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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바보의 일기 |
어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메달려 돌아 가신지 3일 만에 부활 하신 부활절이라 하여 하느님을 믿는 전 세계의 그리스도 신자들은 “ 부활을 축하 합니다 “ 하고 서로 기쁜 마음으로 축하를 하고 휴일을 지내고 있다
난 요즈음 환갑 진갑을 보낸 이 나이에 참 바보처럼 어리 썩은 짓을 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 하다간 어떤 때는 소스라치게 까무라 칠 때도 있다. 내가 봐도 어리썩은 바보 같아서
예수님은 전지 전능 하신 하느님의 외아들이었기에 진리며 부활을 확신하고 계셨겠지만 난 무엇을 믿고 이런 모험을 해야 하는지 난 참바보가 아닌가 하고 나의 살을 꼬집어 보다가도 그러면 절대로 안되지 하여 주님 저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하고 간절한 기도를 한다. 왜 내가 바보 같은 일을 하고 있는지 정말 이것이 바보 같은 짓인지 하나 하나 적어 시간이 나면 고해 성사를 받아 볼까 한다
공급자와 구매자 사이에서 법적으로 효력을 발휘하는 유일한 것은 구매 계약서 인데 내가 왜 계약서와 다르게 행동을 하고 있는지
1. 계약서에서의 부품 [B PILLAR , ROOF RAIL , SUB FRAME]은 2009년 4월 30일까지 각기 600개를 배로 공급하면 된다
2. 계약서에서 금형[B PILLAR, ROOF RAIL, SUB FRAME]의 공급은 4월 40일까지 해 주면 된다
3. 비 공식적이지만 현대에서 제작한 MEARUSING FIXTURE은 구두 약속 되로 내가 AP&T에 보내어 주면 된다. 왜 현대에서 늦게 만든 것을 내가 비행기로 공수하여 15,000,000의 손실을 감수 했어야 했는지. … 이것까지는 그래도 좋다
4. 현대의 잘 못으로 인한 납기 독촉을 왜 내가 감수하여야 하며 현대 사정의 P1.P2에 내가 왜 휘말려 부품을 앞 당겨 싣고 계약서에 위배되게 배 대신 비행기로 실어야 했었는지. 이것까지는 좋다. 그래도 돈을 주었으니 말이다. 왜 내가 600개 전부를 만들어 싣지 않았는지 시간 상으로는 4월 30이까지 충분히 만들어 실을 수가 있었는지데현대의 실수 있데 왜 내가 설변비 [EURO 85,350]에 휘 말려야 하는지
5. 왜 내가 또 바보 같이 아무런 보증도 없이 CAVITY를 그리고 여기에다 MEASURING FIXTURE , LASER CUT FIXTURE를 내 돈으로 비행기로 공수를 해야 하는 지. 무게가 아무래도 6,000KG이상은 될텐데. 미쳤다 미쳤어 아마도 귀신에게 홀리지는 않았는지. 모르기는 해도 금액이 50,000,000 정도는 될 텐데. 폭리 취한다고 오해는 없을는지
나중에 난 그런 것 모르요 한다면 닭 잡아 먹고 오리 발 쏙 내 밀면 난 어떻게 되는 가?
십 주고 뺨 맞고 AP&T와는 거래 중단되고 회사는 도산 되고 재판에 휘 몰린텐데. 난 누구를 원망하랴.
바보들이 현명한 일을 저지를 때가 많은데, 처음 이런 일을 저지른 것이라.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서 아무도 보지 못한 빈 무덤 그리고 예수님의 발현을 후세가 인정하듯 내 자손들이 우리 할아버지 현명한 바보였다고 인정 되어 지기를 바랄 뿐이다
인연이란 것이 악연 과 순연이 항상 존재하는 법인데 이번의 실수는 내가 악의가 없이 진행 한 것이므로 순연으로 끝이 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싶다. 사람이 사람을 절대로 배신으로 대항하지는 않으리라
2009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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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S. CHOI
DAEKYUNG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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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인연으로 가꿔가면 잘 될것이라 믿습니다. 힘들고 고생되더라도 참아내기 바랍니다. 제발 등산 한답시고 바위 난간같은데 올라가지 마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