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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윤리해석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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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영화보고난 후 ★ 12월의 영화 - 와호장룡
배재숙 추천 0 조회 33 10.12.03 00:3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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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03 00:57

    첫댓글 기본적으로 흥미가 있었고 교수님의 말씀대로 자주 접하지 않는 장르이다보니까 보면서 흥미로웠습니다. 영화소리가 작아 몰입이 안된 측면도 있었으나 옥대인의 딸(소룡)이 티베트의 유목인(소호)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 같아 사랑이 이루어지는 듯하여 감동적이었으나 마지막에 소원을 이루게 해준다며 산에서 떨어지는 장면에서는 왠지 비극적 결말인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 10.12.05 01:30

    저는 나름대로 무협에 대해서 어느정도 지식이 있었기 때문에 교수님 말씀대로 이 영화의 놀이판에 어느정도는 재미있게 끼어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작품 자체로는 10년이 넘어 가는 영화지만 깔끔한 영상과 지금 봐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효과가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가 굉장한 명작에 속하는 작품이었지만 여태껏 말로만 듣고 실제로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응용윤리학회를 통하여 이 영화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10.12.05 01:43

    10김창민/ 예전에 아버지가 이 영화를 보시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저는 무협과 같은 장르는 선호하지 않기에 그 당시엔 관심 없이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학회를 통해 접하게 된 것입니다. 이 영화를 처음 보고 느낀 것은 '재밌다.' 입니다. 재밌었습니다. 재밌었기에 극 중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또, 극을 연출하는 데 있어서 감독의 섬세한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또 영화를 만들어 낸 주연 배우들의 탄력있는 연기력 또한 극을 보는 재미 중 하나였습니다. 사실 학회가 아니었다면 이런 명작을 끝내 보지 못했을 텐데 기회가 닿아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 아이디를 빌려 작성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10.12.05 13:22

    이번 기회에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전에 보았던 장면들도 다시 보니 또 다른 의미로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심리나 감정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특히 "주먹을 쥐면 손안에 아무것도 쥘 수 없지만 손을 펴면 모든 것을 잡을 수 있다."는 이목백의 대사는 무언가를 소유하고 말겠다는 집착보다는 그것을 놓아버렸을 때의 자유나 자연적인 흐름에 자기 자신을 맡기겠다는 의미로 느껴졌습니다. 그렇지만 제목의 의미인 '호랑이가 누워있고 용이 숨어있다', 즉 '영웅과 전설은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있다'는 아직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모든 인물들은 강호에

  • 10.12.05 13:22

    얽혀있고 세상과 직접 호흡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영화 전체를 이해할 수는 없지만 또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관점에서 이 영화를 다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10.12.05 21:46

    제목은 들어보았으나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라서 보지 않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협영화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무협영화를 새로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협영화라고 하면 싸우는 장면 이런것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사랑, 인생 등에 대한 다양한 것들이 담겨 있어서 여러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욕심을 버리고 마음의 평정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그 부분 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있듯이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쁜 마음을 먹고 무언 가를 하면 오히려 그르칠 수 있다는 생각

  • 10.12.05 21:48

    이 들었고 항상 중심을 잡고 좋은 마음으로 무엇이든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먹을 펴야 모든 것을 잡을 수 있다는 그 대사에서도 뭔가 욕심부리지 말고 집작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주 굿앤바이에 이어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영화인것 같아요 ^_^

  • 10.12.05 21:49

    09채소연// 와호장룡 유명한 영화였는데, 관심있는 장르가 아니라서 그런지 보지 않고 있었는데 응용윤리학회에서 보게되었습니다^^ 상도 많이 받고 유명한 작품이라고 하는데 소리가 작아서였는지, 아니면 그 영화에 공감을 하지 못해서인지 중간에 조금 우스운 부분도 있었구요 ㅠㅠ 그래도 대체적으로 재미도 있었고 교훈도 있었던 영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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