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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data-ke-size="size18">오고 가는  차창을  스치는 그림 같은  풍경들... 그리고  바다에서 불어 오는 짠 내음들..</span></p><p><span data-ke-size="size18">자동차 안에서  어머나~~ 하던 눈이 즐거운  탄성에...  귀까지 즐거워 시종 까~르~르~~ 대던 내친구들..</span></p><p><span data-ke-size="size18">모두는 , 거의가 고등학생 수준의  맑은 감성 속에  생각의 깊이를 재지 않았던  자유스러웠던 순간들..</span></p><p><span data-ke-size="size18">섬과 바다가 이리도 멋지고 좋은지.. 여행이 이리도 감칠 맛이 있었는지.. 친구들끼리의 격 없음이 </span></p><p><span data-ke-size="size18">바로 이런 이런 순간들이라는 것을 서로가 알게해준 이번 여행,,</span></p><p> </p><p><span data-ke-size="size18">22일 오던 길엔, 순천만국가정원에서의 아름다웠던   두시간의  힐링!!</span></p><p><span data-ke-size="size18">그리고 여행하는 도중의 차 안에서, 매끼 먹는 식당에서, 잠을 잠을 잤던  숙소에서  서울로 귀경하는내내까지,</span></p><p><span data-ke-size="size18">어느  한 친구도 매시간 보고, 듣고, 먹고, 마시고, 즐기는 일정  일정에.. 아쉬움이 하나도 없이, </span></p><p><span data-ke-size="size18">풍성하게 아낌없이 웃고, 떠들며, 맛나게 잘 먹고, 션 하게 잘 마시고, 구경한번 재대로 잘했다.!! 라는 만족감에...</span></p><p><span data-ke-size="size18">기억에 남을 ~~  맛난여행이란?.. 좋은 친구들과 같이 다니는 즐거움속에 여행이란?.. </span></p><p><span data-ke-size="size18">이리도 즐거움이 남고, 뒷맛이 개운 하구나...  라고  느껴지더구먼..ㅎㅎ</span></p><p> </p><p><span data-ke-size="size18">고흥 녹동에서 만난 현애친구...아니..  농부의  아내인 그녀.. </span></p><p><span data-ke-size="size18">현애에게...친구들과  차라도 한잔 마시라며 꼬깃 꼬깃  접은 </span><span data-ke-size="size18">10만원을 건네주며.. 얼굴을 붉히던  고흥아짐씨..</span></p><p><span data-ke-size="size18">아줌마~~ 아니 !  이름도 성도 모르는 미지의 친구야 !!  그 돈은 1억 보다도 큰돈이요.. 친구의 정성이었네..</span></p><p><span data-ke-size="size18">농촌에서 주야장창 땡볕에서 일하던 손이기에  손등은 거북등 처럼 파였고,  얼굴을 검게 탔으며,</span></p><p><span data-ke-size="size18">부끄러움 속에서도, 순진 함만 잔뜩  묻어 나던 그녀...  언젠가 만나면? 무아가 동동구르무 한개 사줄껴 ㅎㅎ  </span></p><p> </p><p><span data-ke-size="size18">넉살 좋은 바나나는 종일 우리를 즐겁게 하였고,거기에다 찬조도 사임당 누님으로 두장 ㅎㅎ 고마워..</span></p><p><span data-ke-size="size18">거기에다 죽전에서는  아이스 크림까지..... ㅎㅎㅎ</span></p><p> </p><p><span data-ke-size="size18">친구들아 !!  </span></p><p><span data-ke-size="size18">우리들의  1박2일 여행내용을 모두 적으려면?.   컴에 종이가 모자라서 ㅋㅋ   다 못 쓰겠다.ㅎㅎ</span></p><p><span data-ke-size="size18">아무튼,, 모든 친구들이 정성으로 협조하였고,. 찬조로, 마음으로,  모두 합심하여 후회없는 여행을</span></p><p><span data-ke-size="size18">하였기에, 귀경 당일  녹동 수산물 센터에서  고흥청정바다에서 채취한 다시마와 미역을 모두에게 선물했따~~</span></p><p><span data-ke-size="size18">정말 멋지고 좋은여행 중에, 포복절도한 가사로 창을  메드리로 엮어 불러제낀 총무 신여름..</span></p><p><span data-ke-size="size18">말 인지 ? 노랜지 ㅋㅋ  혓바닥 꺽어 노래하던 윤당.. ㅋㅋ 어울림 행사라면? 결석을 모르는 동해의  향. ㅎ.  </span></p><p> </p><p><span data-ke-size="size18">럭키장. 킬만. 바나나. 신여름. 현희. 마희주. 가민. 소행성.향. 향친구.윤당. 서풍.이쁘니. 경자.군자란.</span></p><p><span data-ke-size="size18">조자행. 고려선. 송죽김. 영랑. 현애.  삼양 등...</span><span data-ke-size="size18"> 고마워!. 너희들 모두는  "한려수도의 보물" 이었따~~~~</span></p><p> </p><p><span data-ke-size="size18">삼양!! 친구 운전하느라.. 고생 마이했쓔 ㅎㅎㅎ</span></p><p><span data-ke-size="size18">무아는? 오늘(23일) ...  새벽 03:30분 기상, 04:20분 현장 출근했쓔 ㅎㅎㅎ. </span></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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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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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평생여행
섬섬백릿길 여행 후기(2)
무 아
추천 0
조회 248
23.05.23 16:59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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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간이 허락되지 않아 함께하지 못했던 여행이었는데
마치 함께 했던 것처럼 느껴지게 하는 후기입니다
ㅎ ㅎ 그래 친구야 !!
나중엔 꼭 같이 하자꾸나. ㅎ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웠던 시간 들이 다시 떠오르게
합니다 여행내내 즐거웠고
친구들과 행복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열심인 동해의 향 !!
그대 있었기에 마냥 즐거웠쓔. ㅎ
고흥팔영산을 등반하며
그곳에 반했던 날이 있었지요
배로 이섬저섬 돌면서
어느섬에서인지 민박한후
나로도의 우주발사대를 탐사
그런일정은 이제
옛날 얘기가 되었음을.... ㅎ
연육교가 이어준 섬섬백릿길
여섯개의섬을 단숨에 휘리릭~~~
감회가 남달랐네요
감사했습니다
회장님 고생덕분에
순천만국가정원도 후다닥
돌아보고...
알찬여정 리딩해주심에
여행내내 해피했어요
섬세한 후기까지 ...ㅎ
거듭 고맙습니다
친구의 재치와 해학 !
여해 중에 맛보는 오아시스였쏘 ㅎ
보고.보고 .또보고 즐거웠고요
먹거리가 아주 기가막혔어요
잘 먹고 잘놀고 선물까지
행복한 1박2일이였어요
진짜 ?? 정말 ??
사실 그랬찌비. ㅋ ㅋ
말로 표현하라면
2박 3일거두
하겠는데~~~
거두절미하구 고맙습니다 회장님
이하 임원님들 감사
합니다
친구들아 행복했다
고마웠다 사랑한다
또~~~가자구
회장 조르자
떽 !!
나뽀ㅋ ㅋ
답사경비. ㅋ
회사 2일 빠진 월급 ㅎ
돌려주~~~~ㅎ
잘 먹고 ᆢ 보고 ᆢ놀았다니 ㅎ
감사해유ㅎ ㅎ
안과 큰 병원 예약에 셋째딸이 보호자로 대동해서 오전내내
진료보고 딸이랑 밥먹고 차마시고
오후에는 20여일 만에 손주랑 같이 시간에 놀아주니
넘 좋아하기에 결산이 어제 해놓고 못올리고 손주 뒤바라지 다하고 조금전 올려는데
회장님은 벌써 후기글 휘~리~리 올리셨구먼요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네요
말밖에
ㅎ ㅎ정말 수고 했쓔 ㅎ
회장님의. 후기글
정겨우면서
즐거웠 순간순간이 생생
하네욤
잊지못할 추억으로 새겨놨습니다
운영진님들 고생 많았습니다
감사해용 ㅎ
헐~~~
이제야 들어야 글 보네,ㅡ
즐겁게들 구경 잘했네,~^^
난,ㅜㅜ
하필 .ㅡ
어제야 내고향 순천 병원으로 이송, 재활치료중.ㅜㅜ이그이그
이좋은날 병상에누워있내가 가엽다.ㅡ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