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에 어느 분이 한번 올리신것 같은데, 다시한번 문의합니다. 청수현상으로 파란색 띠가 생기시는 분들도 계신것 같고, 저의 집처럼 분홍색 물띠가 생기시는 분들도 계신것 같은데
1 이러한 현상이 지극히 당연한 건지 궁금하구요,
2 왜 세대마다 파란색/분홍색으로 색이 다른지, 평수 아니면 동별로 정수 시스템이 달라서 그런건지?
3 동별 정수시스템이 어떻게 관리되고 돌아가는지도 궁금하네요.
아시는 분이나, 관리사무소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생후 두달된 아기가 있어서 걱정이 좀 됩니다.
------------------------------------------------------ 이러한 현상과 관련 Naver 지식 검색 중 다음과 같은 건을 찾아 내었습니다. 원샷..한방에 찾아지더군요..쩝~~..참고 하세요..대구..영조랍니다.
출처 :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8&dir_id=803&docid=537523
신규아파트입주한지 1년째인데 수돗물이 발깧게 나와요..ㅠㅠ
2003년 9월, 대구 영조 아름다운 나날 아파트에 입주했는데요.. 당연 새 아파트이구요...근데 그때 부터 지금까지 수돗물이 빨갛게 아니 분홍색에 가깝게 나와요.....처음에는 관리사무소에서 아무 이상이 없다고 했다가 다시 그 다음에는 이상하다고 했다가 지금은 관리소장이 2004.10월에 바뀌었는데 무조건 이상없다고 배째라하고 있고 전화하면 자꾸 피하기만 하고 본사에서는 알았다 조취를 취하겠다고만 하고 그에 따른 행동은 없고....사람 열받아 뒤집어 지기 직전입니다...... 2800세대가 넘는 아파트인데 일부 몇집만 그렇다고 전임 관리소장이 말했는데. 그 속에 저희집이 속하니 찝찝하구요... 근데...2004.11.10 오늘 설비팀에서 와서 하는 말이 이 아파트 다 그렇다고 말하고 죽어도 금 ㅏㄹ에 자기가 책임을 진다고 하고..참 기가 막히네요.
2004.9.22 첫애기를 출산하고 지금 살고 있는데 ,,,, 1> 집에서 애기 목욕을 시키면 온 몸에 피부가 빨갛게 일어나고 생겨요... 근데 처가집이나 다른집에 가서 씻는다는지 갔다가 오면 괜찮아져요... ====> 혹시나 애기한테 수돗물때문에 피해가 가지 않을까 너무 걱정이 됩니다.
일주일 정도 욕실 청소를 하지 않으면 정말 더러워서 들어가기 싫을 정도에요,,, 변기의 고인 물 주변으로 빨간색으로 테두리가 가면 갈수록 짙어지고, 세면대에 물기가 남아 있다면 그것이 마르면서 발간색이 되고, 샤워하다가 물이 튀어 욕실 벽에 묻으면 또 발간색으로 남고, 바닥 타일에 물기가 있으면 마르면서 빨간색이 되고, 이거 참 진짜 걱정이 되고 불안할 수 밖에 없네요....
도대체 왜 그럴까요? 정말 명쾌하고 속시원한 답을 듣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답변들 물을 조금이라도 정화시켜 쓰시는 것이 leejihi77 (2004-11-10 13:21 작성) 이의제기 정수기물이 조금씩 나오는 것 누구나 압니다. 저희 시댁에서는 평상시 정수기에서 물을 통에 많이 받아놓고 쓰십니다. 아기목욕시키실때라도 그물을 사용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정수기사실 형편이 안되시면 아니면 커다란 통에 물을 받아놓으면 밑으로 불순물들이 가라앉더군요 그 물이라도 사용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우리집도 물을 사용할때는 모르는데 받아놓고 하루지나면 조금 가라앉아있는 것이 보입니다.
가장좋은 것은 주위에 그런집에 많은지 알아보고 그런집들끼리 회사를 상대로 수리비용을 청구하거나 수리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제생각에는 신규아파트인데도 그런물이나오는 것은 품질이 낮은 오래된 수도관을 시공했거나(우리아파트 18년되었는데 조금씩 그런물이 나와서 생수로 먹고삽니다.) 시공할때의 잘못으로 생긴것같습니다. 빨리 물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re: 신규아파트입주한지 1년째인데 수돗물이 발깧게 나와요..ㅠㅠ evince0707 (2004-11-11 01:04 작성) 이의제기 님말고 그런댁이 얼마나 더 있는지 입주님대표라던지
통반장을 통해 알아보시구요.. 정식으로 내용증명 띄우고
법적으로 대응하세요.... 관리소장한테 득달해봤자 별 답이 없어요
요샌 그사람들도 전부 용역에서 나오는거라 월급만 받지
원래 아파트 a/s가 대부분 1년 수도나 배관은 어떻게 되는건지 정확히
모르겠는데요.. 님 말고 그런집이 또 있다면 공동으로 대응하세요
그리고 이사안가고 거기 계속 사실 생각이시면
우선은 아기를 위해서 연수기 같은거 하나 구입을 하셔야겠네요
드시는 물도 정수기로 걸러서 드시구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게 아파트에서 차후 생기는 하자보수를 위해서
미리 신용기금 같은거 만들어 두더라구요... 그런부분도 한번 알아보시구요
청와대 민원실, 소비자 보호원등등 할수 있는 곳에 다 연락을 하세요
요새 세상이 어떤데 아파트는 그렇게 날림으로 지어놓고...
그런 사람들은 매운맛을 봐야해요...
저희도 이제 만 1년된 새아파트 인데
안방앞 베란다에 하수도가 높낮이가 반대로 되어 있어
비만 오면 바깥에서 비가 들이칩니다... 무슨 특수한 드릴이 있어야 된다는데
회사 본사는 전라도 광주(새한건설)에 있고 저희집은 부산이라
아주 속이 터집니다.... 하자보수 하시는 분들도 매일 같은 얘기고
애꿎은 설비하시는 분들만 오셨다가 다녀갔다는 사인이나 해달라고 하고
무조건 귀찮게 해야 되요... 그런사람들은... 하자보수요청 ryotaerang (2004-11-12 13:03 작성) 이의제기 일단, 저급의 자재 또는 하자있는 배관을 사용하였을 가능성이 가장 많고, 이경우 동대표나 입주민 대표회의시에 이 안건을 상정하여, 이런 문제가 있는 가구들의 서명을 받아 건설회사에 하자보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배관등의 경우는 하자보수기간을 5년으로 알고 있는데, 이제 1년되셨으면 당연히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응집하여 힘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빠른 대응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때 님이 지불하실 금액은 없습니다.
지금 당장의 해결방안. 아이의 목욕등 생활용수는 새집이라하여도 연수기등을 사용하시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도 아토피가 있었는데, 님의 댁의 경우는 물론 새집증후군일 수 도 있습니다만, 어쨌든 아이의 피부에 연수기 물은 상당한 도움을 주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초기 구입비용이 어려우시면 임대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특별한 계약기간등도 없고, 필터등 유지보수비용만 주시면 가능합니다.
식수등은 정수기물이나 배달되는 정수물을 사용하시는 것이 낫겠습니다. 철분이 다량함유된 수돗물의 경우 끓여도 그 금속성분이 없어지지는 않으니까 말입니다.
하자보수 기간 굉장히 오래걸릴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식수등이 아파트의 경우 비트를 통해서 연결된다고 하지만 그 많은 세대의 배관을 다 교체하려면 그 비용등이 어마어마하므로 건설사에서 미루기가 쉽습니다. 좀더 낳은 환경으로의 이사등도 고려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참조하세여. 내용출처 : 직 인쇄하기 | 지식 선물하기 | 스크랩하기 | 내 블로그담기 평가를 하실 때마다 내공1을 드립니다. 평가내공은 하루 최고 10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내용 추가 다른 의견 로그인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purunnun 2005-03-09 14:19 다른의견 수돗물이 빨갛게 나오는건 배수관과 저장탱크 등이 녹이 슬어서 입니다.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1년밖에 안됐는데 녹물이 나온다면 그만큼 그곳 물이 안좋아서 입니다. 배관상태가 좋지 못한거죠. 우리나라의 주요배관은 주철입니다. 주철은 3개월이면 벌꺼 벓겋게 녹이 슬기 시작합니다. 안심할게 안되죠.. 배관 자체부터 후진국에서나 쓰는 주철로 배관을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이에따른 보완은 전무한 상태이구요. 당장에 집에 아이가 있다면 씻기는 물은 연수기를 사용해야만 하겠네요.. 장기적으론 물 저장탱크와 배관을 잘 청소하는 수밖엔 없습니다. 좋은 답변이 못되서 마음이 별로 안좋네요. 저두 애를 둘이나 키우는 입장이라.. woongchina 2004-11-10 13:02 기타 2800세대 아파트에서 이런일이?..저란 붉은물은 지하수에서나 볼 수 있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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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희집도 약간 핑크빛이 있는데요 목욕탕 신경안쓰면 핑크빛이 남아있어요
저희집도 물 사용후에 보면 핑크빛이 남아있어요... 예전에 운천주공 살때 녹물이 나왔었는데, 지금은 녹물은 아닌것 같은데... 저도 이 핑크빛이 정말 궁금하네요...
저는 핑크색이 물때인줄만 알고있었는데....그게 아닌가요?
다들 그러셨군요.저희집도 마찬가지인데 뭣 때문인지 이유가 궁금해지는군요.
저희집도 목욕탕 바닥 테두리 부분, 변기 물고인 부분에 분홍빛이 나요. 왜 그런것인지..
저희 집도 그렇습니다. 특히 변기에 물 고여 있는 주변이....
녹이 아니구요. 동파이프배관이 된것이라서 그런다고 하네요. 시설물게시판 한번 보세요.
청소하기 넘 힘들어여..욕실 두개를 2~3일에 한번씩 계속 청소를 해야하니;;;; 원래 그런건가요?다른 아파트 살땐 그런거 전혀 몰랐었는데 말이죠...
저도 제가 게을러서 생긴 물때인줄만 알고 있었는데...하긴 다른 아파트에 살땐 그런적이 없었던것 같아 생각해보니 심히 걱정 되네요....다른 것보다 빨리 해결되어야 할 문제 였네요...
...아하 이것도 하자군요..이상하다이상하다만했지...하튼간...
저희 집도 그런데.. 저는 정수시스템이 있어서 그런건줄 알았어요 입주자회의때 들어보니 이것도 하자라던데... 하자접수하면 수리되는 건가요?
살기좋은 아파트라더니 이거 아예 회사에 손해배상을 요구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울집도 그런데 사용을 잘못했나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