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호반 식당에서 뷔페를 먹고...
걸어서 비쉬켁 파크로 향했습니다.
오픈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직접 가보기엔 그날이 처음이었습니다.
이날, 날씨가 얼마나 좋았는지
이마에 땀이 나더라구요!
입구 모습입니다.
벌써 소문이 났는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커피집 '나나' 입니다.
다음에 한번 커피 맛 좀 봐야겠네요.
참고로 저는 시에라를 많이 갑니다.
제 제자가 아르바이트 하는 곳이라서요. ^^
실내는 대략 이런 모습입니다.
입구에선 경비원 두 세명이 가방검사를 합니다.
물론 열어보지는 않고, 겉만 몇 번 만지고 통과시켜줍니다.
지하 1층과 지상 4층 총 5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참고로 지하 2층이 주차창입니다.
저는 베파와, 베타스토레스, 줌, 도로도이 플라자, 카라반...
비쉬켁의 왠만한 쇼핑몰은 다 가봤다고 자부(?)합니다만,
비쉬켁 파크는 대박! 이었습니다.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깔끔하고 다 괜찮더라구요!
평일인데도 사람이 이렇게 많았습니다.
음식점에는 사람들이 붐빌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분수 근처 식당이라 운치도 있구요 ㅎ
여기가 2층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종업원의 옷도 그렇고, 테이블 등 모두 깔끔하고 좋습니다.
4층입니다.
스펀지밥 탈을 쓴 사람이 개인기를 하고 있네요 ㅎ
마술쇼 등 문화공간인 것 같더라구요.
식당도 물론 아주 많습니다!!
4층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지하 1층입니다.
아이들은 스케이트 타느라 정신없습니다!
플러스 마켓이라고 베파에 새로 오픈한 대형 마트가 있습니다.
비쉬켁 파크 지하 1층에도 있는데, 규모가 베파 못지 않습니다!
전 이날 몰도바 산 와인 1개를 샀습니다!!
아직 점포가 다 찬게 아니고, 서서히 차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퓨마 등의 브랜드는 물론이거니와
베파나 줌에서 볼 수 없었던 유명 브랜드들까지 보이더라구요.
가격은 역시 아주 비쌉니다.
한국에서 사는게 더 쌀 것 같다는...
역시 여기는 상류층을 위한 쇼핑센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터키 브랜드 옷은 나름 저렴하긴 합니다...
비쉬켁에 오시면, 한 번 들려보시는 것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필하르모니아나 카라반과의 거리도 멀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알라토 광장에서도 그리 멀지 않으니, 천천히 주변 구경하시면서 걸어가시면
비쉬켁 파크를 구경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첫댓글 함 구경가야되는데 발길이 쉽게 안가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소식 듣고 어제 가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쇼핑센터 분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