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숲'님이 어렵게 보내주신 랑군 크리퍼입니다.
우편으로 보내면 공항에서 검역에 걸리기 때문에 부군이 한국 방문때 직접 들고 들어오셔서 우편으로 보내주시는 번거로움을 무릅쓰고 보내주셨습니다.
큰 나무를 보내주고 싶으셨겠지만 그럴 수 없어서 뿌리쪽에서 자라난 것을 보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흰색으로 피다가 분홍에서 빨강으로 변하는 꽃입니다.
랑군크리퍼는 열대성 식물로 반덩굴성 목본입니다. 향기 좋은 꽃이 피어 향수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꽃이 오래가서 새로 피는 꽃과 어우러져 풍성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침마다 물 주기 전에 사진을 찍다보면 향기 샤워를 하는 기분이지요.
꽤 붉어졌지요?
날마다 행복을 느끼게 해 줍니다.
전체 모습 : 많이 피었지요?
"바다와숲" 누님, 고맙습니다.^^
이 사진들은 월간지 "Flora"에 실릴 예정이므로 공유나 배포를 하지 말아주세요^^
첫댓글 삽목해 보세요~~ 프리즈~~ㅎㅎ
삽목성적이 여~ㅇ 불량합니다.
홑꽃만 세 개 확보하고 겹꽃은 시도해보지 않았습니다.
꽃 지면 바로 해 봐야지요.ㅎㅎ
@소막골 성공 하면 따로 연락 주시와요~~^^
멋진꽃이네요.
네, 저에게는 특별한 꽃입니다.
향기가 좋아서 애지중지합니다.ㅎㅎ
꽃이 많이펴 대품이네요
향기도 좋다니 하우스에서 키워야할 꽃이군요
네, 열대성이라 겨울에 10도 이상만 유지해주면 됩니다.
향기가 강한 곳이 아니라 포근히 감싸주는 듯해서 좋습니다.
대단합니다
삽목 잘되기를 바래봅니다
삽목 시도하면 뿌리가 잘 내리던데 잎이 나지 않아 황당했던 경험이 있네요.
다시 해봐야죠.^^
꼭 성공하셔서 기를수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네, 그렇게 될 겁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와 이쁩니다
그렇지요? 향기도 곱습니다.
겁나 이쁜 아이에요
색깔이 변하는 매력도 있지요.
예쁜꽃 즐감했습니다 처음보는 꽃이네요
저도 보물처럼 귀하게 여기는 나무입니다^^
대박~~~
삼목이 어렵든데요
현지에서 포도나무처럼키우니 멋졌어요
삼목성공기원합니다
십목이 ..... 그렇네요.
현지 사진은 홑꽃이네요.
저도 분수물이 쏟아질 듯 피는 홑꽃이 좋습니다.
겹꽃 옆에서 홑꽃이 두 번째 개화를 준비하는데 사진처럼 꽃이 길게 보이지 않네요.
@소막골 다낭에서입국바로전삽수를 한무더기가져와 삽목잘하신다는는분을공항에서 나눔하고삽목시도하였으나실패
어렵다는걸알았어요
@소막골 주소 좀
빨리~~~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7.08 13:31
월요일 발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너무 이뿝니다
이쁘지요? 이 꽃을 보급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