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의 희망 어린이에게 좋은 책을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정기총회 다녀왔습니다.
* 때 : 2024년 2월 17일 토요일 오전 11시 ~ 17시
* 곳 :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다리소극장
* 참석 : 박정화 (대구경북지부장님과 각 지회 대의원)
* 자세한 내용은 자료실 <정기총회> 자료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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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는 긴 시간 이루어졌지만 기억에 남고 느낀 점 몇 가지를 정리해 알려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자료실 <정기총회> 자료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2023년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전국대의원 명단 소개
2023년 사업 보고가 있었습니다.
10년, 20년, 30년 회원 포상이 있었습니다.
중앙분담금 인상 안건 심의가 있었습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운영규칙 제3조 2항 후원회원데 관한 규칙 개정이 있었습니다.
후원회원의 책무인 회비 납부와 후원회원의 권리인 우리 회에서 실시하는 강연회, 행사,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는 부분만 남기고 구체적인 액수와 정기간행물을 반드시 받아 보는 사항을 삭제하는 안이었고 통과되었습니다.
2020년 2월 18일 대구에 첫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던 때를 기억합니다.
마스크 ‘품절 대란’일 일어났고 대구는 스스로 봉쇄에 꽁꽁 들어갔던 해입니다.
지부별 신입회원 모집 현황을 살펴볼 때 2020년은 전국에 21명 대구는 0명 모집이 되었습니다.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2019년 469명 회원모집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음해 코로나 시국에서도 2021년 282명의 회원모집을 하는 저력을 보고 전국의 우리회들이 이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얼마나 고민하고 애써왔는지가 느껴져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2024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자료 제작 후 발송
어린이문화연대의 재추천으로 어린이도서연구회가 2022년과 2023년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최종후부에 올랐는데 2024년 후보에 어린이문화연대가 재추천하여 2023년 8월에 서류 작성하여 발송했다고 합니다. 우리 단체의 역사와 회원 활동, 주요 사업을 분류하여 영문으로 소개했습니다. 책 읽어주기, 동화동무씨동무, 도서관 활동, 책보내기사업(점자책), 연구소 활동 등 전국에서 벌이는 주요 사업과 활동을 사진과 함께 정리했다고 합니다. 정기간행물 <동화읽는어른>과 추천목록집 《어린이도서연구회가 뽑은 어린이·청소년 책》, 연구소 성과물 《책 읽어주러 가는 길입니다》, 《호랭이 꼬랭이 뚝딱》, 《보아도 보아도》 등 어린이도서연구회 발간물 10종을 소개하는 글을 영문 번역하여 책자와 함께 국제 우편으로 발송하였다고 하니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40여 년을 한결같이 어린이책 문화활동에 앞장서 어린이도서연구회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말씀이 참으로 감동이었고 감사했습니다.
독서문화사업 책읽어주기 활동 현황보고에서 전북지부가 누락이 되고 활동가의 이름이 잘못 기재되는 등이 있었습니다. 나부터 먼저 배달사고, 취합사고가 없도록 부서나 지회에서 확인해달라고 요청이 오면 꼼꼼히 확인을 해서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기총회를 준비하셨던 분들의 노고를 생각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책 전시 사업에 대한 보고와 안내가 있었습니다.
《세계 어린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한국 그림책 100선》 순회 전시
《세계 어린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한국 그림책 100선 2》 순회 전시
<함께 읽어요 우리동화 151> 순회 전시
<2023어린이도서연구회가 뽑은 어린이·청소년 목록> 순회 전시가 있습니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하셨고 우리 지회에서도 공공도서관이나 학교도서관 등 전시할 수 있도록 전시처를 찾고 관심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교육사업은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중에게 우리 회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일을 합니다. 좋은 어린이책의 의미와 가치,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 회 활동을 알리고 즐거운 책읽기와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부와 지회에서 애쓰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강의를 원한다면 강사들에게 이러한 강의를 만들자! 라고 제안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관심가져주세요.
정기간행물 <동화읽는어른> 발행하시는 편집국의 수고도 알 수 있었습니다.
블로그에 <동화읽는어른> 꼭지글 올리고 있으니 회원들 많이 들여다 봐 달라고 하셨습니다.
유튜브 동영상 ‘옛날이야기 한자리’를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조회수를 늘려 달라고 하셨습니다.
찰칵! 꼭지에 좋은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셨습니다.
《몽실언니》가 40주년이 되었습니다.
정책연대활동 보고에서는
2023년 ‘세월호, 책으로 마주하기’로 세월호 참사의 의미를 새겨보았는데요. 올해는 세월호 참사 2024년 올해로 10주기로 세월호 관련 목록을 다시 살펴보신다고 하십니다.
교육국장님의 홍보, 대외활동 보고가 있었습니다.
누리집/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뷰브/블로그
부설 연구소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우리 지회에 우윤희씨가 계셔서 더욱 관심이 가고 응원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교사위원회 보고가 있었습니다.
서울경기인천교사, 경기남부교사, 제주교사, 대전교사 모임이 있었는데 대구경북에도 교사모임이 생기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목록제작 후원금과 목록제작비 보고에서 2019년 8만부 찍어 배포 하던 것이 재정이 나빠져 6만부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수입 부분에서 눈에 띄는 것은 일반후원금이라고 합니다.
일반후원금 수입액이 예산보다 1,450여만원 많았는데 재정의 어려움을 알고 회원 개인, 지회, 지부할 것 없이 후원금을 많이 보내주셔서 그렇다고 합니다. 올해 일반후원금이 아니면 운영 자체가 큰 어려움이었다고 하고지출내역도 회원수가 줄은 것도 원인이지만 <동화읽는어른> 제작 부수가 줄어 550여만 원이 덜 지출되었다고 하니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리고 분담금 인상 건은 2000원으로 결의되었습니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 각 자료의 재고 부수 안내가 있었습니다.
엣날옛적1 : 절판 상태입니다.
옛날옛적2 : 332
자미잇는 : 없음
소책자2 : 8,746 ( 많이 구입해 주세요^^)
리플릿 : 없음
40주년 1 : 8
40주년 2 : 9 (서두르지 않으면 절판됩니다. 누리집에서 구입하세요)
보아도 보아도 :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