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2024. 7. 18) 나는 늘 산수동 너머의 '제4수원지' 와, 담양쪽의 '광주湖' 를 혼동한다. '제4수원지' 라는 명칭은 광주 시민이 마시 는 수도물을 끌어올리는 저수지라는 의미로 안다. '광주 湖' 는 호수의 대부분이 담양쪽에 위치해 있기도 하고, 가 사문학으로 유명한 정자가 많은 곳이다.
두 곳 다 몇 번 가 본 적이 있는데, 그 명칭이 웬지 친숙한 맛이 없고 특색도 없으며 다소 어색하다. 좀더 주위의 경관과 부합되고, 특징이 있으며, 아름답고 친숙한 이름 으로 개칭하면 어떻겠는가 하는 생각이다.
첫댓글 (2024. 7. 18)
나는 늘 산수동 너머의 '제4수원지' 와, 담양쪽의 '광주湖'
를 혼동한다. '제4수원지' 라는 명칭은 광주 시민이 마시
는 수도물을 끌어올리는 저수지라는 의미로 안다. '광주
湖' 는 호수의 대부분이 담양쪽에 위치해 있기도 하고, 가
사문학으로 유명한 정자가 많은 곳이다.
두 곳 다 몇 번 가 본 적이 있는데, 그 명칭이 웬지 친숙한
맛이 없고 특색도 없으며 다소 어색하다. 좀더 주위의
경관과 부합되고, 특징이 있으며, 아름답고 친숙한 이름
으로 개칭하면 어떻겠는가 하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