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야유회 Story...1

[배둥이]

2012. 6. 9~10 일간 펼쳐진 기전의 야유회...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그런지 정말로 즐거웠던 시간들이였습니다.   그 모든 것을 담기에는 사진기사의 능력이 부족하였기에 아쉬움을 표하며...  시작합니다. ^^               

일등으로 도착하신 용이형님.   확실히 여유가 있습니다. ^^

부창부수라 하였던가요?  역쉬 여유만만..  거기에 기품까지.. ^^

알고보니, 저랑은 일전에 사무실에서 한 번 뵌적이 있었더라구요. ^^

다른 분들이 오실때까지 그네타며 휴양림 팬션(숲속의 집.. 황토초가)의 정취를 만끽하시고 계시는 용족님들.^^

바로 뒤따라 도착한 배둥이 가족들도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습니다. ^^

얼마 후 다른 일행분들도 속속들이 도착하셨습니다.  먼저, 구선생님의 인자한 모습부터 담아봅니다.

기전의 필드사령관 범주형님께서 도착하셨으니 이제 본격적인 야유회 준비 스타트. ^^

아!  응원단장님 내외분이 오셔야지 본격적으로 시작되겠군요. ^^  기전의 얼굴이시자, 일등 요리사인 여응원단장님의 모델포스 사진입니다. (내가 잘 찍은건가?  모델이 좋은건가요?  ^^)

역시, 응원단장은 아무나 하는거 아닌가봅니다.  두 분 다 모델포스가 장난 아니시네요. ^^

다른 분들.. 본받으세요. ^^  이건 제가 잘 찍어서 그런게 아닙니다. ㅎㅎ

기전의 배후 세력...  회사모(회장님 사모님의 준말..)님과 응원단장님..   기전은 인물이 받쳐주지 않으면 가입할 수 없는거 아닌가 하고, 남들이 오해하겠어요. ^^

(적절한 아부는 필수죠. ^^ㆀ) 

야유회때는 응원단장님의 역활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죠. ^^  오늘 그 주역들이십니다.

회장님  내외분이야 말로 오늘의 주인공이시죠. ^^  그 활약상은 다음 스토리에 담겨있습니다.  오늘 밤...  드디어 판도라의 상자가 개봉될 예정입니다.  통장님 내외분 사진은 결국 실패했네요.  하지만, 다음 스토리에서는 결코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자.. 이제 다들 모이셨으니 무얼 해야할까요?   그렇죠. ^^  주님의 은혜 없이는 힘들겠죠. ^^

방포항에서 떠온 싱싱한 회와 해삼 멍게...  그 결정판은 응원단장님의 매운탕과 볶은밥...  이건 말이 필요없는 작품이였습니다. ^^

아 뒤늦게 도착하신 또 한 분..  기전의 본부인 연습실을 마련해주신 연말 공로상 시상자 후보 일순위..  기전의 전임 회장님.   바쁘신 관계로 회장의 책무는 후임자에게 넘기셨을지 모르나, 기전을 향한 사랑과 열정만은 결코 사그러들지 않으셨음을 이자리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를 담지 못해 단체사진으로는 부족하지만, 분위기만은 전체를 대표함에 부족함이 없네요. ^^

이날의 건배 구호(?)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4단화음 건배구호..  연습을 거의 하지 않았음에도 완벽화음을 자랑하였지요...  역쉬  기전은 다릅니다. ^^

자꾸 드시는데 카메라를 들이대서 짜증도 나실법한데...  웃는 얼굴로 저를 바라봐주신 회원님들께 이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는건 사진 뿐이잖아유~~! ^^ 

얼큰하게 술기운도 올랐겠다.  본격적으로 기전의 야유회를 시작해야죠. ^^  먼저 전임 회장님이 스타트!

기전의 실력파 가수...  통장님도 빠질 수 없겠죠. ^^  

깜짝 등장한 어여쁜 총무님...  그러나, 이 사진의 주인공은 필 충만한 용이형님이였습니다. ^^

나를 주인공으로 하란 말이야!  나를..^^  총무님 사진 한 장 빼놓을 수 없겠죠. ^^  (유일한 사진이기도 합니다. ㅠ.ㅠ)  더 많은 사진을 찍어야 하건만...  술에 취하고 음악에 취해버린 막내는 그만... 혼절하였습니다.

오늘의 포토제닉상 수상자이자, 연기대상 수상자입니다.

수상 이유는 입가의 담배연기를 보시면 다들 납득하실꺼라 여겨집니다.

이상으로 [안면도 야유회 Story...1]편을 마칩니다.   오늘 밤 본격적인 사진 업로드 작업이 있을것이며, 다수의 피해자가 예상되오니, 임산부와 19세 미만은 Story...2의 방문을 그냥 지나쳐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배둥이]

항상 느끼지만, 사진 편집작업은 시간이 오래걸리는거 같습니다. 이미 시작은 하였으니 끝은 내고 가야겠다고 욕심냈더니, 이제야 출근합니다. ㅋㅋ
편집작업도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줄 몰랐네요. ^^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윤병장]

요즘은 우리 배둥이땜에 삶이 윤택해짐을 느낀다오^^*

[배둥이]

별 말씀을요. ^^ 제가 할 수 있는게 있어서 저역시 즐거울 뿐입니다. ^^

[골드드래곤]

고생 많으셨습니다. 해설도 맛깔스럽고....^^*

[배둥이]

형님 말씀 편하게 해주세요. ^^ 그날 형님 가족 사진들을 가장 많이 찍은거 같습니다. 패밀리 게시판에 올려놓을께요. ^^

[새로운 인생]

세상 살맛나는 느낌이 있는 배둥이 회원님! 젊은 수혈을 받은 느낌입니다..

[배둥이]

저는 오히려 형님 통해서 배려를 느끼고 배우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좋은생각]

후끈 했겄슴다요~~ 왜 19금인지 사진만 봐도 알겄네~~

[배둥이]

일찍 오셨으면 재미있으셨을텐데... 사진으로나마 느끼시기 바랍니다. 다음번에는 총무님도 마음의 준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