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달러가지고 몇년이나 살수 있을까?

[경주애인]

이런게 보이길래 퍼와봤습니다

https://youtu.be/S4AItVDJ4Uo?si=v6QUu7hNePtiPmLf

여기 기준으로 셈해보면 백만불이면 아파트[10만불] 하나사고 한달에 2500불씩 일년에 30000불 *30년=90만불 이면 되네요
물론 중병이 없을경우지만,,
여기서 살아보니 부부가 싼타페 차 한대 굴리고 2년에 한번 미국방문하고 일년에 1-2번 동남아 가보고 국내여행은 여러번가고 이웃도 좀 돕고 살아도
300만원이면 떡을 치더군요 뭐~ 자꾸 물가가 오르면 쫌 달라는 지겠지만요
부부가 쇼셜연금 받고 백만불 있으면 차고도 넘친다고 봅니다 ,뭐 자가용 뱅기나 요트 스포츠카나 샤넬 같은거만 안사면 말입니다
역이민 하시려는 분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최악으로 아파트[이동네] 5~10만불 하고 쇼셜 연금 부부 합해서 1500불만 받아도 [1200원*1500불=180만원]+한국의 65세이상 에게 나라에서 주는돈 부부 약50만원=약230만원
여기서는 이돈 가지면 현재로는 닐리리야로 삽니다 다른 지역은 모릅니다
무조건 막 쓰면 쫌 그럴꺼 같아서 마여사가 지출하는걸 적어보는데 지금 물어보니까 작년에는 약 2870만원 썼네요 [월239만원]

[건너편 570평밭과 농가주택을 나한테 내놔달라고 해서 얼마에? 했더니 집 .땅 다해서 평당30만원 얘길하길래,현실적으로 받을 값을 말해라 누가 이걸 30만원씩에 사냐 했는데 말입니다 이런거 딜해서 1억5000정도에 사면 뭐~ 진진한겁니다 ㅎㅎㅎㅎ딜해봐야 알겠지만서두요, 이건 생각나서 일부러 올린겁니다 혹시라도 필요한분 계실지 몰라서 입니다]

이거 괜히 이상한놈 될수도 있겠네요
절대루 장사꾼아닙니다 ㅠ 며칠전 산책하다 만났는데 얘길하더라구요
큰형님이 얼마전까지 혼자 사시다가 돌아가셔서 빈집이 된겁니다 이집만 월세로 살겠다면 한20만원이면 될겁니다 말은 안해봤지만 건너편 이집보다 큰게
월세가 20만원이거든요 ㅎㅎ 웃기지요? 20만웒ㅎ거저지요뭐~
이런것도 있다고 아시면 되고 괜찬타 싶으면 얼릉 사면 되는겁니다 사야 내꺼되는거거든요 ㅎㅎㅎ

이왕 알려주는김에 싹 찿아서 보여드립니다
지금 일부러 전화해서 꼭 받을 금액을 말해라 했더니 땅이 두필지 약580평이고 집이18.8평
다해서 1억5천 까지는 팔겠다네요[현재환율1300원으로 하면115384불]
시골집은 부시고 새로짓던지 고치든지 해야 합니다
암튼 오늘 저녁에 예정에 없던 복떡방 한번 되봣습니다 ㅎㅎㅎ

[경주애인]

최신글란에 제 글로 도배가 된듯하여 죄송합니다
어찌 하다보니 이리 됬네요
윗글과 부동산정보는 전혀 생각치 않았던 것들입니다 혹여라도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마음에 걸리시는분이 계시면 즉시로 지울겁니다
그런데 실상은 부동산 업자들을 통해서는 이런매물이나 이런가격을 만나기는 어려운거지요 저야 교제하는 이웃이니까 알게 된거구요

[독사깟(獨士깟)]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08년 평생 모은 (401K + 퇴직금) 딱 백만불이 있었는데
리먼브라더스 썹프라임 사건때 80만불 증발되였고... 나머지 20만은
아이들 학자금 으로 다 써서... 100 만불 증발하는데 얼마 안걸리더라고요.
나이 50대에 세금 (45%)이 무서워서 그냥 주식시장에 잠궈둔 것이 문제
였었죠. 하지만 그 이후로 다시 재취를 해서 지금은 이리 웃을수 있지만
그당시는 참담했던 격동의 시절 이였었습니다.

뒤돌아 보면 인생은 새옹지마 라고... 덕분이라면 덕일까... 인생의 반전

노가다 뛰며 고혈압 없어지고... 이른 아침 술마실 정도로 술고래가 술도
(직업상) 전혀 할수 없었고. 없다 보니 누가 참 친구 인지도 구별 되고...

암튼 다방면 으로 고생끝에 성공적 으로 반전했습니다. ^^

경주애인님 글은 도배가 아니고 지식 강의라 생각 합니다.

[달빛]

게시판의 도배는 善한 능력입니다. 아주 대단히 그렇습니다.
능력 딸려서 못하는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계속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머리 조아림.

[푸른나무]

지우시려면 글을 지우시려는 마음만 지우시면 됩니다. ㅎㅎㅎ
좋은 정보를 올리셔서 감사드리고 이웃으로 함께하시는 분이 계시면 좋겠네요~

[미쉘]

전 솔직히 역이민 자신 없지만... (남편이 반대. ㅠㅠ) 이런 정보는 역이민 준비하는 사람들한테 큰 도움됩니다.

[험블]

경주애인님, 이런 도배 항상 보고 싶습니다. 뭐 제가 운영자가 아니지만 저는 좋네요^^

역이민 저도 가고 싶습니다!

[산내면]

감사합니다.

Youtube보다 훨씬 정확한, 최신의 , 믿을만한 정보를 주고 계십니다.

한국의 부동산 , 눈여겨 보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선인장꽃(1959/여)]

도로를 끼고 위치가 참 좋으네요.
이런 고급정보는 곧 역이민하실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olive]

빨리 역이민 해서 농사 지어보고 싶습니다. 경주애인님 이웃 땅은 너무 넓네요.
저는 두 식구 먹을 야채 심을 텃밭 정도면 됩니다.

[다람쥐]

역이민 하게되면 여수에서
바다가 보이는 나즈막한 언덕배기에서 조그만 텃밭있는 집에서 살아 보는 꿈을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수의 생생정보 잘 보았습니다 ~~~

[세인트]

그런돈 구경 한번 해봣으면 좋겟습니다.

[Steve]

부르조아 들의 행복한 고민으로 들립니다.
하긴 역이민 하시는 분들, 웬만큼 있는 사람들은 못오더라고요, 저만 빼고
그저 연금 몇푼 받는거로 허리띠 졸라매고 삽니다

[독사깟(獨士깟)]

스티브님 처럼 경치 좋은 전망의 아파트 사는사람들 드믐니다. ^^
많은 사람들의 로망 입니다. 나이 먹으니까 정말 사고 싶은것도
없어지고 모든게 다 시시해서... 돈 쓰일데가 별로 없어 큰 돈이
필요 없는것 같습니다. ^^

60지나면... 학식 경제 소유 다 필요 없고 건강이 최고라 하는 그럴듯한
소릴 어딘가서 들어봤습니다.

[Steve]

독사님 사시는 곳 처분하면 제가 사는 아파트 아파트 대여섯 구입하실 수 있을겁니다

[버지니아2000]

저도 2012년 역이민하기 전에 역이민을 하려면 얼마 정도의 돈이 필요 한지 역이민 카페에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사실 역이민을 하려고 할때에 제일 중요한 부분이 자금 문제일겁니다.
근데 그 자금이 충분한가 아닌가를 결정하려면 한국에서의 초기 정착금, 고정적인 지출+@ 가 계산되어져야
가능 한거겠죠. 경주님의 이런 정보들이 실질적으로 아주 중요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집에가자]

그 정도 TSP 는 되니 그럼 내일 리타이어 하는걸로 ㅋㅋ

[개나리]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