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고등학교 강당(등록문화재 272호) written by 한국의 국보와 보물 |
▲ 뒷편에서 바라 본 홍성고등학교 강당 |
일제 강점기 (1941년) 때 홍성공립중학교 설립 인가하여 강당으로 쓰던 건물을 현재는 홍성고등학교 강당으로 사용. 특이한 점으로 강당 앞쪽에 봉안소로 보이는 것이 존재한다. |
▲ 홍성고등학교 강당 정면 좌우에서 바라 본 모습 |
당시대에는 각 학교의 봉안소에서 일본 메이지 천황의 교육칙어를 낭독했다. 일제 강점기의 학교 건물로 몇 개 남지 않은 희소성이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드물게 강당내부의 벽강과 그 주변 등 일제강점기의 학교 건물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역사적, 교육적 가치가 큰 문화재이다. |
▲ 홍성고등학교 강당 출입구와 등록문화재 지정 안내판 |
이 강당이 홍성지역의 역사와 홍성고등학교의 역사를 아우르는 역사관으로 조성되어 2011년 4월 개관될 예정이다. 총 면적 108㎡(약 108평)에 연구실, 자료실, 학교역사관, 지역역사관을 설치하고 중앙에는 빔프로젝터 스크린이 설치된 역사교과교실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
▲ 우측면과 뒷편 출구 방향 모습 |
다양한 전시물과 자료를 갖출 역사관은 학생들에게 역사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 시킬 뿐만 아니라 수업의 효과도 높이고 아울러 지역주민들과 동문들에게 개방하여 지역주민의 역사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
▲ 뒷편 출구 방향과 좌측면에서 바라 본 모습 |
충남교육청 "홍성고 이전 신축 순조롭게 진행" 뉴시스 2014-03-19 【홍성·예산=뉴시스】유효상 기자 = 홍성고등학교 내포신도시로 이전 신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은 홍성고등학교 이전 신축공사에 대한 기본계획 완료하고 19일 교육수요자를 대상으로 홍성고등학교 한빛관에서 설계설명회를 갖는다. 이전되는 홍성고등학교는 홍성군 홍북면 내포신도시 택지개발지구내 완성학급 37학급으로 1만5733㎡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1264㎡ 규모로 신축되며 8월 착공해 내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지난 2월17일 설계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이날 학부모, 동문, 지역주민, 교직원 등 교육수요자가 참석한 가운데 설계설명회를 갖게 됐다. 신축되는 홍성고등학교는 관람석을 갖춘 다목적강당과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160대 규모의 주차공간, 276명 수용이 가능한 기숙사는 물론 교과교실제 운영과 다양한 학습활동에 적합한 공간구성으로 소통과 화합의 쾌적한 교육환경조성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복합커뮤니티 시설로 계획돼 있다. 장재형 교육시설과장은 "7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홍성고등학교를 이전 신축함에 있어 자연친화적이고 에너지절약형 학교로 추진해 글로벌시대를 선도하는 인재교육의 산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 예전의 홍성고등학교 강당 내외부 모습(문화재청 사진) |
홍성고등학교 강당 위치도 |
빨간선 시작 지점에 주차. 끝 지점 파란 지붕 건물이 홍성고등학교 강당입니다. 소재지 : 충남 홍성군 홍성읍 대교리 3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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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상단 중앙의 A 지점에 홍성고등학교 강당이 위치. 지도 좌측 하단의 홍성군청을 기준으로 위치를 가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