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기사: 2023년 7월 14일 - 미국 배우 및 방송인 노동조합은 인공지능과 컴퓨터로 만든 얼굴 및 음성으로 배우를 대체하지 않도록의 보장을 요구했다. 해당 배우 조합은 넷플릭스 본사 앞을 시작으로 파라마운트, 워너 브라더스, 디즈니 순서대로 피켓 행진을 진행했다. 대기업 스튜티오를 대표하는 영화·TV 제작자연맹은 이에 대해 배우 조합은 수많은 업계 종사자를 재정적 어려움에 빠뜨릴 선택을 했다는 견해를 전했다. 그러고서는 AI 사용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획기적인 제안`인 `배우의 디지털 초상권을 보호할 것이며 디지털로 복제한 얼굴·음성을 사용하거나 변경할 때 배우의 동의를 받을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디즈니 CEO 밥 아이거는 배우 조합과 작가 조합 모두 비현실적 요구를 하고 있으며 팬데믹의 혼란에서 아직 회복 중인 업계에 피해를 준다고 전하기도 하였다.
2번 기사: 2023년 11월 9일 - 할리우드 배우들의 파업이 118일 만에 종료됐다. 노사가 합의한 장점 계약안은 상세히 공개되지 않았으나, 배우들의 최저 임금을 인상하고 스트리밍 플랫폼의 재상연 분배금을 늘리며 건강·연금보험에 대한 기여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배우들이 요구한 인공지능(AI) 활용에 관한 새로운 규칙도 확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작가 노조는 9월 말 AMPTP와 합의에 도달한 뒤 파업을 마무리했지만, 배우 노조는 스트리밍 재상영 분배금과 AI 문제로 인해 길어졌다. 한 분석가는 63년 만에 일어난 배우·작가 동반 파업으로 캘리포니아에서만 60억 달러(약 7조 8504억 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했다고 추산했다.
<나의 생각>
작년 미국에서는 배우 및 방송인 노동조합에서 인공지능과 컴퓨터로 만든 얼굴 및 음성으로 배우가 대체되지 않도록 요구하는 피켓 행진이 진행됐다. 이에 대하여 배우와 방송인 그리고 제작자들의 의견들은 하나로 모이는 데에 118일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배우들 측에서 주장한 `인공지능(AI) 활용`과 `스트리밍 플랫폼의 재상연 분배금`에 대한 문제는 과연 어떻게 해결되는 것이 모두에게 평등하고 최대한의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을까?
--> '인공지능 활용' & '스트리밍 플랫폼의 재상연 분배금'에 대한 대략적인 + 개인적인 방안들 1) 디지털로 복제한 얼굴 및 음성을 사용하거나 변경할 때 배우의 동의와 최소한의 저작권료를 보장한다. 2) 복제된 배우의 얼굴과 음성의 사용 범위는 보편적인 저작권 인정 기간(저작가 생존하는 동안과 사망한 후 70년)을 적용하여 관리되도록 한다. 3)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에서도 저작물 이용을 통해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TDM 허용 전, 저작재산권 제한 규정을 먼저 도입하였듯이, 이와 같이 가이드라인을 구축한 후 관련 법을 개발한다.
4) 독일과 같이 영화의 흥행실적에 따라 참여수준 1,2,3단계로 나누고 각각에 대하여 영화창작자들의 수익참여율을 획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