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산 ~ 신불산 ~ 영축산
울주군에서 준비한 영남알프스 8봉 인증을 도전한다. 영남알프스 는 여러번 완주 했지만 울주군에서 시행하는 8봉인증은 첨입니다.
해마다 은화 매달이 바뀐다고 합니다.
올해는 영축산이라고 하는데...
아침에 신갈에서 7시 중반에 출발 10시4~50분쯤 이른 점심을 버스에서 먹고, 신불산장에 11:10분쯤 도착 산행 준비후 바로 출발한다. 경사가 심한 간월재 휴게소로 올라감다.과거에 간월산 공룡릉선으로 오른적이 있어요. 오늘은 눈이 많아서 포기 하고 등산로로 오름니다. 임도를따라 가는데 전 지름길로 대차게 도전... 암릉과 경사가 심하지만 거리를 단축할수있어 쉬지않고 올라씀다. 간월쉼터에 12시10 쯤 도착후 한숨돌리고 바로 간월산으로 올라씀다.(임도부터 눈이 쌓여 있지만 오름이라 도전함다. 간월재가 가까워질수로 빙판이 심해요. 바람도 새차지만 날이 포근해서 땀이 많이나 씀다).
익히 등산했던곳이라 낯설지 않아서 산행에 어렵지 않았습니다.간월제에서 왕복 1,6km라고 하던데 .. 영알 1번째 인증지 임다. 다시 간월재로해서 신불산 영축산으로 ... 인증 대기분이 많아서 셀카로 단축 촬영후
30분쯤 좀나서 인증하고 신불산에 오릅니다. 아시죠 까칠한 구간인거?.아직까지 쉬지않고 않고 산행 중입니다. 아이젠없이 잘 진행중이구요? 신불산 깔딱등로를 오르고
능선 전망대 도착후 션하게 막걸리로, 잠시 쉬고
아이젠 장착후 능선따라 신불산으로 갑니다. 오늘 최고봉이고 이짝에서도 높은산인걸로?. 시간이 여유가 있어 인증 대기하고 멋지게 두번째 인증하는데, gps수신 오류로 한참 해마다 겨우 인증하고 영축산으로 내려감다. 신불재에 삼삼오오 늦은 식사 하는분들이 있어요. 신불평원을 지나는데 핼기소리가 요란스럽게 들립니다. 감시 하는듯 한바퀴 돌고 신불산 으로 사라집니다.
내려가는 길은 날씨 변화로 흙탕물에 꽤 지저분하고 전형적인 봄산행 자체랄까...
내리면 오름이 있죠. 영축을 앞에두고 한번 대차게 오름니다. 여기도 인증 줄이 있지만 시간이 여유가 있어 여러컷 인증하고 간식을 먹습니다. 3시 좀시나서 하산에 여유가 있어요 재대로 쉬지않고 내답 달렸어요. 지산마을 하산이 난이도가 꽤 심해요. 음지로 2~3백여미터 조심해야 됩니다.
이후로도 경사가 만만치 않아요. 다행이 양지라서 눈이없고 등로가 말라서 내려오긴 좀 괜찬아 슴다. 한참을 내려오니 취서 산장이 있더만요. 요기 할수있고 해서 잠시 쉬는데 자꾸 거슬린 소리가 납니다. (혹시 평산마을2찍들이?) 지산마을까진 2.5k. 조심스레 지름길로 하산 합니다.취서암 사거리에서 직진해야 지산마을을 빨리 도달 한답니다. 편한길이라서 냅다 내려오니 도로가 나오고 지산마을 주차장이 보입니다. 대기한 버스에서
대충 정리하고 가지고온 버너로 라면과 족발로 쇠주를 션하게 마시고 승차하여 취침함다. 명절이라서 슈퍼가 문을 열지 않았네요. 오늘도 안전하게 등산 했습니다.
http://trgg.kr/t/M3Xcsh
오늘 최고봉
우가 간월, 좌가 신불
좌로가면 신불 공룡릉선으로 과거에 하산했씁죠
지름길로 시간이 단축
간월산 공룡릉선 예전에 저길로 올라씀다.
영알최고봉 가지산
천황 재약산
소낭구에 흔적
신불산
간월산 보호목
간월산 전경
아이젠착용하고
영축산 가는데 헬기가
영축산 이후론 음지라 눈과 경사가 심해요
맘은 가고싶은데 초행이라 돌아옵니다
취서산장 한참을 쉬어간다
갑진년 새해 복 바이소...
지산마을
16시 반에 도착후 준비한 라면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