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자정을 위한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 참여 호소문

[곽일석]

회개와 자정을 위한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 준비위원회

120-19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950번지 아현교회 사회관 1층

Tel. 02) 364-6387 Fax. 02) 364-3646 http://neokmc.org

경/과/보/고

4월 27-29일 본부 회의실에서 감신82학번 주최 100인기도회를 마치며 참석자 170인이 전국감리교 목회자대회 제안

5월 2일 대회 제안서 발송-수신자: 각 연회 대표, 각 개혁단체 대표, 각 학연 학번동기회장

5월 4일 대회 준비를 위한 실무진 구성

5월 7일 전국 감리교 목회자 대회 준비를 위한 1차 대표자 회의

장소: 아현교회, 참석자 30명

◆ 결의사항

1) 대회명칭 - “회개와 자정을 위한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로 한다.

2) 2천명서명에 1천명 모이는 대회를 하자

3) 대회를 위해 연회소집책임자를 선정하고 소집책임자는 다음 대표자회의시까지 감신3, 목원3, 협성3명 합 9명의 연회대표자를 섭외하여 연회별 조직관리를 하게 한다.

4) 대회장소와 일정은 다음 대표자회의에서 정한다.

5) 대회를 위한 조직, 인선 등을 다음대표자 회의에서 한다.

6) 소통을 위한 홈페이지를 만든다. www.neokmc.org

5월 11일 본부회의실에서 전국대회 준비를 위한 릴레이기도회 시작 - 협성 동문 주최

5월 18일 2차 대표자 회의 - 감리교회를사랑하는사람들(감사모) 협력 결의

장소: 종교교회 참석인원 40명.

◆ 결의사항

1) 대회 준비위원회 조직과 인선 논의-조직구조 합의

지도위원 - 공동대표 - 준비위원장 - 운영위원장 - 각 위원회 - 사무처

2) 조직인선은 6인의 인선위원에게 위임

3) 대회개최를 위한 서명운동결의

4) 대회 날짜와 장소는 준비위원회에 위임(6월 15일 혹은 6월 22일)

5) 이후의 일정은 감사모와 협의

5월 18일 2차 릴레이 기도회- 서울지역 목회자와 감신 81학번동기회 공동주최

5월 21일 조직인선위원회 모임

1) 대회 일시 장소 확정 - 6월 19일 (금) 12-4시, 종교교회

2) 조직 인선 확정

5월 25일 준비 실무위원회 소집(1차)-준비위원장, 8개 실무위원장, 부위원장, 사무처

5월 25일 3차 릴레이 기도회 -본부회의실 14시, 중부연회, 감신 83공동개최

5월 28일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를 위한 준비위원회 출범식 / 사무실 개소 : 아현교회 사회관 1층 , 내 용 : 1부 출범예배 / 2부 회의 / 3부 현판식

6월 1일 4차 릴레이기도회 - 김포강화지방 목회자, 3차 대회 준비 실무회의

6월 1일 감독회장직무대행 면담-오후 3시 본부에서 조경열 서호석 백용현 방원철 안정균 조언정이 대표로 면담, 전국대회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는 직무대행의 응답.

6월 3일 2차 전국목회자에게 이메일 발송, 문자발송

6월 8일 준비실무자 회의(4차), 준비위원회전체회의, 공식기자회견 (11시 식전행사 첨가)

6월 19일 대회

기/자/회/견/문

회개와 자정을 위한 전국 감리교목회자대회에 초대합니다.

감리교회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교회의 권위는 추락하고 영적 지도력은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누구의 잘못을 탓하기 전에 우리 자신의 죄악과 허물입니다. 마땅히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가슴 치는 눈물의 기도를 올려야할 때입니다. 이것을 우선하는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동역자 여러분, ‘회개와 자정을 위한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에 초대합니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께서 감리교회를 새롭게 하라고 주신 소중한 기회 인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뼈를 깎는 자성과 회개를 통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는 감리교회로 거듭나야 합니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감리교전국목회자대회의 방향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추락한 감리교회의 영적 지도력을 다시 세우는 일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를 둘러싼 금권선거 시비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천문학적 불법 선거자금이 공공연한 비밀이었습니다. 이번 감리교 사태도 결국은 그와 같은 세속적인 욕망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어디 그 뿐입니까? 목회 윤리도 땅에 떨어졌습니다. 지금 우리의 지도력은 세상의 기준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지금 우리는 사회적으로 건강한 지도자를 선출하고, 영적으로 생명력 있는 공동체를 위해서 선거제도와 의회 제도를 바꿔야 합니다.

둘째, 공교회 영성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최근 우리의 모습은 참담하기 그지없습니다. 공공연하게 목회 임지를 사고팝니다. 교회를 자녀에게나 친족에게 물려주는 일도 허다합니다. 이런 공교회성의

상실이 교회공동체 안에서 끝없는 영적타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교회는 결코 한 개인의 물질적이고 사회적인 욕망을 담보하는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대형교회와 미 자립교회의 양극화, 9 천 여 명의 목회자 중 절반이 최저 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열악한 생존 현실이야말로 공교회성을 상실하고 개인주의화, 사유화, 물질주의화한 탓입니다.

지금은 감리교회의 공교회성 회복을 위해 하나님의 교회를 세습하지 못하게 하는 문제, 신 은급법 등 목회자 사회보장을 위한 문제들을 새로운 법과 제도 및 건강한 목회자 정신으로 새롭게 정립해야 합니다.

셋째, 감리교 신학의 본질을 찾는 일입니다.

본래 감리교 신학은 복음에 기초하여 사회적문제와 이념에 대해 포용적이었으며 균형 있는 영성 신학이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지향하는 목적으로 가는 조화와 균형자 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감리교회는 감리교 신학의 영적우월성을 포기하고, 학연과 목회자 개인의 이념과 목회 성향들로 갈등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감리교 목사’라는 존재의 이름으로만 합창해야 할 때입니다. 이미 우리는 억지로 하나님의 손에 이끌려 부끄러움을 당할 대로 당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충분히 초라해졌습니다. 학연의 허수아비 곁을 지나 하나로 모여 여호와의 뜻을 구하고 세워야 합니다.

우리는 2009년 6월19일에 있을 [전국 감리교목회자대회]가 이런 의지의 토대위해서 더 크고 높은 이상을 실현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2009년 6월 8일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 준비위원회

전/국/목/회/자/대/회/참/여/호/소/문

-전국 감리교 목회자 대회 참여를 위한 호소문-

단 한 번의 회개와 각성이 온전한 생명을 잇고, 작은 실개천이 모여 바다를 이룹니다.

“거룩을 향해 나아가라!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온전한 사랑을 향해 나아가라! 이 세상 안에서 이룰 이 같은 사랑의 완성을 기대하라!”

그렇습니다. 어디서든 복음의 시작과 끝은 이것입니다. 이 땅에도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사람은 하늘에 이어졌고, 사람과 사람이 격과 허물을 벗고 어울려 하나가 되는 성령의 불길로 가득했습니다. 특히 한국감리교회는 하나님이 주시는 거룩한 은총을 통해 개개인을 성화케 했을 뿐만 아니라, 이웃에 대한 책임에도 응답하는 공동체였습니다. 감리교도들은 세상 속에서 아름다운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개개인의 성화는 물론, 이웃에 대한 사랑의 책임을 권면하기조차도 어려운 참담한 현실이 아닙니까? 지난 감독회장 선거 이후로, 한국 감리교회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는 여러분들이 당연히 알고 계시고 말씀하고 계시는 게 아닙니까? 지연, 금권선거, 개인적 이해관계 등은 차라리 소박합니다. 그것보다 더 크고 엄청난 반 십자가의 가치들이 교회와 목회자 정신을 침탈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여러분에게 호소하는 것입니다.

첫째, 우리 모두 회개합시다.

우리는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야 합니다. 복음의 원칙에 충실한 원칙주의자(methodist)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죄를 뉘우치고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게 아닙니까? 1903년 원산대부흥회 때와 같이, 우리는 우리의 죄를 뉘우치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없이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입을 수 없습니다.

둘째, 우리 모두 자정합시다.

그 동안 세상적인 것들에 물들어 바로 보지 못했던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금 깨닫는 자정의 운동이 필요합니다. 자정은 단지 입술의 고백이 아니라 우리의 죄를 깨닫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다시 서는 것입니다. 자신과 가정, 나아가 교회가 이 민족과 국가 앞에서 말씀으로 올바르게 서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아름다운 감리교전통을 회복하고 이어 나가야 합니다.

셋째, 우리 모두 변화합시다.

정신도 바꾸고 제도도 바꾸어야 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세속의 정당처럼 학연의 줄을 서서, 개인의 숭고한 십자가의 가치관에 따른 결단과 발언을 포기 한 채 떠밀려 살지 않았습니까? 세상은 이미 이런 낡은 생존습관을 쓰레기통에 버린지 오래되었는데도, 우리는 여태 그걸 붙들고 옥신각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출신이 어디냐를 먼저 묻는 목회자 자질의 천근성으로부터, 의회구성원과 구성 그리고 공동체 가치관의 도출과 실천에 이르기까지를 바꾸어 봅시다.

넷째, 우리 모두 하나가 됩시다.

웨슬리는 교회의 철저한 화해와 화합을 강조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을 통하여 하나가 된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더욱이 [감리교도]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소명에 응답하고, 세상이 우리에게 요청하는 그 소리에 응답해야 합니다. 감리교인의 정체성은 서로 하나 되어 주되신 하나님께 오로지 영광을 돌리는 데에 있는 것입니다. 세상적인 끈(緣)이 아닌, 복음의 끈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적인 이해(利害)가 아닌 복음의 열정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다시 태어나서 사회와 공동체를 이끌어 나가야 합니다.

오늘 아침, 채 먼동이 트기도 전인데 포곡조(布穀鳥.뻐꾸기)의 울음이 6월의 산하를 진동합니다. 포곡(布穀)이란 곡식 종자를 어서 빨리 땅에 심고 뿌리라는 뜻이랍니다. 이제 하지(夏至)가 지나면 뻐꾸기의 울음소리도 멈추어 버립니다. 그러면 이미 씨 뿌릴 기회를 놓치는 것입니다.

잡초 무성한 밭을 갈고 생명의 씨를 받는 자리에 오십시오.

절기를 따라 생명을 가꾸고 키우기 위해 ‘포곡’‘포곡’ 다급히 우는 뻐꾸기 울음을, 공동체 백성들의 통곡소리로 바꿔 들으시고 집을 나서십시오. 머뭇대지 마시고 감리교를 밭 갈고 하나님의 씨앗을 파종하는 일에 동참해 주십시오.

2009년 6월 10일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 준비위원회

조/직

1. 대회준비위원 - 서명을 한 모든 목회자

2. 지도위원 (신망있는 목회자로서 60대 이상의 감독을 지내지 아니한 이. 가나다순)

김고광 김영헌 김의중 김진춘 박기서 박덕신 유자형 전용범 정명기 정상복 정지강 조화순 홍은파

3. 대회장

• 상임대회장 - 김용우 전용재

• 공동대회장 - 김순영 박상칠 송기성 엄상현 우병설 이천휘 진인문 허원배 황광민

4. 운영위원 - 고종혁 권종호 김기석 김종복 서철 유기성 장학일 최상용 , 각 연회대표 각 학연 학번대표, 각 단체대표

5. 대회 준비위원장 - 조경열 최이우 (공동)

6. 실무위원회

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위원
조 직	백용현	이광열 권승길 조희영	김명섭 김영민 김영준 허준영
정책기획	서호석	윤여군	민경보 이헌 박정인
대회기획	방원철	안인철 정연수	이충석
홍 보	허태수	진광수
재 정	안정균	최형근	주인백 곽일석 김기철 박선순 권철범 함석우 방일섭 김형국
대외협력	김상현	이광섭
예 배	이천진	박광진	김진국 김동혁 이대길 이정훈
신 학	김흥규	유경동	김원경

(희망하는 이라면 누구라도 각 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신청, 추천 바랍니다)

7. 사무처- 사무처장: 조언정 사무국장: 심자득 간사: 박정인 변기수 정성옥

사무실 개소 : 아현교회 사회관 1층 02)364-6487, FAX)02-364-3646,

￭ 연회대표자 명단

연회	소집책임	감신	목원	협성
서울	이광섭	방원철 최형근	이재균 배규현	조용현
서울남	정영구	정영구 박경양		김수경
중부	윤여군	권영규 김홍규 박상철 김성복 김순영	전광남	안지호 김교석
동부	박순웅	김성국 박순웅	박두범	도현종 허태수 정윤희
경기	권철범	박인환 김영준 이명수	이영우	박정인
중앙	홍순일	권상덕 이영훈 오일영	박광진
충청	안인철	이충석 김치성 박진용	최만석 유요열 문양로	정창석 박광섭 안희규
충북	허준영	전윤식	박정민	김형국
남부	고종혁	엄상신	오성균	이덕찬 전진석
삼남	방영식	방영식	최광섭	박철
호남	권승길	정철오 이승진	이평구 주명국	권승길

전/국/목/회/자/대/회/안/내

● 일시 : 2009년 6월 19일(금) 11:00~16:30 / 식전행사가 11시부터 있습니다.

● 장소 : 종교교회

● 대회가치 : 회개-자정 / 변화-갱신 / 비전-선언

● 대회목적

1)목회자가 스스로 주체로 나서서,

2)개혁입법을 통해 공교회성을 회복하고,

3)합리적인 지도력을 세운다.

● 대회목표 : 변화를 추구하는 감리교회 전국목회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변화의 시작을 만들어 간다.

● 대회 순서 및 흐름

1) 11:00-12:00 식전행사(영상, 우선 현안 스티커리서치 등등)

2) 12:00~13:00 식사

3) 13:00~14:00 예배 - 회개와 자정

<1.실추된 감리교회 지도력 2.공교회성 상실 3.목회신학의 부재 4.사회적책임소홀에 대해 회개한다.>

4) 14:00~15:30 분과토의 - 변화와 갱신

<만민공동회 형식을 가지고 의견을 수렴한다. 감리교회사태현안, 의회제도, 감독제도, 선거제도, 공교회성에 대한 5개 분과를 설치 토의한다.>

5) 15:30~16:30 종합토의 및 결의 - 비전과 선언

<분과토의 내용을 가지고 함께 모여 종합토의를 하고 구체적인 결의를 모아낸다.>

전/국/목/회/자/대/회/지/지/서/명/자/명/단

2009년 6월 8일 1시 00분 현재 / 1112명

강경석 강계진 강대형 강득환 강산규 강성범 강성주 강승욱 강신범 강영옥 강인혜 강일남 강장호 강재관 강재서

강재욱 강정원 강종수 강충구 계 인 고덕필 고봉수 고신일 고영기 고종수 고종혁 고주원 고태진 공준식 곽 신

곽노윤 곽민구 곽봉진 곽성찬 곽일석 곽주환 구본선 구인덕 구태형 권철범 권상덕 권성은 권순주 권순흥 권승길

권영규 권영복 권영식 권영화 권오승 권정학 권종철 길용승 길용훈 김 규 김 혁 김경남 김경옥 김경호 김경호

김계환 김고광 김광년 김광옥 김광일 김광일 김교석 김구룡 김귀선 김규전 김규현 김기성 김기철 김기현 김길식

김남목 김남성 김남신 김남주 김남철 김내수 김대경 김대년 김대봉 김대식 김대일 김덕규 김덕부 김덕부 김도권

김동욱 김동준 김동혁 김동호 김동훈 김동훈 김두현 김래성 김래성 김명관 김명길 김명섭 김명수 김명완 김문환

김미숙 김민영 김바울 김범식 김병기 김병렬 김병인 김병진 김병훈 김봉구 김봉렬 김상국 김상복 김상진 김상혁

김상현 김상호 김선국 김선오 김선우 김선일 김성계 김성관 김성국 김성권 김성기 김성률 김성복 김성복 김성호

김성환 김성환 김성후 김수경 김수영 김수환 김순영 김승구 김승모 김승율 김승진 김승현 김승희 김언영 김여진

김영광 김영국 김영내 김영렬 김영명 김영민 김영석 김영숙 김영주 김영준 김영진 김영진 김영천 김영철 김영팔

김영헌 김영후 김영훈 김옥석 김완중 김용민 김용선 김용성 김용우 김용재 김용헌 김용훈 김우겸 김우재 김원경

김원만 김원식 김원진 김원진 김윤정 김율곤 김은광 김은복 김은식 김은정 김의중 김일호 김장성 김재검 김재근

김재성 김재신 김재용 김정남 김정만 김정만 김정용 김정용 김정원 김정한 김정호 김정환 김정환 김종규 김종길

김종덕 김종록 김종필 김종헌 김종훈 김종힐 김주민 김주민 김주성 김주암 김주연 김주연 김주철 김주한 김주황

김준구 김준형 김준희 김지겸 김지현 김지현 김진국 김진규 김진수 김진춘 김진한 김진해 김진혁 김창길 김청규

김춘섭 김치국 김치성 김태식 김태응 김태호 김필수 김향목 김현기 김현민 김현성 김현철 김형국 김형래 김형석

김형종 김형창 김홍선 김화영 김환수 김환영 김환중 김흥규 김흥태 김희철 나선호 나혁호 나형석 남궁권 남궁성

남궁윤식 남궁호준 남궁희수 남문희 남승복 남재영 노덕호 노신래 노장문 노재화 노정기 노정현 도준순 도태화 도현종

류광은 류도형 류인구 류자형 류호정 목근수 문병석 문병하 문석구 문성수 문양로 문영환 문인찬 문창희 문충웅

문희인 민경보 민경삼 민경신 민경원 민관기 민돈원 민중인 민창근 박 철 박경선 박경양 박경옥 박경은 박광섭

박광수 박광진 박기서 박기성 박기연 박기철 박기환 박노권 박노찬 박덕신 박동식 박두범 박량동 박만규 박만호

박명수 박상수 박상유 박상철 박상칠 박선순 박선호 박성규 박성율 박수근 박순웅 박승복 박승열 박승옥 박신국

박신진 박영규 박영기 박영기 박영식 박영주 박영철 박영훈 박온순 박용복 박용삼 박용한 박은미 박인갑 박인관

박인서 박인천 박인환 박일수 박일영 박일주 박장규 박재선 박정민 박정배 박정인 박정하 박정훈 박종대 박종선

박종찬 박주하 박지연 박진성 박진용 박창두 박창묵 박창현 박천범 박철홍 박청용 박춘경 박태근 박평우 박해원

박현종 박형복 박호진 방 현 방영섭 방원철 방일섭 방재석 방진석 방현섭 배경수 배은환 배종갑 배홍성 백남영

백방용 백석일 백성원 백승규 백승철 백승혁 백양기 백용현 백현덕 변경수 변기수 변길원 변영권 변한홍 부경환

서 성 서 철 서경자 서관순 서광원 서세훈 서신천 서영석 서영진 서영호 서의영 서정훈 서준원 서치호 서필준

서호석 석승기 석준복 선우문영 성 모 성낙범 성낙윤 성백걸 성영철 성영철 소석수 손광필 손동찬 손석동 손용석

손웅석 손학균 손호열 송광섭 송귀섭 송근종 송기성 송문수 송민의 송민철 송영광 송윤면 송주일 송주일 송창섭

신 욱 신경식 신동근 신동수 신동신 신동욱 신동원 신동인 신동일 신동준 신명희 신석현 신성일 신성철 신성철

신성환 신성훈 신언석 신영경 신용욱 신유성 신중한 신진욱 신창규 신현규 신현수 신현주 신현희 심관섭 심봉구

심영식 심을터 심자득 심종협 심충구 안동기 안명숙 안법모 안병준 안석모 안승우 안승원 안영명 안인철 안정균

안정희 안중덕 안지호 안호석 안희규 안희선 안희학 양근승 양기태 양명환 양봉국 양요안 양용직 양재성 양정호

양주희 양태수 양회만 양희승 엄상신 엄상현 엄태경 엄태호 여승훈 염명동 오명동 오민석 오병곤 오봉근 오성주

오세호 오신일 오은석 오인호 오일영 오전환 오현일 오형석 옥재명 옥진환 우민수 우병설 우영운 우재준 우종억

원경윤 원기배 원명희 원영만 원종윤 원종헌 유경동 유광조 유기성 유낙환 유대식 유동수 유락길 유명선 유명성

유병준 유성열 유성종 유수인 유안증 유연희 유영설 유영완 유영일 유요열 유은혁 유은혁 유인섭 유재구 유종근

유종현 유준호 유진국 유진형 유찬숙 유충일 유태석 유호선 유홍근 육성수 윤광식 윤광식 윤동훈 윤민철 윤병식

윤병조 윤석렬 윤여군 윤영동 윤영찬 윤장한 윤정원 윤태석 윤희완 은준관 음진우 이 건 이 석 이 신 이 철

이 헌 이 혁 이강석 이강수 이건열 이건회 이경수 이경숙 이경용 이광섭 이광열 이광재 이광진 이광헌 이광호

이광희 이규만 이규성 이규연 이근원 이근원 이기남 이기남 이기우 이기호 이낙희 이년춘 이대길 이대신 이덕주

이동근 이동순 이동원 이동진 이두성 이득영 이명국 이명균 이명근 이명수 이명수 이명신 이명현 이명화 이민근

이민재 이민호 이민효 이병기 이병도 이병무 이병일 이복규 이봉규 이봉수 이사야 이삼용 이상국 이상래 이상민

이상백 이상섭 이상영 이상용 이상운 이상일 이상철 이상호 이선우 이선호 이성덕 이성렬 이성실 이성열 이성용

이성우 이성우 이성원 이세구 이세형 이소영 이수기 이승근 이승섭 이승용 이승주 이승진 이승현 이승호 이상백

이시복 이신덕 이영구 이영구 이영기 이영기 이영웅 이영진 이영진 이영찬 이영찬 이영하 이영훈 이완종 이요섭

이요한 이용윤 이용주 이용호 이우종 이웅현 이원하 이원희 이은재 이의영 이익상 이인호 이인효 이재경 이재균

이재웅 이재익 이재철 이재호 이재환 이정관 이정범 이정섭 이정우 이정혁 이정환 이종광 이종남 이종대 이종덕

이종백 이종승 이종일 이종진 이종철 이주남 이주현 이준규 이준수 이준의 이준훈 이중덕 이중재 이지성 이지영

이지우 이진구 이진실 이진용 이진우 이진현 이진희 이찬석 이창갑 이창근 이창만 이창민 이천선 이천진 이천휘

이철운 이철윤 이충범 이충석 이충석 이평구 이필완 이하늬 이학수 이학영 이학진 이한우 이현무 이현석 이현식

이현우 이현직 이현택 이형연 이호군 이호남 이홍규 이화식 이환재 이환진 이훈용 이흥로 이흥준 이희영 임경인

임광섭 임동진 임동호 임성모 임성민 임성수 임성호 임융봉 임재식 임재웅 임정빈 임준희 임지창 임진수 임찬호

임천일 임춘희 임현만 임현진 임호연 임홍철 임효주 장 균 장 운 장경현 장경현 장길성 장동수 장동식 장동창

장명석 장병두 장병선 장병철 장부영 장사랑 장석주 장성배 장연승 장운석 장재승 장지혁 장진순 장창희 장천기

장철순 장학봉 장학일 전 웅 전기영 전대호 전덕순 전명숙 전병식 전성원 전시형 전영민 전영진 전용범 전용재

전윤식 전일영 전재범 전재준 전정필 정 득 정 헌 정광훈 정기성 정기연 정대근 정대령 정동윤 정동일 정동준

정만영 정명기 정무동 정봉룡 정상복 정성옥 정성태 정승호 정연수 정연식 정영구 정요섭 정용국 정용인 정우영

정웅범 정윤희 정의선 정일남 정재권 정제설 정종수 정종훈 정주수 정준태 정지강 정지태 정진근 정진석 정찬석

정창석 정철오 정태훈 정학진 정한영 정해강 정현범 정현식 정호석 조 현 조건준 조경열 조경철 조광준 조광희

조근수 조기영 조남권 조남극 조남일 조대성 조대현 조두성 조만철 조병두 조병훈 조선희 조성근 조성민 조성빈

조성환 조세영 조승래 조아진 조양형 조언정 조용태 조용현 조원동 조장환 조재진 조재천 조현석 조혜정 조화순

조흥진 조희영 조희영 주기중 주명국 주성웅 주성해 주인규 주인백 주종범 주종우 지동흠 지춘식 지학수 지희수

진광수 진광호 진기섭 차경헌 차길웅 차남석 차양근 차진희 차창규 차흥도 채성기 채현기 천권한 천세기 최 헌

최경운 최경환 최관순 최광섭 최광일 최규환 최길호 최남순 최덕용 최민수 최범선 최범순 최복규 최봉식 최상기

최상용 최상철 최상철 최선순 최성겸 최성문 최성원 최성진 최소영 최수진 최승범 최승화 최영석 최영운 최옥곤

최용재 최우성 최우성 최운천 최윤철 최이우 최인철 최인하 최인환 최재선 최재한 최정규 최정식 최정욱 최종락

최종수 최주일 최진훈 최창현 최철기 최태진 최하규 최한영 최항재 최현규 최현영 최현호 최형근 최호병 최호선

최효석 추연복 추연호 탁흥선 표명대 표의성 풍기동 하경식 하관철 한광수 한덕희 한덕희 한만경 한만철 한미영

한석문 한선이 한선행 한성률 한성수 한성호 한성호 한성훈 한성훈 한세익 한승희 한영제 한재희 한주희 한찬희

한천덕 함석우 함수남 함승학 함준영 허 광 허 종 허 철 허광열 허광욱 허복수 허원배 허윤재 허준영 허태수

현재호 현철호 현혜광 홍광선 홍기용 홍석민 홍성두 홍성주 홍성찬 홍성호 홍순원 홍순일 홍영헌 홍원영 홍은파

홍인수 홍준기 홍혁수 황건원 황경환 황경환 황광민 황규선 황보현 황영익 황윤응 황인근 황종성

전/국/목/회/자/대/회/지/지/서/명/제/안/서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

(욥 42:6)

우리의 어머니, 감리교회가 근원부터 흔들리고 있습니다. 많은 이해관계와 입장들이 충돌하고 있는 감리교회 현실에서 기존의 방법으로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겸손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엎드릴 뿐입니다.

우리는 ‘100인기도회’가 제안한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는 회개를 명하시는 하나님의 뜻이며, 감리교회를 새롭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로 믿고 고백합니다.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면서 주의 말씀에 눈물로 회개(悔改)하였던 이스라엘의 백성처럼(느 9:1-2), 창조주 하나님의 통치 앞에서 자기의 주장을 멈추고 티끌과 재 가운데 회개하였던 욥처럼(욥 42:6), 먼저 주 앞에 엎드리는 것으로 우리의 새로운 다짐을 온 교회와 세상에 알리고자 합니다. 아울러 부정과 탐욕으로 일그러진 우리를 성찰(省察)하며 뼈를 깎는 자정(自淨)을 요구합니다.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가 감리교회를 새롭게, 목회를 바르게 하는 출발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만물을 새롭게 하시고 교회를 바로 세우시는 하나님의 영이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을 믿으며,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에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는 서명자 전원이 준비위원이 되어, 감리교회를 새롭게 하는 운동입니다.

2.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는 나의 회개와 자정으로 시작합니다..

3.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는 민주적이고 정직한 소통으로 감리교회의 미래를 열 공동체적 가치를 추구합니다.

4.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는 감리교회의 일치와 통합을 이루는 하나님나라 운동입니다.

5.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는 미봉책이 아닌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 개혁적인 입법총회를 요구합니다.

6.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에 적극 참여하며, 준비위원직을 수락하는 의미로 서명과 아울러 1만원의 회비를 납부합니다.

우리(저)는 위 제안서에 동의하며,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 참여와

향후 한국감리교회 회개와 자정, 개혁운동에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권무정]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