면서 살려는데 잘 안되네요;;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2.13 21:31
예전 글에 있는데 도움은 안 받았고 결혼 후 4000정도 친지들에게 보낸편입니다.
동생들 결혼, 동생들 이사, 집구매, 처가어른들 해외여행 등등에 썼었습니다.
세 아이들 키우면서 맡기지도 않았었구요.
결혼 전년도 연말정산한게 2000정도 였는데 그 사이 급격히 오른것도 있고..
무엇보다 투자하는데 꼼꼼히 살피기도 했었고 운도 좋았던것 같습니다.
지출도 아직까진 잘 통제하고 있고요.
고정지출이 거의 없어서..
지난달 식비는 40만원 이내였었습니다. 외식포함해서요.ㅎ
와 멋지네요. 저희 부부도 6주년에 자산 6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열심히 분발해볼게요!^^
예. 꼭 목표 이루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우리신랑도 이런걸 할줄알면 좋겠네요...
대단하세요
하고싶은 것들과 아이들 위해서 하는거죠.
현명하려고 노력하는데 어렵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
소득도 중요하겠지만..
알뜰한 것도 못지않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훌륭하십니다~~역시 돈이란 버는것 보다 얼마나 잘관리하느냐가 중요한것같네요~^^그런 신념들 잘배우고 갑니다~~부자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남푠 바꾸고 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즐겁게 지내세요~~
대단하세요
전혀 대단하지 않습니다^
부럽기도하고 부끄럽기도 하네요 저희는 결혼 15년동안 작은 평수에 집 한채뿐이고 적금이라고는 없는데
재정관리를 잘 못한 제가 ㅠㅠ 후회도 하고 있지만 올해부터는 아주 적은 금액부터 풍차 돌리기 시작했어요
조금씩 시작하시면 돌리는 수레가 점점 커져나갈겁니다.
화이팅 하시구요~
누구집 아드님이신지 부모님이 흐뭇하시겠어요~~~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