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토
아침 5시 30분에 출발
38번 국도로 가는 도중 비가 억수같이 와서 천천히 진행
제천휴게소에서 아침식사하고, 졸려서 30분 눈붙이고 다시출발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리고 슬슬 지루해지려하니 도착한건가 ?
그러나 들어가는 입구는 매우 좁고 위험 !!! 앞에서 차오면 정지해야 함...
9시에 도착. 그러나 이미 오전입장은 매진..
오후 1시꺼로 표를 사고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 나가야 한다 ... (먹을만한 식당이 없음)
나가면서 포즈한번 취하고 ...
레프팅 현지접수처에 와서 다시 사진한번 찍고 ...
감자전에 동동주 한사발을 들이키자...
조금일찍 돌아와서 주차장 주변에서 인증샷 ...
들어가기전에 빨간 작업복과 장화, 안전모로 갈아입어야 한단다 ....
동굴은 개인촬영이 안되는 관계로 달랑 사진 2장 ???
낮은포복으로 박박기어서 통과하고 미끄럼도타고 1시간 30분가량 탐험완료 ...
전혀 훼손되지않은 모습으로 학습효과는 아주 만점이라고 생각됨.
고무보트로 강을 두번건너서 뱃노래를 부르며 돌아와서
샤워하고 옷갈아 입고 출출한 배를 채우러 식당으로 이동 ...
송어회 정식으로 주문하고 보니 아ㅡ주 그럴싸한 메뉴를 사진으로 남겨본다 ...
너무 많이 먹었더니 배가불러 잠시 쉬었다가 ...
새로운 여행지를 기억속에 남기며 돌아온다...
첫댓글 아주 멋진곳을 다녀오셨군요....^*^
노세노세젊어서 노세노래도 있듯이 갈곳이 정말많네요......*^^*
역시... 전 먹는 것에 정신이 혼미 해지네요~~ 맛난 식사 하셨네요~~ 주미의 동동주 사랑은 알아줘야해~~ㅎㅎ
그려 ~~오늘을 충실히 살다보면 내일이 오더라구 ..뭔말인줄알징?^^내인생는 내것이여.. 나만이 운전할수있는거징~~~~~~~~^^ㅎ
두분이서 오붓하게 좋은데 다녀 오셨네요..이번주 토요일 베스트에서 가는 백운산과 거의 붙어 있는 곳이죠..
쬐려보는 모습도 없고...아주 좋아요..ㅎㅎㅎ
맞아요 ~~ 백운산 등산로라고 눈에 딱 들어오더라구요~~~~^^ 쬐려보는모습???
아름다운곳으로 아름다운 여행한듯 행복해보여~~~~~~~~~~~부록으로 동동주 ㅎㅎㅎㅎ~~
여행은 제맘을 더욱성숙하고 많은 생각을 할수있는 기회가 되는것같아요 어느덧40대가 되고보니 하루하루의 시간이 너무빠르고 하루하루가 넘 소중하고아쉽네요...
아주거운 여행하고 오셨내요많이 부럽기도하고백룡동굴 나도 꼭 가보구야 말테야
사람맘이란게 정말 묘상해요 오늘은 유난히 몇일전에본 아저씨 영화에 명대사가 생각나네요 .. 아시죠???*^^*ㅎ 2
여행은 언제 어디를 가도 좋은것같으네~~~ 주미님 말처럼 젊을때 열심 다녀아지 항상 부러운 닭살커플~~~
맞아요.. 좋은사람이란 함께라면 두배의 행복을 느끼겠죠 .. 항상 바른말씀만 하시는 우리총무님..!! ㅎ~~*^^*
갑자기 송어회가 생각납니다.
잘 지내고계시죠? 대빵님 벙거지쓴 모습이 눈에 생생합니다~~~~~~~~^^
좋은곳에 다녀 온듯 하네여 잘지내지 그때 이후론 통 못보겠네....
정말 반갑네요~~!! 1년이 되어가는 느낌이네요!! 그때가 한참 추울때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