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프러스] 윤상훈 청소년리포터 =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은 10일 충남 금산군 복수면에 있는 성심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체험교실회원과 천주교 만년동성당 교우 5명은 이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섬기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회원들은 이곳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식료품과 음료를 대접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말동무를 해드렸다.
특히 이날 봉화활동에는 이경찬 (펜실베니아 컴버랜드 밸리 기독교 고등학교,11학년)학생이 방학을 맞아 미국에서 귀국하자마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경찬 학생은 지난해 여름과 겨울방학에 한국에 와서 먼저 대전봉사체험교실 봉사활동을 가진바 있다.
해마다 방학이 되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이경찬 학생은 "학생이기 때문에 공부가 제일 중여 합니다”라며 “하지만 봉사는 이보다 더 중요해 가치를 따질 수 없을 만큼 중요 합니다.”고 말했다.
이경찬 학생은 특히 “한국은 복지국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선진국가로 가기위해서는 자발적인 봉사가 꼭 필요 합니다”며 “이러한 자발적인 봉사야 말로 국력을 키우는 법이고 나의 마음을 키우는 방법입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경찬 학생은 방학기간 중 다문화가정 의료봉사를 통해 마음을 쑥쑥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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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음이 참으로 아름다운 청년 이경찬군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