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이 새는 것이 어딘지 도통 감을 잡을 수 없습니다.
크랭크 뒤쪽 리테이너가 부실해서 누유되는 것 아니냐 하는 생각에
트랜스 미션 탈착하고 30여년동안 굴린 내 갤로퍼 디스크 와 삼발이 멀쩡하지만 신품으로 교체하고
리테이너는 너무 상태가 좋아 그냥 놔두고 조립했습니다.
황급히 미션 탈착한것은 마이티 물 세퍼레이터를 장착하고 다음날 운행하며 엔진오일이 폭포수 처럼 흘러 내렸지요
헤드 가스켓도 양호하다고 하여 결국 로커커버를 분리하고 반달고무를 다시 장착해보면 어떨까 하여?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울 날씨가 영상 35도인데
동네 카센터 앞 공터에서 인터쿨러 떼고 로커커버도 들어낸 다음 반달고무를 뜯어내 기존에 묻었던 접착제 종류를
열심히 정말 열심히 닦아내고 가스켓 전용 접착제를 듬뿍 바르고 반달고무를 제자리에 곱게 모신후 1시간 가까이 지나
로커커버 덮고 인터쿨러 달고 마무리 했습니다.
누유가 심하여 혹시나 불안 하여 세페레이터는 어제 떼어냈습니다.
아! 정말 덥다...
첫댓글 세퍼레이터 안달아도 이상없이 평생 타실겁니다.
어렸을땐 저 인터쿨러가 그렇게 멋있어 보였는데요. 세월이 이렇게나 흘렀네요..
감사합니다.
세퍼레이터 없이도 그동안 잘 탓었죠..
후크랭크 리데너 사라 밑에 다 실링잘하고
장착하셧나요 엔지오일 팬과 맞닿는부위요
조언 감사합니다.
뒤 크랭크 리테이너는 전문가가 미션 탈착하고 디스크와 클러스터 및 베아링 장착했으니 잘 알아서 했겠죠,,,
@[서울]세상밖으로 거기 제대로않됨 밋션 과 엔진사이에서
오일 샙니다
@[익산]비룡 미션 탈착하기전 부터 세퍼레이터 달고 나서 누유가 심해졌습니다
엔진을 교체 하는건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