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화천 청정 농특산물 수도권 집중공략 | |||||
최문순 군수 비롯 관계자 서울 도매시장서 홍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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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화천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고급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도권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기로 했다.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김종선 연합작목반장, 고창환 유통반장 등 10여명은 4일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을 찾아 경매에 참가하고 경매사와의 대화시간을 갖는 등 `청정 DMZ 화천'의 농특산물을 직접 홍보했다. 군은 2013년 한국청과를 비롯한 동부청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화천지역 농특산물의 출하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이달 현재 주요 농산물의 하루 출하량은 오이 34톤과 호박 52톤, 토마토 4톤 등이다. 또 4일부터 사흘간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인 조계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화천 청정자연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를 할 계획이다. 이번 조계사 직거래장터에서는 물빛누리 오대쌀과 토마토, 오이, 애호박, 산나물 등을 판매하고 토마토, 블루베리식초음료, 토마토 김 등의 시식회를 갖는다. 최문순 군수는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을 찾아 화천 농특산물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농산물 고급화와 농가 소득증 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했다. 정래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