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5:30 면접 이었습니다
거의 맨 처음에 면접이라 다소 떨렸죠
포항공대를 버리고?? 가서 그런지...
포항공대도 인성이라 준비 안했지만
카이스트도 정말 가는 버스안에서 전자회로 잠깐 보고 말았죠
근데...
면접은...
첫째방에선 아이큐 테스트 하나랑
둘째방에선 군대이야기랑 운동 좋아한다니깐 어쩌구 저쩌구
셋째방에선 처칠이 어쩌구 이러다가 신호시스템 하나 묻고
ㅡㅡ;
답을 다 틀려서 나오는 길에 묻고 나왔죠.... 교수님 왈
" 자네는 와서 교수를 테스트 하는구먼.... ;;; " 완전 초 난감... ㅋㅋ
아무튼 저는 군대 이야기랑 농구이야기랑 키 이야기만 했네요 ㅋㅋ
마지막에 "힘들텐데... 잘할수 있겠냐? 똑똑한녀석들 되게 많은데.. "라는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전 담담하게.. "잘할 수 있습니다..." 그랬죠..
어찌 될지........ 저도 글쎄요...
아무튼 낼 보시는 분들도 화이팅 입니다.
족보 ...
저는 듣지도 보지도 구하지도 못했어요...
완전 필요 없삼~
정말 여지껏 열심히 했으면
붙을 사람은 붙여주고
떨어질 사람은 떨어뜨리는것 같아요
모두~ 열시미 그리고 화이팅 하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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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랑 과는 다르지만 되실꺼 같네요 ㅎㅎ 추카추카 ^^
저도 오늘 3시 반에 전기전자 면접 봤는데, 오늘 올라오는 후기들 보니, 이건 마치 이미 붙을사람과 떨어질 사람 갈라놓은거 같다는.. 누구는 전공만 디립다 물어보고 누구는 가벼운 분위기에서 주변예기.. 참고로 저는 전공문제만 디립다 물어봤습니다.. 아.. 물론 대답도 잘 못했죠..ㅋㅋ
에고... 모두들.. 고생하십니당... ^^; 다들 좋은 결과 있겠죠...
근데 첫날에만 인원이 72명이었어요..-_-;; 둘째셋째날 합치면 꽤 많을듯하네요.
면접도우미가 2배수라고 하던데요.
저도 전자회로 안물어봤음 좋겠어요 ㅠㅠ
전자회로 안물어볼거같은데요.... 기끗해야 전기회로정도?? ㅡㅡ;; 그리고 신호는 꼭 준비하시길
저는 방당 전공 하나에서 2개 정도 묻고 거의 인성으로 묻더군요.;;;; 면접10분이면 거의 6~7분은 인성으로 채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