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장타 치는법 1탄

[Tina 박현숙]

꿈의 비거리 300야드 !

300야드만 치면, 숏아이언으로 그린에 올리고 퍼팅 2번하면 PAR.
300야드만 치면, 숏아이언으로 핀에 붙이고 퍼팅 1번하면 Birdie.

아마추어분께서 "꿈같은 얘기야 !" 하면서도 이 꿈을 이루시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합니다.
주말에 필드 가셔서 그림처럼 멋진 샷을 날려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어드레스시 왼쪽어깨는 오른쪽 어깨보다 약간 올리시고,
아 ! 그전에 골프티를 꽂는 자리를 잘 찾으셔야 합니다.
티 그라운드가 평지이지만,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에 왼발을 놓으시고 어드레스를 하십시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왼쪽어깨가 올라가게 됩니다. 왼쪽어깨가 올라가면, 자연히 왼팔이 펴집니다. 왼판이 펴지면,
스윙아크가 커지게 됩니다.


둘째,
드라이버 헤드를 지면에서 0.5cm만 들고 어드레스를 하십시오.
헤드의 무게를 느끼기 위함이며, 이떄 중요한 것은 가볍게 그립을 잡아주십시오.
"헤드를 들면 무게를 느껴 그립을 꽉 쥐기 마련인데, 어떻게 힘을 빼라는 말이냐?"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립은 다운스윙과 임팩트때 강하게 잡으시면 됩니다.
어드레스, 백스윙부터 꽉 쥐시면, 탑스윙에서 다운스윙하기 전에 힘이 쫙 빠져서 임팩트가 약해서 짧은 비거리가 나옵니다.
회초리처럼 치시면 됩니다.


셋째,
백스윙 하실때 왼발 뒷꿈치를 지면에서 1cm만 들어주십시오.
그리고 다운스윙할때 들었던 왼발 뒷꿈치를 지면에 꽝하고 밟으면서 다운스윙하십시오.


네째,
대부분 아마추어들께서 샷을 하실때, 골프볼 전체를 봅니다만 이렇게 되면
원하는 면에 타격을 정확하게 할 수 없게 됩니다. 드라이버 페이스와 골프볼은 점과 점이 만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왼쪽눈으로 공 뒤쪽 끝을 보십시오 !!

[버디행진(이강세)]

저도 장타는 아니지만 팁하나 추가하겠읍니다.
그립이 견고해야하는 만큼 평소 손가락 운동 하세요.
방법은 완력기( 마트가서 구입하세요) 왼손 중지~ 소지 까지 세 손가락만으로 쥐었다 폈다 반복,
오른손은 중지 약지만으로 위와 같은 방법으로 근력을 강화 시키세요.
한달이면 10야드 늘어 있을겁니다..
제 체험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