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호주 시골 살았었는데 핸드폰도 안하게 되고 외부로 많이 나가서 놀게 되요. 미세먼지 없지 풍경좋지 드라이브 많이 하고 어디 많이 놀러다니고... 죄다 리저브(산림보호구역)니까여 산이랑 바다랑 떠돌고 로드트립하는 재미 있긩 위엣분들은 심심해서 공부했다 하시는데 저는 심심해서 운동했던 것 같긔 음식도 입에 안맞구 그래서 살빠지고 좋았었는데 ㅎㅋㅋ
친구 살고있는데 딱히 취미부자도 아니고 걍 회사-집이긔 저녁 6시넘어가면 할거없고 전체적으로 가족적인분위기라 배달 야식 술 이런건 거의 못누린다고하긔 + 이렇다할 문화생활이 없긔. 자연을 미치도록 좋아하고 하이킹 러닝 캠핑 이런거에 엄청나게 환장하는분 아니고서는 별로 할게 없다고 했긔
동생이 뉴질랜드 간호사인데 전 한 번씩 놀러가면 재미있었긔 공원에 산책하는것도 좋아하고 자연풍경 보는것도 좋아하고 밤에 별보는것도 넘넘 좋긔 매번 쇼핑센터 가고 맛집 털고 카페 곳곳마다 찾아다니고 아침에 어마어마하게 큰 헬스장 가서 운동하고 하루 시작하고 어차피 저는 그런거 좋아해서 잘 맞았긔 ㅋㅋㅋ 막상 사는건 좀 다를지 모르겠지만 동생이 저 심심할까봐 노력 많이 한거같긔 ㅋㅋㅋ
동생 중고등학교 다 뉴질랜드에서 보냈는데 한국서 사업 거의 망해갈때 친구가 하는 뉴질랜드 요식업 브랜드 스카우트 되서 갔긔. 시급 진짜 높은데 (세계 3위인가) 젊은 사람들이 일을 안해서 시급이 높아도 인력이 없대긔. 근데 집 렌트, 물가가 너무 비싸서 돈 모으기가 힘들대긔. 동생 유학할때 현지서 만난 영주권있는 한국 친구들은 다 거기서 요식업으로 거의 다 돈 많이 벌었더라긔. 근데 거기서도 한국사람들은 치열하게 사는 것 같더라긔. 그게 몸에 익숙해서요. 동생도 그냥 한국서 하던 루틴대로 미리 출근하고 열심히 하고 그러는데 현지 애들이 이해 못하고 이상하게 본대긔.
사람 나름이긔 ㅋㅋ '대부분' 한국인 성향에는 뉴질랜드가 심심한건 맞는것 같긔 그래도 여기도 사람사는데라 있을건 다 있긔 물론 서울보다 훨씬 선택지는 적지만, 오클랜드 기준 양만 있는 깡시골은 아니긔 ㅠㅠㅋㅋ 저도 노는거 되게 좋아해서 버티려나 했는데, 적응이 된것도 있고 처음 왔을때보다 나이 먹은것도 있겠고, 지금은 뉴질랜드 생활이 훨씬 더 잘맞긔. 평일에는 퇴근하고 운동하는게 사실 거의 다고 (이것도 한국에서 회사 다닐때는 피곤해서 못했긔) 주말에는 지천에 널린게 산이고 바다니 하이킹하고 바베큐, 피크닉하고 물놀이하고 좋은 레스토랑/술집 가서 외식도 하고, 콘서트나 공연도 보고, 살만하긔~
얼마나 노잼이길래ㅋㅋㅋㅋㅋㅋ
뉴질랜드는 진짜 더하긔 ㅋㅋㅋ호주는 양반이넴
이번에 뉴질랜드 여행 갔다왔는데
자연은 너어어어무 좋은데
절대 살지는 못하겠다 생각들었긔..ㅋㅋㅋ
캐나다도 노잼이라 생각했는데 뉴질에 비하니까…예…
전 원래 노잼으로 사는데 그래도 노잼일까요 ?? ㅋㅋㅋ
네..
뉴질랜드 사는사람들은 호주로 많이간대요 영주권 연결이 잘 되어 있나보더라긔
거의 한나라라고 보시면 되긔 이주관련해서는 근데 호주인은 철저하게 뉴질인들하고 벽쌓긔 우린 다르다고
뉴질랜드 ㅜㅜ
저는 호주 시골 살았었는데 핸드폰도 안하게 되고 외부로 많이 나가서 놀게 되요. 미세먼지 없지 풍경좋지 드라이브 많이 하고 어디 많이 놀러다니고... 죄다 리저브(산림보호구역)니까여 산이랑 바다랑 떠돌고 로드트립하는 재미 있긩 위엣분들은 심심해서 공부했다 하시는데 저는 심심해서 운동했던 것 같긔 음식도 입에 안맞구 그래서 살빠지고 좋았었는데 ㅎ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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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국처럼 다 있는데 자발적으로 안나가는거랑, 아예없는거랑은 차원이 다를 것 같긔 ㅋㅋ
일단 인터넷 스마트폰도 울나라처럼 자유자재로 안터지긔ㅋㅋㅋ거기서 울나라사람들 1차 화딱지 나구요
친구 살고있는데 딱히 취미부자도 아니고 걍 회사-집이긔 저녁 6시넘어가면 할거없고 전체적으로 가족적인분위기라 배달 야식 술 이런건 거의 못누린다고하긔 + 이렇다할 문화생활이 없긔. 자연을 미치도록 좋아하고 하이킹 러닝 캠핑 이런거에 엄청나게 환장하는분 아니고서는 별로 할게 없다고 했긔
이런 곳은 가족이 꼭 같이 있어야 할 거 같아여 주변도 다 가족적인 분위기에 다같이 가족끼리 어울릴 거 같냄
동생이 뉴질랜드 간호사인데 전 한 번씩 놀러가면 재미있었긔 공원에 산책하는것도 좋아하고 자연풍경 보는것도 좋아하고 밤에 별보는것도 넘넘 좋긔 매번 쇼핑센터 가고 맛집 털고 카페 곳곳마다 찾아다니고 아침에 어마어마하게 큰 헬스장 가서 운동하고 하루 시작하고 어차피 저는 그런거 좋아해서 잘 맞았긔 ㅋㅋㅋ 막상 사는건 좀 다를지 모르겠지만 동생이 저 심심할까봐 노력 많이 한거같긔 ㅋㅋㅋ
저한테 딱인데여...ㅠㅋㅋㅋ
저를 초대해주시궜어요?
저는 여행에서넘좋았긔 집순이에 자연풍경넘좋고 사람없어 저는 딱이더긔 살고싶은데 능력이부족허긔 부럽긔
가고 싶은데 나이 왜 많이 먹었냐긔 ..ㅠ
뉴질은 제가알기론 만39살까진 영주권 점수 똑같긔
대노잼 맞긔 ㅋㅋㅋ 일단 유흥 할수잇는곳 자체가 얼마 없구 그나마도 6시인가 그때 문닫앗던거같긔... 오클랜드 기준.. 집순이인데도 심심해죽는줄
인터넷만 잘되면 되는 노잼인간 가고싶긔... 영어도 못하고 문과는 웁니다
구글맵 보고왔는데 타운에 집만 가득하긔 ㅋㅋㅋㅋㅋ 그나마 스트릿 한곳에 모여있는데 레스토랑이나 카페도 몇 개 없네요...
뉴질랜드 남섬에서 어학연수했는데 진짜 노잼이긴노잼이긬ㅋㅋㅋㅋ 저도 윗님 댓글처럼 할일없어서 영어공부했긬ㅋㅋㅋㅋ 젊은이들이 살기에 너무 고요하고 조용하긔. 저도 집순이에 조용+대자연 사랑하는데도 몇개월 지나니까 너무 단조로워서 집에 가고싶었내
호주도진짜 노잼이어서 2주차부턴 진짜 집에서 폰만봤는데 더재미없다니 웬일이긔...ㅠㅠ
뉴질랜드 저한테 잘 맞을 거 같내..
뉴질랜드 어서와한국은 3형제보면 한국 되게 발달되있다고 자기집 앞에 아무것고 없다고 한거에서 느껴졌긔 걍 시골이구나 .. 그래서인지 그 삼형제네 가족 수더분하고 착하더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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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세시에 닫는데요…? ㅋㅋ호주도 핵노잼인데 뉴질랜드는 더 노잼인가보긔
딴말이지만 간호사 진짜 짱인거같긔...어릴 때 간호사 은퇴하신 이모가 간호사공부하라고 엄청 그랬는데 말 안들은거 진짜 후회되긔ㅜㅜ
부럽긔 저런곳 살고싶긔..... 와.. 사람없고 자연멋진곳..
전 진짜 집순이라 그런가 뉴질랜드살때 너무 좋았다긔 ㅠㅠㅠ 근데 지금은 어쩌다보니 호주살고 있긔 ㅋㅋㅋ
인력공급을 위해서는 노잼을 해결해야될것같긔
뉴질랜드사람들도 다 호주가긔.. 뉴질안살아봤지만 물가는비싸고 임금은 호주보다 훨낮아서 다들 호주가냄 ㅠㅠ
뉴질랜드 개노잼인데 전 너무 좋았긔
근데 늘 북적이는 시드니가 그립더긔 ㅋㅋ
제 친구도 뉴질랜드 갔다가 ㅋㅋㅋㅋㅋㅋ 노년에 다시 오면 몰라도 지금은 살고 싶지 않다고 진짜 너무 심심하대요ㅋㅋㅋㅋㅋ
한국이 재밌긴 하긔..ㅎㅎ
급여를 더올려줘봐요 3년정도 가볼생각있긔(간호사면허 없지만 노력해보께요)
현지서 돈 좀 있는 키위들은 심심할 일이 없더라긔….. 휴일엔 요트 타고 바다 나가서 낚시하고 바베큐 파티하고… 캠핑하고… 마당서 파티하고…. 여름엔 서핑허고 겨울엔 스키 타러 가고~ 맨날 바쁘긔
333333
제가 가고싶긔 ㅠㅠㅠㅠㅠ 자연환경, 평화로운거 좋아하시는분들 천국이실꺼긔. 저 1년 정도 살았는데 뉴질랜드 너무 좋았긔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간호사 업무 정말 저는 못하겠는데 기술 있으신 분들 넘 부럽네요..
뉴질랜드 그 심심한데서 공부 안하고 논 저는... 증말 뽀로로 ㅜㅠ
동생 중고등학교 다 뉴질랜드에서 보냈는데 한국서 사업 거의 망해갈때 친구가 하는 뉴질랜드 요식업 브랜드 스카우트 되서 갔긔. 시급 진짜 높은데 (세계 3위인가) 젊은 사람들이 일을 안해서 시급이 높아도 인력이 없대긔. 근데 집 렌트, 물가가 너무 비싸서 돈 모으기가 힘들대긔. 동생 유학할때 현지서 만난 영주권있는 한국 친구들은 다 거기서 요식업으로 거의 다 돈 많이 벌었더라긔. 근데 거기서도 한국사람들은 치열하게 사는 것 같더라긔. 그게 몸에 익숙해서요. 동생도 그냥 한국서 하던 루틴대로 미리 출근하고 열심히 하고 그러는데 현지 애들이 이해 못하고 이상하게 본대긔.
우와 혹하긔..
사람 나름이긔 ㅋㅋ '대부분' 한국인 성향에는 뉴질랜드가 심심한건 맞는것 같긔
그래도 여기도 사람사는데라 있을건 다 있긔 물론 서울보다 훨씬 선택지는 적지만, 오클랜드 기준 양만 있는 깡시골은 아니긔 ㅠㅠㅋㅋ
저도 노는거 되게 좋아해서 버티려나 했는데, 적응이 된것도 있고 처음 왔을때보다 나이 먹은것도 있겠고, 지금은 뉴질랜드 생활이 훨씬 더 잘맞긔.
평일에는 퇴근하고 운동하는게 사실 거의 다고 (이것도 한국에서 회사 다닐때는 피곤해서 못했긔)
주말에는 지천에 널린게 산이고 바다니 하이킹하고 바베큐, 피크닉하고 물놀이하고
좋은 레스토랑/술집 가서 외식도 하고, 콘서트나 공연도 보고, 살만하긔~
해외취업 하신거긔 소드님은?
뉴질에서 호주로 많이 건너오긔. 뉴질 지금 거의 망하는 분위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