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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시 /수필 】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오봉산 추천 0 조회 111 09.07.02 10:28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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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7.02 10:31

    첫댓글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우리는 영원한 나그네 일런지도 모른다

  • 09.07.02 10:45

    시상을 부둥켜 안고 시심을 가슴에 담고 가는 나그네여! 오늘 가는 이길도 돌아 올수없는 길이라네 기억하소 가슴에 세겨두소 조심하소 그리고 살펴가소

  • 작성자 09.08.09 17:48

    우리가 지난길을 헛되다 하지마소 그길따라 이렇게 살아왔지 않앗는가 되돌아 왓던길도 앞으로 나아갈 길도 숙명처럼 받아들여할 내길인것을

  • 09.07.02 13:03

    두 (오봉산 ,길손) 시인의 글을 읽노라면 시간가는줄 모른다네, 자네들이 있어 매마른 감정의 ,.. 우리 친구들은 행복하다네...

  • 09.07.02 13:18

    못잊어님아 시인은 오봉이고 나는 오봉이 짚세기 매고 따라가는 길손이여

  • 작성자 09.07.02 18:20

    조건없이 조타고 추겨주는 동무들이 고맙고 고마우이 선한 마음으로 살아보세여

  • 09.07.02 20:51

    짚세기 메고 따라가는 길손도 한 수 읋어보심이 어떠실런지...

  • 09.07.03 11:57

    인송이 길손이는 귀가 팔랑귀라고 자꾸 꼬드기면 길손이는 지도 시쓰것다고 덤빌너미여 그너은 재주없응께 잊저불소

  • 09.07.02 15:40

    저 달에 동동주나 한 사발 먹고으면 엣 생각 나겠지... 그때 그친구들.....

  • 작성자 09.07.02 18:23

    달뜨는 밤이면 멍석피고 날부르게

  • 09.07.02 17:33

    길손아 시인이먼 어떻고 짚세기먼 어떠야 해 기울먼 또 먼동 터 올것을 힘들이지 말고 편하디 편하게 걸어가보자.

  • 작성자 09.07.02 18:14

    청솔이여 해 기울면 또 먼동 터올것을 흐미 멋진거 진작좀 내보이잖고 가슴이 썰렁허네 좋은 말씀 애끼지말고 팍팍 쏟아내시게

  • 09.07.02 20:52

    ㅎㅎㅎ 역시 청솔답구려....

  • 09.07.03 12:02

    청솔아 나는 그것도 모르고 해지기전에 따라 갈려고 마음만 급해서 숨도차고 콧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 09.07.02 21:41

    낮술 거나하게 서유석에 가는세월도 어디방에서 들었는디 집에와서 손녀와 이애기 저애기 들어보니 할아버니는 듣기만 하라네 5살배기 지가 더 잘한다고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등 이또한 인생인가....

  • 09.07.03 16:46

    많이 보그라 며칠 있으먼 지네 아빠보러 간다며..그 이삔손주 보고파서 어쩔래 나는 날마다 볼 수 있다만...

  • 작성자 09.07.03 17:58

    자네들은 진쩌러 살맛이나것다 손주손녀와 야그도 주고 받으며 동화속의 꿈을 꾸고 있으니 말일세 부럽다다네여 우리집 손주 될녀석은 즈그 외갓집도 모른다네여

  • 09.07.03 09:19

    강물에 달빛 ,눈부시고 황홀하듯, 내 삶에 현장에서 달빛 비추며 살아 간다면????? 어느덧 인생 여기까지 왔는가? 나그네 인생 인것을...

  • 작성자 09.07.03 18:56

    나그네 아닌자 뉘인가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 09.07.06 10:13

    달도 가고 나도 가네...........

  • 작성자 09.07.06 13:21

    산천만 의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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