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에서는 '논개사당' 옆에 문화, 예술 체육의 요람 '장수한누리전당'을 신축하여 개관했다. 주민 편의 복지시설인 수영장. 농구장 문화전시장 세미나실 등 각종행사를 할수 있는 시설을 갖춰 가을 관광철을 맞이하여 옆에 논개사당과 함께 손님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논개시비(論介詩碑)
花 高 人 不 折(화고인부절)이요
草 盛 拘 難 行(초성구난행)이라
높이 핀 꽃은 사람이 함부로 꺽지 못할 것이요
풀 섶이 무성하니 너희들은 해아리기 어려우리다.
이시는 논개가 10세때 지은 시로 훈장인 아버지 곁에서 보고 듣고 배운 글재주가 유달리 뛰어났으며 이를 서당의 학동들이 짖궂게 시샘을 하자 이 시 한 수를 지어 학동들을 따돌렸다 한다.
아래는 변영로씨의 '논개' 시비(詩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