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경제 토론 문제에 다양한 시각으로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신 많은 회원님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경제는 숫자로 증명이 되지 않습니다. 주류 경제학에서 수학이 많이 사용되었지만 이 때도 사람이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한다는 가정아래 도입되었을 뿐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저도 알고 있습니다. 사람은 합리적이기도 하지만 많은 부분 비합리적입니다. 감정이 논리나 이성보다 앞서는 것이 인간 본성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경제학자는 이미 벌어진 일을 설명하는 사람일뿐, 미래를 내다보거나 예언할 수 없습니다. 그나마 현명한 사람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기반에서 자신의 관점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합니다.
이번 토론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답을 모르기에 틀리는 것은 없습니다. 여러분 개인 개인이 갖고 있는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 것입니다. 제가 토론으로 이끄는 것은 여러분도 제가 갖고 있는 관점과 생각의 틀로 경제 분석 글을 읽고 계시듯이 자신의 틀을 한 번 만들어 봤으면 하는 생각에서 하는 것입니다. 생각은 철저하게 양질전환의 법칙을 따릅니다. 많이 생각할수록 질적으로 사고의 질이 높아지는 것이니 이 번 기회를 사고의 폭을 넓히는 찬스로 활용해 보셨으면 합니다.
제가 1차 토론에서 갑자기 외환보유고나 환율에 대해서 화두를 던졌다고 생각하시나요? 그 이유는 기축통화국이 아닌 나라들의 경제적 위기는 항상 해외 투자자들에 의해서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달러,유로화,엔화 및 파운드화를 사용하는 기축통화국의 경제 위기는 중앙은행의 머니프린팅으로 지연되거나 문제를 덮고 넘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머징 국가가 기축통화국처럼 자신들의 경제위기를 머니프린팅으로 해결하면 그 유명한 아프리카 짐바브웨처럼 되고 맙니다.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리어커에 5만원권을 가득 싣고 다녀야 합니다.
지금까지 벌어진 모든 경제위기는 돈의 부족(디플레이션)에서 발생했습니다. 돈이 부족하면 자체적으로 찍어내면 됩니다. 단 그것이 가능한 나라는 기축통화국일 뿐, 이머징 국가가 그런 일을 벌이면 이제 가치없는 돈이 넘쳐나고, 이머징 국가의 돈을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버리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돈은 돈 자체뿐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갖고 있는 주식, 예금, 부동산 및 자동차도 돈입니다. 돈 가치가 사라지면 그런 물건을 가지고 나라를 떠날 수 없으니 하루라도 빨리 팔려고 난리가 납니다. 시장에는 팔려는 사람만 있을 뿐, 사는 사람은 사라지는 경제 대공황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같은 이머징 국가에서 경제위기를 대비하거나 예측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환율입니다. 지난 98년, 2008년 두 번의 혼란에서도 이는 증명이 되었었죠. 당연히 앞으로 다시 경제위기가 발생한다면, 그 발생 원인이 부동산 폭락이든, 주가폭락이든 눈으로 가장 먼저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이 환율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토론을 환율과 통화량, 외환보유고의 관계에서 시작한 것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제 두 번째 토론으로 넘어갑니다. 첫번째 질문에 답이 없다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 것입니다. 그 답은 나중에 찾아도 됩니다. 아니 나중에 스스로 찾게 되실 것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시고 생각해 주시고 댓글로 표현해 주십시요.
경제강의 코너에 보면 환율3부작의 글이 있습니다. 그 글에서 환율은 어떻게 평가되는가를 여쭈어 본적이 있습니다. 환율은 우리 돈에 대한 가치입니다. 돈은 빚입니다. 국가의 돈이란, 국가가 국민에게 세금을 걷어서 갚겠다는 빚의 증서입니다. 그 빚의 증서에 대한 상환 능력을 "외부에서 좋게 평가하면" 환율이 낮고(원화 가치가 높고) 반대이면 환율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외부(해외) 투자자는 그것을 어떻게 평가하게 될까요? 여러분이 은행에서 돈을 빌린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은행은 오로지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여러분의 신용도를 판단합니다. 즉, 환율도 마찬가지입니다. 질적인 것은 관심이 없고 오로지 양적으로 신용도를 평가할 근거를 찾습니다.
그것이 바로 외환 보유고입니다. 외환 보유고가 많으면 일단 좋게 평가하는 것입니다. 앞에서 한 나라의 돈은 빚이라고 했습니다. 그 빚을 갚을 상환능력을 외부에서 볼 때 외환보유고가 가장 객관적인 지표라고 말씀드렸구요. 그런데 외환보유고 양이 늘어나는데에 그 나라의 빚이 더 빨리 늘어났을 때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당연히 빚이 많기 때문에 그들은 외환보유고의 양에 비례해서 우리 돈의 가치를 평가하게 됩니다. 제가 연봉이 3천만원에서 3억원으로 늘어났다고 해도, 3천만원 때 빌린 돈보다 10배 이상 부채가 많아졌다면 늘어난 연봉에도 불구하고 신용도를 나쁘게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머징 국가의 환율은 아래의 공식으로 결정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미 환율 3부작 글에서 말씀드렸었죠. 분모가 담보가치이고, 분자가 부채라고 생각하시면 쉽죠. 분모는 외환보유고를 만들어 낼, 빚을 갚을 능력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우리 경제에서 증명이 되는 지 한 번 살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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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래 그림은 통화량(M2)그래프입니다. 안타까운 점은 한국은행 경제통계 사이트에서 보여주는 통화량은 2002년부터입니다. 2002년 부터 2016년까지 시중 통화량은 약 3배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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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두번째 그래프는 외환보유고 그림입니다. 2002년에 1,200억 달러에서 2016년에는 약 3,600억 달러로 3배 늘었습니다. 통화량도 같은 기간 약 3배 늘었다고 말씀드렸죠? 그럼 환율을 살펴볼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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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당시 원-달러 환율은 약 1,150원대 였습니다. 중간 2008~9년 사이에 원-달러 환율이 폭등했던 것은 당시 금융위기가 있었죠. 외환위기 당시 몇 달 만에 외환보유고가 약 600억달러 줄었습니다. 그런데 위 통화량 차트를 보면 줄어들지 않았고 오히려 늘어났습니다. 당시 무역수지도 갑자기 적자도 돌아섰으니 환율은 제가 말씀드린 공식에 의해 폭등했었죠. 그렇게 폭등했던 환율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선 것이 2010년 입니다. 그 이유를 외환보유고 차트에서 찾으시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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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내겠습니다. 20년 전보다 외환보유고가 무려 10배가 넘게 늘어났지만 원-달러 환율이 올라간 것은 결국 통화량은 그 보다 훨씬 많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빚이 늘어난 것보다 빚을 담보하는 외환보유고가 적게 늘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공부할 문제가 나오게 됩니다. 과거에서 이런 분석틀을 배웠으니 이 틀을 가지고 앞으로를 예측해 봐야 우리가 진짜 공부하는 이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공부할 문제입니다.
최근 한국은행은 이제 기준금리를 인상할 때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때 맞춰 문재인 정부도 3번째 강력한 대출통제를 통한 부동산 대책을 내 놓았습니다. 이 두가지가 분명 통화량과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댐의 수문을 조절하겠다고 했으니 더욱 그럴 것이라 예상을 합니다. 그렇다면 기준금리와 부동산 대책의 영향에서 환율은 어떤 흐름을 보이게 될까요?
앞에서 말씀드린 환율 공식과 부동산 가격이 하락의 방향으로 움직이게 될 때와 부동산이 안정을 찾게 될 때, 대책에 상관없이 무조건 올라갈 때의 3가지 경우를 놓고 원-달러 환율을 예측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예측을 댓글로 달아주십시요.
다시 강조하지만 대한민국에 다시 경제위기가 온다면 반드시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250원을 넘어서는 고환율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그 점을 감안하시어 숙제를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상승미소드림
금리인상과 대출규제로 인하여 약간의 부동산 하락이 있을것 같고 원달러 환율은 점차적으로 상승할것 같아요
어려운 문제네요,
짧은 지식으로 몇자 적습니다
우선, 금리인상과 부동산대출 통제는 "통화량(부채총량)"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분모변수가 그대로라면 환율은 내려갑니다.
그러나,통화량감소는 부동산 및 제조업 등 전분야에 걸쳐 국내불경기를 초래하므로
일정한 시간차를 두고, 내수경기부진, 수출감소, 경상수지 흑자감소 및 적자, GDP성장율 저하, 미래성장동력 저하 등을 초래하여 결국 환율상승으로 가게 되고, 이런현상이 지속되면 통화량 증발에 의한 고 인플레이션이 유발되지 않을까 합니다
경제이론상
1. 부동산가격하락→(GDP감소>가계부채감소)→환율인상
2. 부동산가격 안정시
가계부채 적정시?적정환율일 때
3. 부동산가격 무조건 올라갈 때
통화량증대(가계부채증가)→환율상승
그러나 환율공식만으로는 해석불가~
장기적인 호흡으로 보면
부동산은 10년전 대비 다른물가보다는 확실히 올랐습니다.
지역적인 편차가 존재하긴 하지만..
결국 통화가 어디로 가는지는 장기적으로 보면 평균적인거 같습니다.
늘어난 돈이 자본의 주머니에 거의 다들어가면서 양극화가 심해졌을뿐.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거나 안정될 때에는 통화령 증가율이 감소되나 당분간 수출 흑자는 계속 증가하고 GDP 성장율도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될 것 같아 원화 강세를 보일 것 같고
부동산 가격이 올라갈 때는 어느 수준으로 오를 지가 문제 겠네요. 이 때에는 원화가 강세일 수도 안정적일 수도 있겠지만 부동산이 폭발적으로 올라갈 때는 결국 약세를 보이겠네요.
식견도 못됩니다만. 부동산대출규제하고 금리를 인상하는 정책을 쓰면,이론적으로는 동화량이 감소되고, 분모변수가 변치않는다면 환율을 내려가는 과정을 겪겠으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볼때, 과거에 비해 그리 긍정적인 영향은 글쎄요.. 워낙 부동산거품에 들어가 있는 자산규모가 다른 이슈를 덮을만큼 크고 해서, 이러나 저러나 국내의 경기침체는 계속될듯합니다.
다른 변수 제외시 통화량과 외환보유고의 관계로 환율에 큰 영향을 줄 수있다. 부동산이 오르면 화폐의 창출이라 M2가 늘어나고, 외환보유고가 늘지 않으면 환율이 오를 수 있다. 라고 이해됩니다. 고맙습니다.
금리를 올리거나 부동산 하락시 달라는 한국의 자산가치 하락에따라 안전 시장을 향해 움직이고 그에따라 달라 경쟁력이 높아져 달라 current 가 놀아지리라 생각됩니다. 원화 가치 하락.
부동산 가격 하락 -부동산 투자 수요 감소 - 부채, 통화량 감소 , 외환 보유고 유지,증가(무역수지 흑자)- 환율 하락(원화 강세)
부동산 가격 안정 - 부채, 통화량 안정 - 외환 보유고 유지, 증가(무역수지 흑자)-환율 유지, 소폭 하락
현재 국내 수출 증가(반도체, 화학) 및 해외 자본 국내 투자 증가에 따른 원화 강세 중.
유가 상승(달러 강세 요인) 및 올해 말에 예정된 미국 금리 인상에 따라 국내 이자율 인상 예상됨(장기적 부동산 가격 하락 요인)
부동산 가격 상승 - 부채, 통화량 증가 -외환 보유고 유지, 증가(무역수지 흑자) - 환율 소폭 상승
@ 연내 미국 금리 인상에 맞춰 국내 이자율 상승 요건 충분함
부동산가격이 하락하면-정부는 금리를 인하해서 대응할 겁니다. 그러면 통화량 증가로 인해 환율을 상승하게 되겠지요.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 정부는 금리를 인상해서 대응하고 통화량 감소로 인해 환율은 하락하게 되겠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면- 환율도 역시 안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랜만에 카페에 들어왔는데 학구열이 엄청나네요^^
1차 경제토론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답이 없으니 각자의 생각을 써보라는 말씀에 용기내어 이번 과제에는 참여해봅니다.
부동산가격이 하락하면 정부가 금리를 인하하고 그럼 통화량증가(분모증가), 외환보유고 감소(분자감소)로 환율상승,
부동산가격이 안정을 찾으면 금리를 인상하여 통화량감소, 외환보유고 증가로 환율도 안정(하락),
부동산 가격의 대책없는 상승중일때는...통화량증가, 외환보유고 증가(?), 환율 상승...
으로 생각됩니다.
부동상 가격 하락은 통화량 감소로 이어질것이고 (분자 감소) 환율은 하락(원화강세)으로 진행 될거 같습니다.
이에 금리 인상이 추가 된다면 외환 보유고 증가로 분모 증가 효과 까지 더해서 강한? 환율 하락이 예상됩니다.
부동산 가격 유지시에는 금리 인상에 대한 효과만 작용한다면 분모 증가, 분자 유지로 안정적인 환율 하락이 예상 되고요,
부동산 가격 상승시에는 분모 증가, 분자 증가로 증가 폭에의해 다르겠지만 환율유지 상태로 진행되지 않을까 합니다.
덕분에 환율에 대하여 직접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감사합니다. : )
금리인상및 부동산 규제는 가계부채 축소를 포함한 통화량 감소로 이어져 환율 하락 요인이나, GDP 성장율 둔화의 요인도 되므로 이 두 가지만으로 환율의 방향을 예측하는 어려울 것 같네요.
저는 잘모르겠지만 통화량이 줄면 부동산을 살수있는 사람들이 줄어들것입니다.
매매가 안되면 하락으로 이어질것 입니다.
국내경제가 불안하면 환율은 오르겠지요
기준금리 인상과 부동산 대출규제로 통화량 감소에 인한 부동산 하락과 환률하락(원화강세)이 되고 이후 gdp하락에 따라 환률 급상승/ 부동산 상승시는 반대/ 그럼으로 어떤 정부도 부동산 하락을 원하지 않겠죠?
부동산 가격 하락- 부동산에 묶여 있던 돈들이 시장에 풀려 통화량 증가 - 남는 돈이 기업에 투자 등으로 선순환 된다면 기업활성화, 내수 경기 활성화- 세금 많이 걷혀서 외환보유고 올라감 - 환율 하락
기준금리 상승 - 저축늘고 대출 줄어 통화량 감소 - 저축 증가, 기존 대출자들의 채무 갚기 어려워짐- 내수부진, 기업들 돈꾸기 어려움 - 세금이 덜 걷혀서 외환보유고 감소 - 환율 보합
잘 모르지만 댓글 참여해봅니다 :)
부동산 하락-통화량 감소로 인한 환율 하락
부동산 안정 -통화량 유지로 인한 환율 안정
부동산 대책없이 상승 - 퇑화량 급증으로 인한 환율 폭등
아닐까요
원글과 댓글 읽으며 많이 배워갑니다!
경제란 것도 참 오묘하네요...
금리올리는건 경제회복의 자신감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미국이 올리면 어쩔수 없이 따라 올리는건 하나의 악재라고 들었는데 그런 느낌이 드는이유는 반도체만 겨우 경선전하고 다른기업들은 점점 추락하는거 같아요..반도체도 대기업 몇개빼면 ....깡통기업이 상장회사들중에 70프로된다는 얘기도 들은적 있어요...
부동산 하락 - 환율 하락
부동산 안정 - 환율 안정
부동산 상승 - 환율 상승
부동산 가격 변화에 따른 통화량과 돈의 가치변화를 생각해 봤습니다 ㅎ
경기가 안 좋아 무역적자 때 환율이 급등합니다
경기 부양을 위하여 내수 진작책으로 본원 통화량을 크게 늘리지만
불경기 탓에 은행에 머물어 있고 본원 통화만으로는 진작효과가 안 나타납니다.
통화 승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가장 효과적인 것이 부동산 부양책인 것입니다.
이 때 부터 부동산이 상승하기 시작하고 통화량(M2)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그 동안은 주택 보급율이 낮아 대단히 효과적이었으나 앞으로는 그 것도 어렵습니다.
부동산 자체가 문제인데 융자까지 받아 살 필요가 없습니다.
부동산으로 부양할 수 없으면 일본과 같은 잃어버린 30년이 되는 것입니다.
혹독한 시절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금리가 오른다는 가정이 있고, 한국은행이 어쩔수 없이 금리인상을 한다는 가정하에 쓰겠습니다.
제 생각은 금리가 오른다는 건 국내의 통화량이 감소한다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상대적으로 부동산으로
들어갈 돈, 주식으로 들어갈 돈 등이 감소하게되면 상대적으로 눈으로 보이는 수치는 감소할 것으로 추측합니다.
여기서 부동산 가격이 안정세가 들어가거나 하락할 것으로 판단되며, 서울 근접권과 생산인구가 밀집된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부동산 가격이 감소하게 될 것으로 추측합니다.
국가차원에서 부동산가격하락이 국부?의 하락으로 추측하여, 다시 부양하려고 한다면 더욱 더 큰 재앙이 올것으로
추측합니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소비심리 위축및 가계 부채를 갚을 수 없게 되는 악순환이 오죠. 그러면 기업들도 실적도 악화되죠. 결국 외국인들의 자본이 외환시장을 통해서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때 외환보유고가 감소합니다. 그리하면 환율이 상승할것 같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면, 대한민국의 경제가 무난하게 돌아가면서 환율 역시 안정될 것 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다면, 자본이 부동산 시장에 쏠리면서 돈이 잘 순환되지 않고, 미래의 성장동력에 써야할 돈이 부동산으로 많이 흘러가기 때문에 환율 공식에서 분모가 작아집니다. 그리고 부동산 시장에 돈이 쏠리면서 대출이 일어나기 때문에 통화증가량을 늘어날 것입니다. 따라서
환율은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동산이 상승하면 환율상승
부동산 안정되면 환율안정
부동산 하락하면 환율하락
부동산 상승 환율 하락
부동산 안정 환율 안정
부동산 하락 환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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