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블루스를 한번 찍먹하면서
1) 아주 느린 음악과 2) 피쉬테일만 알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블루스 초급 강습들으면서
서로 다른 스타일의 음악인 셔플리듬(둠빠라빠 둠빠라빠)과 볼룸( 아~붐 아~붐)에 대해 배웠고,
각각의 음악에 따라 기본 자세가 달라지는 것도 배웠습니다.
기본 자세가 달라지더라도 다운 베이스(Ground)에 업 펄스를 주는 것은 공통점!
(볼루밍은 업 펄스를 줄 때 코어를 이용해서
짧은 박자 속에서 리듬에 맞게 최대한 천천히, 끊기지 않고 이어지게 끝까지 표현)
셔플리듬이 리듬감이 있는 음악이다보니 "느린 음악=블루스" 라는 고정 관념이 깨지게 되었습니다
주킨 장르는 처음 배워보는데 솔로 무브를 장착해서 블루스뿐만 아니라 린디합에도 적용해야겠어요
- Shimmy
- shake
- four corner (코코넛이라고 부른)
- shunt (샨티라고 불렀는데)
- 골반 락킹, 골반 롤 (단어가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라인은 Voodoo woman 으로 배웠는데 동작은 쌤들 하시는 거 보고 따라할 수 있었는데, 방향을 모르겠다는 함정!
나중에는 음악을 듣고, 음악에 맞게 몸으로 표현하는게 나름 소소한 목표입니다.
첫댓글 린디에도 써먹게된거 완전 공감이요 ㅎㅎㅎ 음악과 춤의 세계를 넓히게된 좋은 기회였어요!
나레스 후기 좋다..ㅎ 춤을 추면서 행복해 보였어 덩달아 나도~ 우리 끝까지 블루스 하자
나능 이렇게 조은 후기를 왜 이제야 봌거냐며 ㅋㅋ 나레스님 블루스 즐기는 모습 멋지다며 코코넛 ㅋㅋ 깨알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