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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B] '최초 여성 임원' 어머니의 죽음…메일함엔 '수상한 파면 신부'
탐사 기자들이 만드는 [뉴스B] 시간입니다. 오늘은 암으로 숨진 어머니의 이메일 수천 통에서 드러난 가스라이팅 흔적을 취재했습니다. 10년 넘게 가족과 만나지 못했던 어머니는 함께 다니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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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애선 씨의 테블릿PC에 남아있는 이메일들입니다.'사랑니를 제거해도 되는지' '앞마당을 산책해도 되는지' 그리고 '1만 원 대의 치마를 사도 되는지' 등을 누군가에게 허락을 구합니다.(중략)그러다 지난 2019년, 암에 걸리고만 김 씨. 치료를 받아도 묻는 김 씨에게 '항암 치료를 거부'하라고 하고, 종교적 기부를 뜻하는 '봉헌'을 하라는 답변이 지속적으로 돌아옵니다.[고 김애선 씨 아들 : 암 치료하고 나면 항암이나 추적을 계속해야 하는 게 당연히 상식적인 건데 '네 죄 때문에 네가 아픈 거다' 이러면서 항암 받는 거 늦추고 못 받게 하고 그걸 읽는데 정말…]이후 김 씨는 실제 '유언장'을 작성하고 전 재산을 '봉헌'하겠다는 내용의 메일을 적었습니다.[김성윤/고 김애선 씨 남편 : 정말 (봉헌) 규모가 얼마일지는 상상을 못 하는데 (그 중 일부는) 현금으로 인출한 돈이 2억원이 있더라고요.]김 씨가 메일을 주고받은 상대 중 하나는 김 씨가 다녔던 서울 한남동 소재 성당의 전 주임신부 김모 씨였습니다.그리고 김 전 신부가 양어머니로 모시던 '김 아녜스'란 여성과 그를 따르는 기도 공동체 구성원들이었습니다.김 전 신부는 스스로 신부직을 내려놔, 2011년 면직됐습니다.김 전 신부는 주임 신부 시절에도 신자들에게 '꿈을 해석'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중략)이들은 김 씨를 가족과 떨어져 미국으로 거주지를 옮기게 한 뒤,[김성윤/고 김애선 씨 남편 : (김 전 신부가) '아들이 지금 대신 벌을 받고 있는 거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너는 내가 시키는 대로 해야 된다.' {그런 식으로 미국에 가라고 하신 거예요?} 네, 이제 미국에 가야 한다.]'가족과는 연을 끊으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냈습니다.실제 김 씨는 11년 간 가족을 보지 않았습니다.같은 기간 김 전 신부도 거주지를 미국으로 옮긴 후 신학대를 다녔고, 영어가 능숙했던 김 씨에게 숙제 등을 부탁하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그리고 지난해 6월, 말기암 환자로 가족들에게 돌아온 김 씨는 보름여일 만에 결국 숨졌습니다.(후략)https://aos.catholic.or.kr/pro919/view?id=40&curPage=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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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종편 게시물입니다. 무분별한 종편 소비는 언론 장악의 위험을 높입니다.
또 사이비냐긔
헐.. 신부가 사이비 교주 노릇 했냐긔
네?? 신부인데 사이비인거냐긔??
ㅠㅠㅠ가족을 미끼로ㅠㅠ 점쟁이냐긔
김아녜스...
김아녜스 저 사람이 교주인가보긔 뭐하는 할매긔?
김 전 신부 친척이 하는 말이 원래는 불교 신자였는데 신의 계시를 받았다면서 사람들한테 이런 꿈꿨지? 이러고 다니면서 해몽하고 했대긔저 할매 취재 중에 죽었대요
@영앤리치앤톨앤머슬앤핸섬은내꺼 헐... 승려 겸 목사 뭐 그런거냐긔...
김아녜스 때문에 천주교 한번 난리난적 있다더니 그게 이거였냐긔
첫댓글 종편 게시물입니다. 무분별한 종편 소비는 언론 장악의 위험을 높입니다.
또 사이비냐긔
헐.. 신부가 사이비 교주 노릇 했냐긔
네?? 신부인데 사이비인거냐긔??
ㅠㅠㅠ가족을 미끼로ㅠㅠ 점쟁이냐긔
김아녜스...
김아녜스 저 사람이 교주인가보긔 뭐하는 할매긔?
김 전 신부 친척이 하는 말이 원래는 불교 신자였는데 신의 계시를 받았다면서 사람들한테 이런 꿈꿨지? 이러고 다니면서 해몽하고 했대긔
저 할매 취재 중에 죽었대요
@영앤리치앤톨앤머슬앤핸섬은내꺼 헐... 승려 겸 목사 뭐 그런거냐긔...
김아녜스 때문에 천주교 한번 난리난적 있다더니 그게 이거였냐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