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학사님 주말에 욕보셨네요. 강학사님처럼 기기에 능숙한 분도 그러시다면 저는 그 상황 되면 어떨까 생각하니 온몸의 털이 곤두서는 느낌입니다. 신라 신화 쓰다가 머리에 쥐가 나는 느낌이어서 잠시 접어두고 이전에 썼던 여성사 글을 다시 다듬어 블로그에 올리고 있지요. 그나저나 이학사님 하필 '치킨 사진'을^^; 신라 신화에서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동물이 바로 '치킨'인데 말이지요. 여하튼 기백씨와 즐거운 시간 보내셨을 듯해서 훈훈합니다. 유학사님께서도 사부님과 치맥이시라니 이리저리 치킨을 극력 회피하는 제가 참 별나다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제가 치맥까지 즐겼다면 병원으로 실려갔겠지만요-_-; 여하튼 토요일 하루도 우리 학사님들 노고가 많으셨어요~오.
엄마뵈러 대구나들이. 봄날씨다. 엄마가 끓여준 맛있는 밥과 된장국, 그것만으로 치유가 되는 듯 하다. 컨디션은 많이 좋아지신 듯 하나, 이제 많이 닳아버린 무릎은 힘드신 것 같아 맘에 걸린다. 어머니도 그렇고 무릎에 좋은 것이라면~ 출력해 간 가족사진을 맘에 들어하셔서 기쁘다. 우린 왜 젊었을 때는 이렇게 교류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갖지 못했을까. 저녁을 함께 한 오빠와도 엄청 주거니 받거니했다. 엄마도 좋으신 지, 주무시는 시간을 한참 넘어 앉아계셨다. 감사.
첫댓글 강학사님
큰일날뻔 했네요ㅜㅜ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하루가 길어겠어요
아무쪼록 별일없기를 기도합니다..
11시부터 6시반까지
토욜 수업하고
남편과 집에서 치맥
내일은 종일 체험
원래 호사다마라고...
좋은일이 있으먼 안좋은일도 생기고 인생이 그런거지요;;
그나마 잘해결 되기를 ...
저는 우리동네 교촌이 없어졌는데 오늘 아들과 종로에서 ~
오랫만에 맛잇게 냠냠 !
강학사님 주말에 욕보셨네요. 강학사님처럼 기기에 능숙한 분도 그러시다면 저는 그 상황 되면 어떨까 생각하니 온몸의 털이 곤두서는 느낌입니다. 신라 신화 쓰다가 머리에 쥐가 나는 느낌이어서 잠시 접어두고 이전에 썼던 여성사 글을 다시 다듬어 블로그에 올리고 있지요. 그나저나 이학사님 하필 '치킨 사진'을^^; 신라 신화에서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동물이 바로 '치킨'인데 말이지요. 여하튼 기백씨와 즐거운 시간 보내셨을 듯해서 훈훈합니다. 유학사님께서도 사부님과 치맥이시라니 이리저리 치킨을 극력 회피하는 제가 참 별나다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제가 치맥까지 즐겼다면 병원으로 실려갔겠지만요-_-; 여하튼 토요일 하루도 우리 학사님들 노고가 많으셨어요~오.
엄마뵈러 대구나들이. 봄날씨다.
엄마가 끓여준 맛있는 밥과 된장국, 그것만으로 치유가 되는 듯 하다.
컨디션은 많이 좋아지신 듯 하나, 이제 많이 닳아버린 무릎은 힘드신 것 같아 맘에 걸린다.
어머니도 그렇고 무릎에 좋은 것이라면~
출력해 간 가족사진을 맘에 들어하셔서 기쁘다. 우린 왜 젊었을 때는 이렇게 교류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갖지 못했을까.
저녁을 함께 한 오빠와도 엄청 주거니 받거니했다.
엄마도 좋으신 지, 주무시는 시간을 한참 넘어 앉아계셨다.
감사.
대구 처가에 내려왔습니다.
박학사님 덕분에 가족 사진이 멋지게 나왔습니다.
물론 저도 가족사진에 함께했지요.
친가보다 처가가 더 친근한 것은
조선 전기까지 이어졌던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