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입성 제3 추도와 생존의 추억~
아버님 천국입성 3추도일에~
언제나 10월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데 그분은 오늘의 나를 있게 해 주신 분!
곧 나의 자랑스런 아버님.
아버님의 마음을 이제 아버지가 되어 보니
알것 같습니다.
두 아들의 애비가 되어 보니 알것 같아요
"고" 박 노중 권사 천국입성 제3 추도일
장남의 끈질긴 기도로 초등학교 6학년 때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믿음의 삶을 사셨던 아버님!
농사의 추수를 마치시면 추수의 십분의 일을 추수감사로
선별하시여 달구지에 싫어 교회로 향하시던 아버님!
고기 한근을 사셔도 꼭! 일부를 떼어 교회의 담임목사님을
챙기셨던 아버님!
과일도 첫번 제일 좋은것을 골라 하나님께 드리셨던 아버님!
자랑스런 우리 아버님! 천국에 계실 나의 아버님!
두 아들 키우기도 힘든데 3남 2녀를 양육하여 주신 아버님!
참!
장하신 우리 아버님! 멋쟁이 아버님!
87280호 6.25사변기장교부증 단기 4286년 6월 25일 국방부장관으로부터 받으시고
15사단 소속 68대 포병으로 군보급수송운전을 오성산앞~마산항까지 오가면서 죽음의 사선을 고비
고비를 넘으시면서, 선임이 적이쏜 총단에 맞아 국림묘지로 가는등 후 전역 후 운전을 하셨다면 잘 사셨을
아버님, 전역과 함께 운전면허증 반납 후 한번도 후회치 않으시고 농사일을 하셨다, 이 일을 아는 친구들은
차를 주면서 까지 운전을 종용 받은 일을 장남인 이 본인도 목격을 한바 있으니 우리 아버님 애국자!
군수상을 받으시고, 아내가 도지가 상을 받던날 군수상하나 받는데도 무척 힘들던데 큰 며누리가
도지사 상을 받았다고 기뻐 하시던 아버님! 천국입성 벌써 3주년이 되어서야 이렇게 회고하네요!
1. 할아버지 할머니
2. 젊었을때의 아버님 모습
3. 가운데 외할머니 이모와 어머님
4. 아버님과 어머님의 신혼~
5. 고교실절~
6. 중학교 시절~
7. 이런 집~
8. 아버님 회갑 때~
9. 아버님 회갑 때 아버님 형제~
10. 아버님과 어머님 이 비행기 앞에서~~
11. 둘째 큰아버지 부부와 아버님 부부 가~~~
12. 총찬(장손)과 지혜 없고 다 모인 아버님의 자손-
13. 둘째 큰아버님과 어머님 서울 정릉의 누나
14. 07-10-20 제 3 추도예배
15. 동생(동규. 익규)재수씨와 종덕이가 보이네
16. 우리부부와 서울 누나
첫댓글 보일지 안보일지 ~
아유 ~대단 하신데유 어떻게 옛날 사진을 잘도 올리셨네 여지것 보관하시니 효자중 효자네요
성공을 위해 힘들었어여~~~
ㅎㅎㅎ 독수리님 옷 멋진대유 팻션에 내 놓아도 인기겠어유
하하 그러고 보니 그렇게 생겼군요~생각도 못했는데~!!
천국에 계실 아버지~언제나 같이 있는 아버지~그리운 나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