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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글 [무전여행.여섯] 비오는 날의 교회..
풍경 추천 0 조회 54 24.03.16 07:01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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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6 07:33

    첫댓글 풍경 친구의 이야기 책으로 출간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질꺼 같은데~~^^

  • 작성자 24.03.16 08:48

    요즘 누가 이런 이야기에
    관심을 갖겠어~
    말은 고맙지만.. 행여
    그런맘이 든다면 욕심 일거야~^^

  • 24.03.16 08:44

    불진절할땐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 마음이 그만큼 고단하거나 여유가 없는

    내가 요즘 체력방전으로 고객들한테 딱딱한 친절? 말이 좀 이상한데 말만 상냥 표정은 굳은체로 풍경이의 지난번 글과 이번글은 나를 다시 되돌아보게 하는 글이야

  • 작성자 24.03.16 08:54

    실버랜 말이 맞아..
    위글에도 야박한(?) 인심.. 이란
    단어에 (?)표가 쳐진 이유가
    야박함 만으로 표현할수 없는
    느낌 때문 이야..
    하지만 어째건.. 한 삶이
    그런 맘과 표현 만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데에는
    맘이 편치 못했어~

  • 24.03.16 08:53

    도계라고 탄광촌즁엔 제법 유명하지 뭐
    태백선 타고가면 만나던 곳
    거기 아픈사연과 친척이
    가는길을 보아하니 머지않아
    워낭소리 들릴듯

  • 작성자 24.03.16 09:06

    정선 카지노 때문에 이전
    탄광촌 이던곳들이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기는
    하는거 같아..
    그러고 보니.. 태백선 타본
    기억이 없네?

  • 24.03.16 09:42

    교회는 외적이고 절은 내적이라는 말 공감가네 ㅎㅎ
    중ㄴ들 폐쇄적이고 이기적이야
    불교라는 종교자체가 개인이 부처가 되가는 구도의 개념이 본질이니 만큼 어찌보면 당연한것이고
    낮선 타인에게 관대함과 너그러움을 보여주는건 교회쪽이 훨씬 개방적이지

  • 작성자 24.03.16 09:37

    ㅋ.. 자네는 너무 직선적이야~ㅎ
    어느누구는 당사자가 될수도
    있는데.. 중* 저 단어는 좀
    바꿔 주는게..ㅠㅠ

  • 24.03.16 09:51

    @풍경
    나같은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구 ~
    적어도
    살아가면서 누구 뒤통수는 안치거든
    면전에 험한 말을 뱉을 지언정 ~
    되도록 나같은 사람들을 가까이 하게나 ㅋㅋㅋ

  • 24.03.16 09:53

    @풍경
    그래서인가 나는 친한 선배가 하나도 없어
    친구들과 동생들은 많은데
    선배들에게 싸가지없다는 말은 좀 듣고 살은듯
    ㅋㅋㅋㅋㅋ

  • 작성자 24.03.16 09:54

    @파락호
    자네가 나쁜 사람이 아니란건
    나도 알아~ㅎ
    나쁜 사람이 아니니..
    나쁜 이미지로 보이지 말라고
    하는 말이야~ㅎ
    거칠고 와일드 하게 보이지
    않아도 돼~^^

  • 작성자 24.03.16 16:13

    @파락호
    말은 때론 좀 거칠게 해도
    허공으로 흩어지니..
    시간지나면 툭툭~ 털고
    잊을수도 있지만..
    글은 다르지..
    말보다 좀더 수준높은
    의사전달 수단이라구..
    글로 감동을 전해도 더 크게 남지만..
    좋지 않은 이미지도 더 깊고
    오래 남는다구..
    전에 자네가 말했잖아~
    우아한척~ 마랴~
    근데 생각해보니.. 그것도
    잘 안되겠다~ㅋ

  • 24.03.16 10:02

    @풍경
    10대후반에 김성동의 만다라 라는 소설을 읽으면서 땡초 지산이라는 인물에게 빠져들었지
    지금의 나라는 사람을 만든데에는 지산의 영향이 컸다고 봐도될듯
    ㅍㅎㅎㅎ

  • 작성자 24.03.16 10:13

    @파락호
    그 땡초는 분명..
    범인들이 이해하지 못할
    큰 스님 이었을듯해~
    하지만..
    사람들이 자네를 이해하기 위해
    만다라 라는 책을 읽어보라~
    할수 없잖아..

    여기 친구들은 나를 포함해
    모두 범인들 이라구..
    그런 이해는
    가까이서 얼굴 부비며
    지내는 친구들한테나 가능하니..
    나중에 나랑 술한잔 하며
    그 경계를 넘어 보자구~^^

  • 24.03.16 10:37

    @풍경
    소설에서
    법운이 지산에게 자네처럼 말했지
    ㅋㅋㅋ

  • 작성자 24.03.16 10:44

    @파락호 하하하~
    지산은.. 당연히 안들어
    처먹었겠군..ㅠㅠ
    살짝 본듯도 한데?..ㅎ

  • 24.03.16 14:15

    글을 읽어보니 이런저런 복이 많은 풍경이네
    앞으로. 쭉~~~복 있게 ᆢ

  • 작성자 24.03.16 15:00

    무슨 복일까?..ㅎ

  • 24.03.16 16:07

    @풍경 잘 살고 있는게.
    복이지. 싶어

  • 작성자 24.03.16 16:16

    @태양
    나도 아픔이야 없었겠냐만..
    지난일은 지난 일이고..
    오늘은 어제와 조금은 다르게..^^

  • 24.03.17 13:55

    나 어릴때 진짜 땅 색깔이 다 까만색인줄 알았었지 뭐야.그래서 초등학교 미술시간에 색칠하다 보면
    까만색이 제일 먼저 닳았었다는 웃픈 얘기~

  • 작성자 24.03.17 14:10

    아주 공감해~^^
    나두 놀랬어~
    우물안 개구리를 벗어난
    작은 계기가 됐지..
    그시절 온통 까만동네서
    유난히 이쁘고 똑똑한
    여자아이였을 케더린이
    상상이 안되네~^^;;

  • 24.03.20 08:38


    풍경이의 진심어린 도움이
    교회 환경 발전에 적지 않은 공로를 세운겨.

    삼겹살은 꿀맛이었겠다.ㅎ

  • 작성자 24.03.20 11:17

    ㅎ.. 먼 발전까지..
    하지만 교회를 나설땐
    산뜻한 그모습이 보기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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