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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E STORY 스크랩 와인종류
단비 추천 0 조회 142 12.01.03 12:4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레드 와인의 특성
 
Color
붉은색에서 보라색까지 다양하다. 푸른색이나 보라색일수록 오래 되지 않은 것이다.
포도
붉은 포도색에서 검은 딸기색까지 있으며, 오래된 와인일수록 포도향은 적어진다.
타닌(Tannin)
오래 되지 않은 와인일수록 맛이 거칠고 이러한 껄껄한 맛은 포도씨앗과 줄기에서 나오는 것이다. 부드러운 타닌은 오크나무 베럴에 저장한 경우이고 거친 타닌은 저장기간에 조심스럽게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부드럽게 변하게 되는 것이다.
 
날씨에 따른 포도의 변화
 
더운 날씨일수록 포도의 색은 진하고 산도는 약하며, 깊고 풍부한 향이나고, 서늘한 날씨가 오래 지속되면 포도의 산도는 강해지고 타닌과 색은 약해진다.
마지막으로 적절한 포도가 좋아하는 날씨가 유지되면 껍질이 두꺼우며 포도 내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저장 또한 오랜기간이 가능하게 된다.

타닌과 와인의 색은 주로 포도 껍질과 연관이 있다.
 
레드 와인의 종류
 
까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
레드 와인 하면 까베르네 소비뇽, 화이트 와인하면 샤도네라 할 정도로 까베르네 소비뇽은 레드 와인을 위한 포도로 세상에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포도는 4개의 특징으로 쉽게 구분이 되는데, 작은 사이즈, 깊은 어두운 색, 두꺼운 껍질, 많은 씨앗이 특징이다. 씨앗은 고도의 타닌의 기준을 표시하고 껍질은 색깔의 깊이를 나타낸다. 껍질의 두께는 비교적 포도의 부패를 늦춘다. 이 와인은 오랜 기간 숙성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최고의 까베르네 소비뇽은 프랑스의 보르도 지방이지만 추운 독일지역을 빼고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생산이 된다. 캘리포니아 나파벨리와 호주의 쿠나와라 (Coonawarra)의 까베르네는 풍부하고도 중후한 맛에서 더 우세하다. 이태리는 가장 독창적이고 칠레에서 생산되는 까베르네가 아주 훌륭하다는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뉴질랜드와 남아프리카는 여전히 최상급의 까베르네를 생산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극동 지역과 일본등지에서도 생산을 시도하고 있다.
멜로(Merlot)
멜로는 까베르네 소비뇽과 유사하지만 타닌과 블랙 커런트 향이 덜한 편이다. 이 포도는 더 통통하고 물기가 많고 좀더 동그랗게 생겨서 단맛이 강하다. 다른 포도의 거친 맛을 부드럽게 하기위해 혼합해서 사용되기도 한다. 멜로는 보르도와 프랑스의 남쪽 지방, 칠레, 남아프리카, 이태리, 헝가리와 불가리아산이 인기가 있다. 캘리포니아에서도 적극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요즘은 100% 멜로만을 사용하기도 하는 멜로는 마음을 훈훈하게 덥혀주는 와인이다.
피노 누아 (Pinot Noir)
프랑스 버건디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급 포도이다. 이 포도는 보르도 지방의 까베르네나 멜로보다 더 밝은 색깔을 지닌 레드 와인이다. 최고의 와인들은 좀더 추운 지방에서 생산이 되고, 쉽게 변질되는 성격이 있는 포도이다. 체리 향과 민트, 라스베리, 송로 그리고 고기 썩는 향이 있어서 프랑스의 와인 제조자들은 "Animale (동물적인)" 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쉬라/쉬라즈 (Syrah/Shiraz)
프랑스의 론 (Rhone) 벨리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이 포도는 "에르미타쥐(Hermitage)" 레드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호주의 약간 추운 지방에서도 비슷한 포도를 성공적으로 생산하고 있는데 이것을 쉬라즈(Shiraz) 라고 부른다. 원래 이 종자는 고대 페르시아에서 유래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지역과 포도원에 따라 그리고 발효기술에 따라서 매운맛 또는 복잡미묘하거나 단순한 맛 등의 와인을 생산 하고있다.
까베르네 프랑 (Cabernet Franc)
프랑스에서는 가장 잘 알려진 포도품종으로 더 많이 재배되고있는 까베르네 소비뇽과 많이 혼합하고 있다. 까베르네 프랑은 색깔과 타닌에서 좀더 약하므로 까베르네 소비뇽보다 더 잘 익는다. 이 포도는 슈발 블랑(Cheval‎! Blanc)으로도 유명하다. 다른 곳에서도 생산하려고 시도했는데 캘리포니아와 뉴질랜드 등지에서 소량으로 생산이 되고있다.
그르나슈 (Grenache)
그르나슈(Grenache)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널리 재배되고 있는 품종이다. 원산지인 스페인과 프랑스 남부지역 에서 많이 생산이 되고 이제는 가뭄과 열에 잘 적응하는 이유로 호주와 캘리포니아에서도 많이 생산 되고있다.
네삐올로 (Nebbiolo)
이 적포도는 원산지가 이태리 피에몬떼(Piedmont) 이다. 네삐올로는 이태리의 레드 와인 바바레스꼬(Barbaresco)와 바롤로(Barolo)로 잘 알려져 있다. 네삐올로는 숙성되기 전에는 아주 강한 타닌 때문에 맛이 거칠고 숙성되는데 시간이 걸린다. 최근에는 캘리포니아와 호주에서 많이 재배된다.
산지오베제 (Sangiovese)
산지오베제(Sangiovese)에는 아주 이탈리아식의 레드 와인을 만드는 딸기, 담배, 빨간 체리 와 허브향이 복합적으로 난다. 이태리 이외의 지역에서는 생산되기가 극히 드물다. 이것은 토스카나(Tuscany) 지역의 전통적인 적포도이다.
템프라니오(Tempranillo)
템프라니오(Tempranillo)는 오크나무 베럴에 저장을 하는 것이 좋은데 강렬한 색과 딸기향, 바닐라향이 난다. 스페인의 가장 유명한 적포도인 템프라닐로는 스페인이외의 지역에서도 생산이 되는데 주로 포르투갈과 드물게는 아르헨티나에서 재배가 된다.
토링가 나시오날(Touriga Nacional)
포트 와인을 만들기에 아주 좋은 포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열매의 수확이 적어 적게 생산이 된다. 오래 되지않은 와인은 깊고 농후한 적 포도 향이 나고 타닌 이 강한데 까베르네 소비뇽과 잘 비교되고 있다. 호주에서는 포트 와인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진판델(Zinfandel)
진판델(Zinfandel)은 원래는 유럽에서 나온 색다른 적 포도인데 캘리포니아에서 압도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진판델은 와인의 여러 스타일과 색상을 가지고 있는데 아마도 적당히 드라이하고 강한 적색을 가지고 있고 보관 기간은 4-8년 정도가 적당하다.
바베라 (Barbera)
주로 피에몬떼(Piemonte)지역과 북 이태리 지역에서 재배된다. 아마도 19세기 말에 미국으로 건너간 것으로 추정된다. 바베라는 주로 강하고 깊은 적색을 띠고 있고 낮은 타닌과 높은 산도를 가지고있다
셍소(Cinsault)
프랑스 남쪽 지방과 레바논 지역에서 재배되며 주로 론 지역의 레드 와인과 함께 섞는 구성요소로 사용된다. 남아프리카에서도 널리 재배가 되는데 그곳에서는 아주 인기가 있는 레드 와인이다. 또한 이것은 까베르네 소비뇽과 같이 섞어서 쓰이기도 한다. 피노티지로 잘 알려진 포도를 만드는 데에 종종 사용되기도 한다.
가메(Gamay)
가메(Gamay)는 가벼운 레드 와인을 만든다. 신선한 포도향, 상쾌함, 신맛을 가지고 있지만 맛의 깊이는 없다. 이 와인은 보졸레 누보(Beaujolais Nouveau)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보졸레 빌라쥐(Beaujolais-Villages)와 같은 다른 종류의 보졸레를 만들기도 한다.
말벡(Malbec)
이 포도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는 더 이상 많이 사용되지는 않고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고 칠레와 아르헨티나에서는 변종으로 많이 나타난다.
무르베드르(Mourvedre)
프랑스 남쪽 론 지역의 와인 제조자들은 그리나쉐(Grenache)와 때로는 쉬라(Syrah), 셍쏘(Cinsault)와 다른 종자들과 같이 섞는데 사용한다.
쁘띠 쉬라 (Petite Sirah)
Dourif 와 비슷한데 잉크색만큼 어둡고 꽤 농도가 진한 큰 포도이다. 이 종자로 잘 만든 와인은 아주 훌륭할 수 있다.
피노타지(Pinotage)
피노타지(Pinotage)는 1925년에 따뜻한 남 아프리카에서 처음 만들어져서 케이프 산 경사진 곳에서 재배가 되었다. 페롤드(A.I. Perold) 교수가 두 개의 잘 알려진 포도 종자(피노누아와 셍쏘)를 병합하여 짙은 색의 포도로 쉬라의 농축된 듯한 포도를 만들어서 맛있다.
화이트 와인의 특성
 
Color
물같이 맑은 색부터 노란 황금색까지 있고 아주 드물게 오래되지 않은 와인인 경우 녹색 빛이 약간 비치기도 한다. 보통은 황금색이다.
포도
아주 다양한 과일 향들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복숭아나 열대 과일 향이 난다.
타닌(Tannin)
화이트와인을 만들 때는 주로 포도의 껍질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탄닌이 거의 없다. 오크나무 베럴에서 숙성할 경우에 타닌이 있기도 하지만 레드 와인에 비해 아주 적다.
 
날씨에 따른 포도의 변화
 
더운 날씨일수록 포도의 색은 밝고 산도는 약하며 풍부한 향이나고, 너무 많이 익은 탓으로 색이 주로 황금색이 많다. 서늘한 날씨가 오래 지속되면 포도의 산도는 강해지고 이른 시기에 수확되어지면 그 산도는 더욱 강해진다 너무 늦게 수확하게 되면 포도가 얼어 버리기에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적절한 포도가 좋아하는 날씨가 유지되면서 장기간 성장한 포도가 가장 이상적이다. 산도와 달콤함이 적당하게 조화되기 때문에 좋다. 특히 화이트 와인에 있어서 현대적으로 발전된 와인제조 기술에 의해 날씨에 의한 부족함에 잘 대응하고 있다.
 
화이트 와인의 종류
 
샤도네(Chardonnay)
프랑스에서 가장 잘 알려진 화이트 와인이다. 샹파뉴 지역에 널리 있는 피노 샤도네(Pinot Chardonnay)와 같은 품종이다. 이 샤도네는 또한 부르고뉴와 샤블리 지방에서도 널리 재배되고 있다. 북미의 좀 추운 지방과 캘리포니아 지역에서는 강한 향을 생산하기 위해 조그만 오크 베럴에서 주로 숙성을 시킨다. 과일(즉, 사과, 레몬, 시트러스향)의 특성을 잘 갖고 있으면서 오크 베럴에 의한 오크 향과 바닐라 향, 버터 향이 부수적으로 난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최근에 추운 발효방식을 이용하여 드라이하고도 완고한 맛을 내는 세계 수준의 와인을 생산하는데 성공하였다.
리슬링(Riesling)
세상에서 아주 좋은 와인 중의 하나이다. 독일의 추운 유럽 기후에서 잘 자라고 알자스(Alsace) 지역과 마찬가지로 호주의 따뜻한 기후에서도 잘 자란다. 리슬링은 여러 해를 숙성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와인이다. 얼마나 오래된 것이든지 간에 리슬링은 생생한 과일향과 활성적인 신맛이 잘 어울려져 있어야 한다.
아이스바인(Eis Wein = Ice Wine)
아이스트 와인 이라고도 불리는 아이스바인(Eis Wein)은 풍부하고 향기로운 디저트용 와인으로 얼어있는 포도를 수확하여 그 포도가 녹기 전에 압축해서 짜내는 방법을 쓴다. 독일에서는 주로 리슬링 포도품종으로 만들고 간혹 세미용(Semillion) 을 이용하기도 한다. 캐나다 북부에서도 생산되고 있는데 비달(Vidal) 이나 리슬링(Riesling) 을 이용하여 아이스와인을 만든다. 대부분의 포도즙은 얼어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그 쥬스는 농축된 상태로 향기가 아주 좋고 달콤하면서도 적당한 신맛이 있다. 아이스바인은 독일산이 아주 유명하다. 아이스바인은 얼음 와인이라는 의미의 독일어 이다.
슈넹 블랑 (Chenin Blanc)
슈넹 블랑은 일반적으로 저렴하면서도 분위기를 살려주는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이다. 신선한 맛으로 좀더 미묘하고 복잡한 맛의 특이한 와인을 만든다. 이 맛은 아주 훌륭할 수도 있고 끔찍할 수도 있다. 슈넹 블랑은 주로 프랑스의 루아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지만 남아프리카(스틴-Steen 이라 부르기도 한다), 캘리포니아, 호주, 뉴질랜드에서도 생산되고 있다.
게뷰르츠트레미너(Gewurztraminer)
게뷰르츠트라미너라고 발음되는 게뷰르츠(Gewurz)는 스파이시(Spicy)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트라미너(Traminer)는 포도품종이름이다.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포도이며 스파이시 한 느낌도 있는 독특한 와인이다. 게뷰르츠는 화이트 와인으로 강한 꽃 향기와 리취넛같은 향을 가지고 있다. 알자스 지방에서 생산되는 것이 최고지만 미국, 독일, 이태리, 칠레 등지에서 생산 되는 것도 시도해 볼 만하다. 초보자에게 좋은 반응을 주기도 한다.
팔로미노(Palomino)
대부분이 스페인 제레즈(Jerez)주변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화이트 와인을 위한 품종이다. 이 포도는 따뜻하고 건조한 토양에서 잘 자라고 곰팡이 균이나 탄저병에 잘 걸린다. 이것으로 생산된 와인은 특히 신맛이 적고 발효성이 강한 단맛이 난다. 팔로미노는 남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많이 생산되고 있다. 호주에서는 팔로미노를 쉐리 스타일의 포트와인으로 주로 만든다.
피노 블랑(Pinot Blanc)
부드럽고 포도 맛이 강한 드라이 화이트 와인으로 주로 호감이 갈 만하고 쉽게 마실 수 있다. 프랑스 알자스 지방에서 생산되는 것이 최고이다. 또한 피노 블랑은 독일, 이태리, 캘리포니아에서도 생산이 된다. 높은 산도와 중립을 잘 지키고 있으며 스파클링 와인을 만드는데 좋다.
피노 그리(Pinot Gris)
브라운 톤이 있는 이 포도는 게베르츠 다음으로 이색적인데 알자스에서 주로 생산되고 짙은 색깔로 빨리 취하게 한다. 담배 연기 향과 매운 향이 난다. 드라이한 피노 그리스는 음식에 주로 사용되고 특별히 잘 익은 포도는 늦은 가을 와인으로 좀더 달콤하게 만들어진다.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원래는 프랑스 보르도 지방에서 생산이 되었다. 프랑스의 루아르(Loire) 벨리와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소비뇽 블랑이 생산된다. 만약에 상쾌하고 풀 향기가 나는 듯한 우아함을 좋아한다면 루아르(Loire)지방에서 생산되는 와인이 좋고, 뉴질랜드의 와인에서는 녹색 고추씨와 라임 그리고 토마토 잎의 향과 함께 잘 익은 구즈베리 향의 독특한 자극을 느낄 수 있다.
세미용(Semillon)
이 포도 품종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소비뇽 블랑과 파트너가 되어 드라이하거나 달콤한 와인을 만드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복숭아처럼 둥근 모양의 세미용은 두개 스타일이 있는데 베럴에서 발효된 와인으로 감미로움과 드라이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비오니어(Viognier)
비오니어는 1990년대 초에 세상에서 가장 유행했던 포도 였다. 왜냐하면 가장 유명한 와인 콘드리우(Condrieu)는 독특하면서도 아주 귀했기 때문이다. 이 포도는 콘드리우(Condrieu)와 샤또 길레(Chauteau Grillet)에서 시작 되었다.
마르산/루산(Marsanne/Rousanne)
론 벨리에서 시작된 이 포도 품종은 거의 다른 포도와 섞어서 사용이 된다. 론 북부 지역에서는 화이트 크로즈-에르미타쥐(Crozes-Hermitages) 와 화이트 에르미타쥐 를 만들 때 사용하고 론 남부 지역에서는 화이트 샤또네프뒤빠프(Chateauneuf-du-Pape)를 만들 때 사용된다. 신맛은 강하지 않게 만드는데 향은 사과, 배, 땅콩, 매운맛, 아몬드, 아교향이 난다. 루산은 두 개의 종자를 개량하였는데 더욱 우아하고 향기로운 향이 날 수 있도록 같이 재배를 한다.
무스캇(Muscat)
무스캇(Muscat)은 약 200여가지의 다른 계열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무척이나 다양하다. 대부분은 달콤하고 플로랄 향이 뛰어나다. 이 품종은 이태리 에서는 모스카토(Moscato), 스페인에서는 모스카텔(Moscatel) 로 알려져 있다. 이태리에서는 달콤한 스파클링을 만드는 아스띠 스푸만떼(Asti Spumante) 와 모스카토 아스띠 (Moscato a'Asti) 를 만들때 주로 사용하는 포도품종이다.
보트리티스(Botrytis)
 
디저트 와인은 “롯 (The Rot - 변질된)”의 영향을 받은 포도로 와인을 만든다. 이 포도는 단지 그냥 변질하거나 질병이 있는 것이 아니라 보트리티스 시네리아(Botrytis cinerea)라는 "귀부병(노블롯-noble rot)”으로 그레이 롯(Grey rot)이라고 불리는 포도가 가지는 독특한 곰팡이로 사람의 몸에 이로운 영향을 주게 된다.
여느 해와는 달리 약간 따뜻한 날씨와 함께 오후에는 태양이 비치면서도 습기차고 오전에는 안개가 끼는 그러한 적절한 날씨가 주어지는 경우에는 포도가 변질되어 못쓰게 하지 않고 다른 형식으로 포도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 포도 과즙 수분의 약 90%가 없어지면서 포도들은 건포도와 같이 주름지게 된다. 약간의 당분을 잃어버리고 나면 엄청나게 농축된 달콤한 포도즙을 얻게 된다. 이러한 포도들을 수확하여 특별한 방법으로 처리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노블 보트리티스는 그 자체 특유의 꿀 같은 달콤함과 강한 향기를 더하게 된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얻게 되는 것은 달콤한 와인이고 운이 좋으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복잡 미묘한 맛과 향기로운 와인을 얻게 되는데 숙성이 될수록 창백한 노란색에서 짙은 황금색으로 변하게 된다. 이와 함께 더욱 더 원숙하고도 진한 향기를 가지게 된다.

이러한 와인들로 가장 유명한 것은 프랑스산 소테르네(Sauternes)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소테르네는 샤또 디껨(Chateau d'Yquem)의 것이다.
가치있는 포도주 한 잔을 만들기 위하여 포도나무 한 그루가 쓰이게 되는 이 와인은 병입 하기 전에 3-5년을 베럴에서 숙성시킨다. 게다가 심지어는 병입 후에도 적어도 20년 이후까지도 마실 수 있으며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점점 더 좋아져 100년 이후에도 마실 수 도 있다. 이렇게 되면 무수한 다양한 향기를 느낄 수 있게 되고 풍부한 맛과 함께 달콤하면서도 복잡 미묘한 와인의 맛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샤또 디껨(Chateau d'Yquem)
너무 좋기 때문에 유일하게 “그랑 프리미어 끄뤼(Grand Premier Cru - 특등급) 품질등급으로 분류 된다. 다른 소테르네들은 “프리미어 끄뤼 (Premier Cru-일등급) 혹은 "듀시메 끄뤼(deuxiemes crus - 이등급)”로 분류 된다. 소테르네는 대체적으로 세미용 80% 와 소비뇽 블랑 20% 의 포도품종으로 만들어 진다.
좋지않은 날씨로 인해 보트리티스는 보통 수확기를 훨씬 지나서 포도들을 수확하게 되는데 아마도 12월 정도가 될 것이다. 많은 양조장은 프랑스식 소테르네를 만들기 위해 “늦은 수확기” 와인을 생산하게 된다. 소테르네에는 소비뇽블랑과 세미용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있는 반면 늦게 수확된 포도품종으로 리즐링 혹은 게뷰르츠트레미너에서도 이와 같은 방식을 발견할 수있다. (사실 늦게 수확된 샤도네를 마셔 본 적도 있는데 이것은 재미는 있지만 훌륭한 맛은 아니었다. 근본적으로 "롯(변질한-rotten)"할 수 있는 포도가 주는 진정한 차이를 알 수 있었다).
늦은 수확기에 생산되는 정말로 좋았던 다른 종류의 달콤한 디저트 와인들이 있는데 심지어는 소테르네보다 더 좋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
 
독일의 모젤-잘-루베/ 베렌아우스레제(BA)와 트로켄베렌아우스레제(TBA)와인
독일의 모젤-잘-루베와 라인가우 지역에서생산되는 베렌아우스레제(Beerenauslese-BA)와 트로켄베렌아우스레제 (Trockenbeerenauslese -TBA)와인들은 아주 이상적으로 변질된(nobly-rotted) 리즐링포도로 와인을 만든다. TBA는 거의 건포도에 가까울 정도의 포도로 와인을 만들어 아주 달다. 어떤 사람들은 이 와인들을 소테르네(d'Yquem을 포함하여)와 거의 비슷하다고 한다. 이 와인들은 소테르네보다는 훨씬 더 귀한 편이다.
 
프랑스 로어벨리(Loire valley)
프랑스 로어벨리(Loire valley)지역에서 생산되는 달콤한 와인들로는 Anjou moulleux, sweet Vouvray, Quarts du Chaume, Rochefort, and Bonnezeaux 등이 있다. 이 와인들은 보트리티스에 영향을 받은 쉐닝블랑 포도품종으로 만든다.
 
이태리의 발폴리첼라(Valpolicella)와인들
거의 건포도에 가까운 포도들을 발효시키면 아주 풍부한 맛과 높은 알코올 그리고 여운이 오래 남는 드라이 와인 아마로네(Amarone)가 된다. 만약에 완전히 발효시키지 않고 약간의 당분을 남겨두면 레치오또디 발폴리첼라(Recioto di Valpolicella) 와인이 된다.
 
 
아이스바인 혹은 아이스와인 (Eiswein a.k.a. Icewine)
 
디저트 와인으로 인기가 있는 다른 유형의 와인이 바로 아이스바인(Eiswein)이다. (다른 말로는 아이스와인(Ice Wine)이라고도 한다). 아이스바인은 포도들이 건포도가 되려고 하면서 얼때까지 기다렸다가 수확하여 생산되는 와인들이다. 기술언어로 “크리오엑스트렉션(Cryoextraction)”으로 알려져 있다. 온도는 영하 7도 혹은 더 낮은 온도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포도를 눌러 얼음을 제거한다. 극도로 무르익은 상태에서 농축된 포도의 결합은 엄청나게 달콤하면서도 조밀한 감미로운 와인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원래 아이스바인은 18세기에 독일에서 처음 개발되었고 이제는 전 세계 북부나 남부 끝단에 위치한 와인 생산국에서도 생산되는데 독일 북부, 미국 북부 그리고 뉴질랜드가 여기에 속한다.

독일 혹은 다른 지역에서도 대부분의 아이스와인은 리즐링 포도품종으로 만들어지고 극 소량의 다른 품종이 있기도 한다. 캐나다 온타리오(Ontario)에서는 대부분이 비달(Vidal)품종으로 와인을 만드는데 두꺼운 껍질의 하이브리드(hybrid grape)포도로 이러한 목적에 아주 잘 어울리는 포도이다. 두껍고 과일 맛이 강하며 살구, 과일 샐러드 그리고 열대 과일향이 난다. 온타리오의 아이스와인은 45 brix(당도측정단위)수준 (테이블와인인 경우 22brix)에 있는 주스로 만든다. 종종 brix수준이 낮은 아이스와인은 포도들의 "두 번째 압착"으로 "늦은 수확기에 선택된" 포도로 만든다. 이 "영(Young) 아이스와인"의 향기는 아이스와인과 유사하지만 와인의 농도와 풍부한 맛과 향이 덜하며 훨씬 낮은 가격의 와인들이다.
겨울이 춥지않은 지역에서 포도를 인공적으로 냉동고에 넣어서 아이스와인을 만들려고 시도했었다. 그 결과는 한 마디로 "좋기는 하지만 훌륭하지는 않았다" 라고 설명한다. 한 가지의 이유로는 "자연적인" 진행 과정중의 하나로 포도가 무르익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르게 이야기한다면 아주 싼 값의 와인이 된다. 한 대표적인 예로 보니둔(Bonny Doon) 이라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양조장에서 나온 "빈드글레시어(Vin de Glacier)"인데 제조업자들 사이에서는 유머있는 말로 "냉장고 와인" 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아이스와인은 강한 향기들을 가지고 있으나 보트리티스의 상승작용이 없다면 보트리티스와 같은 향을 느낄 수 없다. 그러므로 높은 수준의 아이스 와인들은 보트리티스의 접종이 필요하다.
 
 
다른 달콤한 와인들
 
달콤한 와인들을 만드는 데에는 다른 방법들도 있다.
1. 드라이와인에 설탕을 가미한다. 이것은 저렴한 포도주를 마시는 사람들을 위해 "소테르네"와 "무스카텔"을 생산하는 방법으로 쓴다. 낮은 품질의 달콤한 와인은 주로 이러한 방식으로 만들어 진다.

2. 발효 과정에 있어서 포도의 모든 당분이 이스트로 소모되기 전에 발효를 중단하는 방법

3. 이스트를 죽이기(anesthesize)위하여 아황산염(sulfites)을 추가하거나 원심분리기나 스테릴 필터로 이스트를 제거하는 방법

4. 발효하는 포도에 브랜디를 추가하는 방법

알코올 수치가 18% 혹은 그 이상이 되면 이스트는 자연적으로 죽어버리고 그 나머지 당분이 스위트 와인을 만든다. 이것은 강화(fortified) 스위트와인을 만드는 방법이다. 즉, 포트(Port), 달콤한 쉐리(Sherry), 말라가(Malaga), 마데이라(Madeira), 마르살라(Marsala) 그리고 프랑스 남쪽 지방에서 만들어지는 빈도내츄렐(vins doux naturels-자연적으로 달콤한 와인들)등 이다. 이러한 와인들은 모두 굉장한 흥미와 복잡성 그리고 브랜디가 첨가 됨으로써 불과 같이 강렬하면서도 달콤한 특성을 주는 높은 품질의 와인으로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의 유래
 
1668년 과 1715년 사이에 성 베네딕트의 수도승 피에르 페리뇽 (Pierre Perignon)과 대수도의 식료품 담당자들이 발포성 샴페인을 발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발포성 샴페인은 주로 즐거운 인생과 유혹적인 매력이 있는 음료로 알려져 있는데 묘하게도 수도승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에 대해 1822년 Hautvillers abbaye의 소유주인 모엣 샹동에 의해 조심스럽게 풍자 되기도 했다.
사실 샹파뉴(Champagne) 지방의 와인들은 원래부터 스파클(거품이 생성되는) 하려는 경향이 있다. 샹파뉴 지역의 추운 날씨로 인해 포도들을 좀 더 늦게 수확하게 되는데 그러다 보니 포도껍질에 있는 이스트가 당분에서 알코올로 전환하는 시간이(겨울 동면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충분하지가 않다. 그래서 봄 초순경에 이스트가 잠에서 깨어나 발효하기 시작하고 탄산가스를 배출하여 스파클이 거품형태로 머물게 된다.

그 당시 이런 현상이 이 지역에서는 문제거리 였다. 이유는 가스의 압력을 유지할 수 없어 병들이 쉽게 깨져 버렸기 때문이다. 돔 페리뇽은 이러한 압력을 충분히 견딜 수 있는 병을 발명하였고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콜크 마게를 발명 하였다. 그는 또한 적포도로 화이트 와인을 만들었다. 이것은 그가 이룬 가장 큰 업적중의 하나다.
또한 샴페인을 만드는데 있어 한 포도원에서 생산된 한가지 종류의 포도만을 사용하는 것 보다 여러 포도원에서 나온 와인을 혼합하는 것이 훨씬 더 훌륭하다는 것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나서 스파클링 와인은 엄청나게 인기가 있게 되었는데 프랑스에서 시작해서 스페인, 이태리, 캘리포니아, 뉴욕, 소비에트 조오지아 등이 대표적인 생산지가 되었다.

세계 1차 대전 이후에 프랑스는 협정을 맺었는데 샴페인 지역에서 생산되는 샴페인만 "샴페인"이라고 부르기로 결정을 한 것이다. 그래서 스페인은 까바(Cava), 이태리는 스푸만떼(Spumante), 독일에서는 젝트 (Sekt), 미국에서는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 이라고 부르게 된것이다.
 
 
서빙(Serving)방법
 
병을 따게 될 때 주의를 요하게 되는데 실제 생활 속에서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험한 방법으로 샴페인 병을 따게 되는 경우가 있다.

▶샴페인 병을 딸 때 이상적인 방법
  1. 병 입구 주변에 있는 호일을 제거
  2. 엄지 손가락으로 콜크 마개를 누르고 그 콜크가 밖으로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 콜크 마개를 아무데나 쏘아 버리는 것은 위험하다.
  3. 철사를 풀고 병을 들고있는 엄지 손가락은 계속 콜크 마개를 누르고 있는다.
  4. 미끄럼 방지를 위해 병을 타올로 두른다.
  5.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한 방향으로 병을 흔들면서 콜크 마개에서 손을 뗀다.
샴페인을 써빙할 때엔 풀룻 모양이나 튜립 모양의 유리잔이 이상적인데 이것은 샴페인 거품을 잘 유지하게 도와주고 샴페인의 맛이 더욱 좋아질 수 있다. 실내와 동일한 온도인 상태에서 샴페인을 오픈하게되면 금방 거품이 빠져나가 맛이 없어지므로 가장 이상적인 서빙온도는 섭씨 5 ~ 7 ℃ 가 적당하다.
 
 
샴페인을 마실 때
 
샴페인을 만들 때 사용되는 대표적인 포도들은 주로 샤도네, 피노 누아 그리고 피노 메뉴아를 섞게 된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맛의 샴페인을 만들 때는 청포도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고 적 포도는 좀더 강한 샴페인을 만들 때 사용된다.
첫번째 발효과정에서 저장통은 향에 영향을 줄 수가 있다. 오크 나무통에 저장된 샴페인이 스테인레스 스틸에서 발효된 것보다 더 진하고 부케향이 많이 난다.
 
 
샴페인 보관방법
 
대부분의 샴페인은 병입후 일년 이내에 마셔버리는 것이 가장 좋다.
극 소량의 꾸베(Cuvee)들만의 훌륭한 샴페인은 마카롱(macaroons), 코코넛, 코코아와 커피와 같은 풍부한 맛의 미묘함을 창출하기 위해 수십년간 숙성할 수 있게도 한다.

샴페인은 다른 와인에 비해 온도와 빛에 더 민감하여 지속적으로 섭씨12-18도 정도 되는 온도가 유지되는 곳에 보관하면 문제되지 않는다. 그러나 보관 온도가 높아질수록 산화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그래서 만약에 셀러가 없다면 시원한 장소에 박스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샴페인의 경우 병을 수평으로 뉘어서 보관할 필요는 없다. 병목에 있는 CO2가 콜크를 마르지않게 하기 때문에 세워서 보관해도 좋다.
 
 
알아두면 좋은 샴페인 상식
 
  1. 좋은 샴페인 글라스는 식기세척기에 세척하는 것은 좋지않다. 린스 등과 같은 세정제가 극소량이라도 글라스에 남아 있다면 화공 약품 같은 나쁜 냄새가 종종 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샴페인의 스파클을 죽이게 된다.
  2. 샴페인을 글라스에 따를 때 반이나 2/3 잔까지만 채우는 것이 샴페인의 향기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어 좋다.
  3. 샴페인 병 속의 압력은 이층버스 타이어의 압력과 동일하다고 한다.
  4. 샴페인의 브랜드(상표)는 9000 브랜드 이상이 되며 생산 업체는 약 2500 여 업체가 각기 4가지 종류의 꾸베를 생산한다. 그래서 약 50,000 가지 다른 종류의 샴페인들이 생산되고 있다.
 
 
 
* 프랑스의 와인 등급은 다음과 같이 4단계로 분류되며 피라미드의 가장 상위에 있는
AOC등급이 가장 우수한 품질의 와인이다.
 
뱅 드 따블르 (Les Vins de Table)
 
테이블 와인 (VDT) 이 포도주들은 원산지 표시를 전혀 할 수 없다. 만약에 프랑스 여러 지역의 포도주를 섞었을 경우에는 Vins de Table de France(French Table Wine)이라 표기하고 유럽 여러 지역에서 온 포도주를 조합했을 경우에는 "Melange de vins de differents pays de 1'Union Europeenne"라고 표기하면 된다. 여기에는 수확연도를 적을 수 없게 되어 있다. 흔히 상품명으로 판매되는 이 테이블 와인들은 일반적으로 늘 같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뱅 드 페이(Les Vins de Pay) : 지방명 와인 (VDP)
 
지방명 와인들은 원산지를 표기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테이블 와인과 구별된다. 예를 들어 랑그독 지방의 와인인 경우 뱅 드 페이 독 (Vins de Pays d'Oc) 라고 표기된다. 뱅 드 따브르에 비해 조금 더 질이 좋다.
 
뱅 데리미테 드 ?리테 슈페리어 (Vin Delimite de Qualite Superieure)
 
뱅 드 페이와 AOC등급의 중간 단계로 이 단계부터 본격적인 규제가 시작된다.
 
아펠라시옹 도리진 콩트롤레(Appellation d'Origine Controlee) : 원산지 통제명칭 와인(AOC)
 
AOC 라고불리는 이 등급의 와인은 가장 까다로운 규칙을 적용한다. 즉 AOC 표기를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의무적으로 따라야 한다.
 
첫째, AOC를 생산할 수 있도록 엄격히 지정된 떼루아루를 지켜야 한다.(지방명, 면단위 마을명, 한 마을명, 크뤼(포도원)명, 몇 헥타에만 포도나무에서 생산된 포도주)

둘째, 품종 선별로 반드시 그 와이너리에 알맞은 고급 품종들로만 구성된다.

셋째, 재배 및 포도주 양조기술, 숙성 기술에 인간의 수작업을 거쳐야 한다.

넷째, 수확량을 지켜야 한다. 식목시의 밀도, 최소 알코올 도수, 원산지 통제명칭 위원회의 관할 하에 전문가들에 의해 엄격히 통제된다. 이러한 까다로운 과정을 거친 AOC는 지역별 전통을 존중해 주면서 그 포도주에 품질과 특징을 보증한다.

 
*이탈리아 와인 라벨에는 브랜드명이 가장 크게 표시되며 그 다음으로 포도 재배지역이 표기된다.
*이탈리아의 등급분류에는 크게 세 가지 DOCG, DOC .VDT로 분류되며 다음과 같다.
 
Vino da Tabla- VDT등급
 
일반 테이블 와인으로 저렴하여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와인이다.
 
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
 
데노미나죠네 디 오리지네 꼰트롤라따- D.O.C 원산지 통제표시 와인 품질을 결정하는 위원회에 의하여 원산지, 수확량, 숙성기간, 생산방법, 포도품종, 알코올 함량 등을 규정하고 있다.
 
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 e Garantita 데노미나죠네 디 오리지네
 
꼰트롤라따 에 가란띠따 - D.O.C.G
원산지 통제 표시 와인으로 정부에서 보증한 최상급 와인 (특급와인)을 의미한다.

 
 
*독일와인의 라벨에서는 포도 재배 지방의 이름이 가장 크게 표기되며 포도품종과 와인의 등급이 차례로 나온다.
 
*독일의 등급 분류에는 도이처타펠바인(Deutschertaflwein) 란트바인 (,Landwein), 쿼발리테츠바인 (Qualitatswein), Q.b.A Q.m.P의 네 가지로 분류되며 아래와 같다.
 
도이처타펠바인(Deutschertaflwein)
 
보통 테이블 와인. 설탕 첨가 전의 자연 알코올 함유량이 5%이며, 정상적으로 익은 포도를 원료로 사용한다.
 
란트바인(Landwein)
 
타펠바인보다 더 강하고 드라이한 상급 타펠 바인. 20개 특정 지역에서 생산된다. 크발리테츠바인(Qualitatswein) 충분히 익은 포도를 원료로 사용하며 승인된 포도품종으로 생산지에서 발효된 우량 와인이다.
 
Q.b.A ( Qualitatswein bestimmter Anbaugebiete )
 
독일 와인의 가장 많은 양이 Q.b.A의 범주에 포함된다. 13개의 포도재배지역에서 생산되고 와인이 그
지역의 특성과 전통적인 맛을 갖도록 보증할 수 있기에 충분할 만큼 인정된 포도로 만들어진다. 가볍고 상쾌하며 풍미 있는 이 와인들을 미숙(未熟)시에도 매일 식사와 곁들여 즐길 수 있는 포도주이다. Q.b.A는 쿠발리테츠바인 베슈팀터 안바우게비테(Qualitatswein bestimmter Anbaugebiete)의 약자로 특정 지역에서 산출되는 중급 품질 와인이다.
 
Q.m.P ( Qualitatswein mit Pradikat )
 
특별히 구별되는 품질 등급표가 있는 독일의 최고급 포도주를 포함하는 등급이다. Qualitatswein mit Pradikat의 약자로 설탕을 일체 첨가하지 않은 최고 품질의 와인. 9.5%의 천연 알코올을 함유하며 특정 포도원에서만 생산된다. 이 포도주들은 라벨 위에 6개의 특이한 품질 등급표(Pradikat)중 하나를 붙이게 된다.
 
 
Pradikat 특징
카비네트(Kabinett) 잘익은 포도로 제조하며 섬세하고 가볍다.
슈페르레제(Spatlese) 정상시기보다 1주정도 늦게 수확, 맛과 향이 더 강하나 달지는 않다.
아우스레제(Auslese 잘 익는 포도송이만 수확, 맛과 향이 더 강하나 달지는 않다.
베렌아우스레제(Beerenauslese) 아이스바인 (Eiswein)포도를 밭에서 얼려 수확,
신맛과 단맛이 어루허진 최고급 와인.
트로켄베렌아우스레제(Trocken beerenauslese) 건포도에 가깝게 마른 포도 송이에서 골라 수확,
향기가 풍부하고 진한 맛의 최고급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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