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산동면과 남원시 경계에 솟은 만복대는 높이가 1,433.4m인 지리산 서부의 봉우리이다.
지리산의 종주 코스를 연결하는 주 능선과 거리가 있어 이곳을 아는 이는 드물다.
화엄사에서 성삼재까지 산행을 하거나, 택시, 버스 등을 이용하여 성삼재에 도달하면 이곳에서 정북
방향으로, 즉 지리산 종주 코스는 동쪽 방향으로 치 닫는 반면, 만복대는 거의 정북에 가까운 방향으로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북으로 정령치, 남으로 성삼재 고개가 있다. 만복대는 이름만큼 복스러운 산으로 산 전체가 부드러운
구릉으로 되어 있다. 만복대란 명칭은 풍수지리설로 볼 때 지리산 10승지 중의 하나로 인정된
명당으로 많은 사람이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다하여 만복대로 칭하였다는 설이 있다. 지리산에서
가장 큰 억새 군락지로 가을철이면 봉우리 전체가 억새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이 곳에서 동남쪽으로
바라보이는 반야봉은 지리산의 웅장함을 실감케 해준다. 1990년대에 산동면에 지리산 온천 랜드가
들어서면서 온천과 연계한 등반지로 찾는 이들이 많다. 봄철 산수유꽃이 필 때면 산동면 위안리의
상위, 하위 등 산수유마을에서 노란 산수유꽃을 감상하고 만복대에 올라도 좋다. 또 가을 억새는
물론이고 겨울 설화도 멋진 곳이 만복대이다.
구례군 산동면과 남원시 경계에 솟은 1,433m의 지리산 서부의 웅봉, 흔히 지리산의 시발점은
노고단이라 여긴다.
그러나 사실은 만복대에서부터 지리산은 시작된다. 만복대는 이름만큼 복스러운 산으로 산 전체가
부드러운 구릉으로 되어 있다.
지리산에서 가장 큰 억새 군락지로 가을철이면 봉우리 전체가 억새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이 곳에서 바라보는 반야봉은 지리산의 웅장함을 실감케 해준다. 최근에 산동면에 지리산 온천 랜드가
들어서면서 온천과 연계한 등반지로 찾는 이들이 많다.
◎ 유래 : 산동면 위안리와 남원시와의 경계에 위치한 만복대는 지리산 서부의 웅봉으로 1,433m이다.
소백산맥의 큰 줄기가 남하하면서 운봉고원에서 잠시 멈췄다가 다시 그 정기를 모아 크게 솟아 오른것이
만복대로 지리산 시발 기봉이며 노고단으로 이루어진다. 정령치에서 남쪽으로 능선을 약 6km 정도
오르면 만복대 정상에 오르게 되는데 능선이 잡목림으로 덮여 있다. 만복대의 남쪽 초지능선을 따라가면
광대한 고원이 형성돼 있으며 가을철에는 억새풀과 갈대꽃 바다를 이룬다.
첫댓글 덕운 수고했소, 즐거운 하루 되세요......
수고랴뇨..ㅎㅎㅎ 웃는세상님이 수고많죠..감사..
덕운수고하셨소 마음 비우고 삽시다 그래야 젊어지죠..........
내가 어제는좀 취했나..ㅎㅎㅎ 옳은 말씀이요..
늘 수고하는 친구 건강하시고 잘 다녀오시게......
고마워요..이제 네잎하면 도토리묵 생각 나는군...ㅎㅎㅎ
빨리 다녀 오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답사한게 아니고...ㅎㅎㅎ감사하오..
수고하셨네요. 정령치 글자 수정해 주시고요. 정령치 주차장 해발 1,172m 성삼재 해발1,090m 넣어 주시면..... 그리고 A팀은 정령치-만복대-정령치 B팀은 정령치-만복대-성삼재로 하시면 어떠하실지.......
고맙수..그런 생각도 했는데.. 수정은 했는데 함더 생각해 봐야겠네요..ㅎㅎㅎ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코스는 왕복 약1시간40분 b)코스는 약 3시간30분 될겁니다..참고 바랍니다..
대장님 감사 이가을에 술한잔대절하고 싶소 수고....당신정말 죄고야.
마담x 반갑수..오랜만이구요..그래요 한잔 합시다...감사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