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 업체 주가 상승 배경
- 태양광주 주가 강세: OCI +6%, 한화케미칼 +3%
- 배경은 2가지: 1) 유가 상승(WTI +2.1%), 2) 신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침
- 특히 신정부의 에너지 믹스 개편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
- 신정부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 20%로 확대 방침. 태양광 누적 설치 37GW 전망(16년 말 기준 5GW)
- 이를 위해서는 0.5GW 미만에 머무르고 있는 연간 국내 태양광 설치 수요가 1~2GW로 확대 필요(폴리실리콘 5~10KT 필요)
- OCI 폴리실리콘 Capa 72KT, 한화켐 모듈 캐파 6GW 고려하면 내수 시장 규모가 의미 있는 수준으로 확대됨을 시사
- 특히 OCI의 경우 폴리실리콘 매출의 80%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어 시장 다각화가 절실한 시점
<태양광 관련주> <풍력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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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빵집 카페, 팟캐스트, 강연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조드렸던
새정부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의 주가강세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태양광은 여러차례 강조드렸었는데요..
강연회에서도 끝나고 물어보시는분께 태양광기업중에 한종목 추천을 드렸었는데 보유중이신지 모르겠네요..ㅎㅎ
새정부들어 정책관련 수혜주들의 경우 트레이딩관점에서 꼭 챙겨보시면 좋겠습니다!^^
[특징주] 文 신재생에너지 정책 시동…태양광·풍력에너지株 초강세
[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기대감으로 풍력에너지와 태양광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선 기간 기대감이 반영됐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일시 가동중단을 지시하면서 정책 가시화가 확인된 만큼 투자심리가 쏠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6일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에스에너지는 전날보다 2,030원(25.15%) 오른 1만 100원에 거래되면서 코스닥 상승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매수세가 몰리면서 거래대금도 300억원을 돌파했다.
그외 SDN(10.88%)과 오성엘에스티(9.01%), 에스에프씨(3.88%) 등도 강세다. 코스피시장에서도 웅진에너지(10.34%)와 신성이엔지(8.09%), OCI(6.14%) 등이 급등하면서 태양광 관련 종목으로 분류된 14곳 중 4곳을 제외하고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풍력에너지 관련 종목들도 함께 오르고 있다. 유니슨이 280원(14.51%) 상승한 2,210원에 거래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씨에스윈드(7.14%)와 태웅(6.61%), 동국S&C(6.23%) 등도 상승세다.
문재인 대통령은 30년이 넘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해 한달 간 일시 가동중단하라고 15일 지시했다. 대선 공약이 현실화됐고, 국내 신재생에너지의 미미했던 점유율이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문재인 정부는 신재생에너지를 2030년까지 전체 전력량의 20%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앞서 보고서를 통해 “국내의 풍력, 태양광에서 생산된 전력은 전체의 약 1%대에 불과한 상태”라며 “특히 대규모 단지의 건설이 가능해 단기간에 재생에너지 비율확대가 유리한 풍력이 정부 정책의 수혜를 크게 볼 것”으로 예상했다.
'J노믹스'로 74조 태양광 시장 열린다
태양광 설비용량 2030년까지 누적 37GW(기가와트)로 확대…태양광발전소 매년 1만4000개씩 설치 전망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강조하는 문재인 정부의 이른바 'J노믹스(문 대통령 경제철학)'로 인해 현재 10조원 규모(누적 기준)의 태양광시장이 약 74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까지 확대하는 것을 가정한 수치로, 석탄화력발전소 등이 추가로 폐지되면 태양광시장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활력이 떨어진 태양광업계에도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문재인캠프 국민성장 환경에너지팀과 태양광업계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한 대로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전력 생산량을 전체 20% 비중으로 확대할 경우 태양광 설비용량이 현재 5기가와트(GW, 누적기준)에서 37GW로 640% 대폭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신재생에너지 전력 생산량의 비중은 전체의 6.61%에 불과하다. 신재생에너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폐기물 발전이 60.6%로 가장 높고, 바이오(15%), 태양광(10.7%), 풍력(3.6%) 등이다. OECD 34개 회원국 중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이 가장 낮다. 당초 정부의 계획대로라면 신재생에너지 전력 생산량은 2035년까지 13.4% 비중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것을 감안해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달 25일 목표를 상향해 "2025년까지 달성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태양광업계에서는 주 장관의 발언대로 될 경우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량이 18%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문 대통령의 공약은 주 장관이 언급한 목표치보다 더 높은 것이다.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공약대로 될 경우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2030년 65GW에 이르게 된다. 에너지원별 설비용량을 살펴보면 태양광이 37GW(56%), 해상풍력 13GW(20%), 육상풍력 3GW(4%), 바이오매스 2GW(3%)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태양광 설비용량이 1GW 확대되면 시장규모가 1조5000억원에서 2조원 가량 늘어나는 것을 감안하면, 2030년까지 태양광 시장이 최대 74조원(누적 기준) 규모로 커지는 것이다. 이상훈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소장은 "문재인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는데, 여건에 따라 보급이 빨라지거나 줄어들 수는 있지만 1년에 태양광 설비용량이 3G~4GW 정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연간 태양광 발전소가 현재 기준 7000개 정도 생기는데, 1만4000개로 2배 정도 빨라진다고 추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가 30년 이상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10기를 조기 폐기하고, 신규로 석탄화력발전소와 원전을 짓지 않겠다고 공약한 것을 감안하면 태양광 시장이 추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태양광 업계 관계자는 "1GW 석탄화력발전소를 대체하려면 6GW의 태양광발전소가 필요하다"며 "햇빛에 의해 좌우되는 등 설비이용률이 제한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태양광 시장 확대로 최근 부진했던 업계에도 볕이 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태양광 기초원료인 폴리실리콘 생산 세계 2위이자 국내 1위인 OCI (87,900원
4800 5.8%)는 올해 1분기 6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줄었다. 한화케미칼 (28,650원
900 3.2%) 태양광 부문도 올해 1분기 매출 75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줄었고, 영업이익(107억원)도 지난해 동기보다 82.3% 줄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특히 글로벌 시장이 중심인 대기업보다는 내수시장 의존도가 큰 중소기업이 수혜를 볼 전망이다. 태양광업계 관계자는 "내수시장이 확대되면 글로벌 수출 비중이 90% 이상인 대기업보다는, 태양광을 설치하는 등 관련 중소기업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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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