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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장항 송림과 서천 갯벌을 지나는 여름 한나절의 유혹(#55-56)
靑山 추천 0 조회 395 23.06.26 16:4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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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6 18:20

    첫댓글 ''여름한나절의 유혹' 제목이 멋집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20km 넘는 길을 묵묵히 걸을 수 있었던 것은
    '유혹'이었습니다.
    '6월 한나절의 유혹'에 빠진날이었습니다.

  • 23.06.26 19:45

    장항하면 학교에서 배웠던 제련소만 알고 있었는데 청산님 글을 통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약간 덥긴 했지만 이야기 나누며 걷는 길 힘든 줄도 몰랐습니다. 비도 맞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하여간 나는 참석할 수 있는 것만도 감사합니다.

  • 23.06.27 08:47

    우리가 아목섬 앞을 지날땐 갯벌에서 불길이보여서 걱정과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청산님이 통과할땐 불길이 없었나봅니다..저희가 걷지못한길은 후기글로 만족하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 23.06.27 12:42

    아!
    그래서 경찰차가 와 있었나보네요.
    왠 경찰차가 있지 하면서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내가 뭐 잘못한 건 없나' 하며 쫄아서 지나쳤는데
    이리 불이 났군요

  • 작성자 23.06.27 09:10

    진정한 트레커들에게 '걷기'는 인생의 무한한 가치를 느끼게 한다고 어떤 책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장항과 서천은 이런저런 일들로 많이 찾던 곳인데 실제 서해랑 길을 걷다보니 새로운 미지의 세계에 온 듯 합니다!
    장맛비를 피했더니 땡볕 햇살이 일행들을 괴롭혔군요. 양반곰 님도 힘들게 했고, 꼬모 님도, 중봉 님도, 감나무 님도.....
    무사히 종점에 도착하는 모습을 반기며 '여름 한나절의 유혹'은 안심의 한숨으로 끝났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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