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우 천안서장의 이유있는 여유 (치안대책 평가보고회)

[채지니]

        한달우 천안서장의 이유있는 여유 (치안대책 평가보고회)

디트뉴스24 에 종합치안대책 추진결과 평가보고회에 대힌 기사가 있어 천안시민들께

안전한 천안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이를 게재 합

니다.

한달우 천안서장의 '이유있는 여유 '(?)

치안대책 평가보고회서 " 내 별명은 해결박사 "

2006 - 12 - 15  16 : 34 : 22

'범죄의 도시' 라는 오명에 시달리던 천안의 분위가가 차츰개선되면서 관내 치안을 책

임지고 있는 한달우 천안경찰서장 (51)도 여유를 되찾아가는 모습이다.

한서장은 15일 오전 진행된 '종합치안대책추진결과 평가보고회'에 참석,인사말을

통해 "내 별명은 처음에는,'해결사' 였는데 이제는 "해결박사"로 바뀌었다"며 자신

감을 내비쳤다.

한 서장은 이어 "부임 초기에는 광덕면과 풍세면 주민들이 저녁에 밖을 나가지 못

했었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도 불안에 떨었었다"면서 "이제는 대부분의 사건이 해

결돼 치안불안이 상당부분 해소됐다"고 자평했다.

실제로 지난 3월6일 한 서장이 취임한 이후 풍세면 여성 살인사건, 성정도 원룸

40대 여성살인사건 등 강력 사건이 잇따라 해결되면서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치안불안상황은 크게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한 서장은 특히 신상필벌을 강화하는등 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성무용 시장과 양승조 의원도 "특진지를 14명이나 배출하고

전국 경찰서 평가에서 5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면서 "천안의 치안이 안정

된 것은 한달우 서장 이하 직원 모두의 노고 때문" 이라고 격려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한 서장은 "천안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맡은 바 역량을 최대한 발

휘해 준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이하 천안경찰서 전 직원의 힘과 노력 그리고

천안시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 " 이라고 말했다.

[디트뉴스24.천안.김갑수 기자]

                      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