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중화시키는 돼지고기
어느정도 도움은 있지만 돼지고기만으로 효과는 볼 수 없을 겁니다. 술,담배에 쩔인 피로회복에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돼지고기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단백질원일 뿐 아니라 비타민 B1, 니아신, 비타민B12, 철, 아연 등이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B1과 미네랄의 경우 쇠고기에 비해 더 많다.
돼지고기라면 비계를 연상할 정도로 지방질이 많아 삼겹살의 경우 44%가 지방이다.
이 지방은 칼로리가 높은 에너지원이기도 하지만 비타민 A,D,E,K등 지용성 비타민을 운반해 주는 역할도 한다.
또한 지방 중 불포화지방산은 폐에 쌓인 공해물질, 특히 탄산가스를 중화시켜 준다.
진폐증에 걸리기 쉬운 작업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돼지고기를 안주 삼아 소주를 마시는 것도 그 때문이며, 황사현상을 겪는 중국 사람들이 미세한 먼지 공해 속에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도 돼지고기를 즐겨 먹는 식생활과 관계가 깊다고 한다.
지방 성분 중 포화지방산은 동맥 경화나 고지혈증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스테아린산이 혈액 중에서 콜레스테롤이 필요 이상으로 증가하지 못하게 만드는 HDL(고비중 리포 단백질)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돼지고기의 지방 속에는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킨다고 알려진 오레인산이 함유되어 있기도 하다.
그래도 굳이 지방의 함량을 낮추려면 지방이 적은 안심 등의 부위를 선택하고 지방을 뗀 후 조리하면 된다.
출처: http://www.ddclub.co.kr/menu3/room3/cook1-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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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중화시키는 돼지고기
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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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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