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나에 대한글(1)
지금까지 저희 회사내에서의 경험과 풍월을 일예로 말씀드리면....
저희회사를 비롯하여 일반적인 사업체에서 근무중인 필리피나의 대부분은
극빈층과 빈곤층에 해당되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학벌은 대졸이 대부분입니다.
어느정도 학벌을 갖춘 매니저역시 영국인을 만나 같이 살다가 임신한 상태로
남자는 영국으로 들어가버리고 결국 미혼모로 남겨진 경우.....
한국에서 들어온 서플라이어 홀려서 놀아난 경우.....
처음 입사할때 미혼인줄 알았던 매니저역시 감춰둔 아들이 있었으며 피노이 남자친구는 홍콩간다고
나간후 5년째 소식도 없다고 하고....
결국은 그 필리피나 역시 회사로부터 많은걸 얻어내는 쾌거(?)가 있었지요....
일반적으로 필리핀에서 결혼전 미혼모라는 것이 보기드문 광경이 결코 아니라는 점....
위에서 ciao님께서 말씀하신 가난에서 탈피하고자...쉽사리 신분상승의 길을 꽤하고자....
무모한 도전정신의 잔유물로 전락해버린 자식을 거느린 필리피나들 적지않습니다.
한때는 직원들중 여직원 4명이 모두 결혼전 미혼모였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한국인을 제외한 피노이와 외국인을 상대로한 미혼모였습니다.
심지어 회사내에서 다른 피노이들과 다르게 입을거 안입고 먹을거 안먹고 힘들게 저축하는 녀석이 있어
나름 아끼고 잘챙겨주던 남자직원이 있었는데 여직원이 애인관계로 만나면서 그녀석 돈을 죄다
뽑아먹는 모습도 봤습니다.
결국 남자직원은 허파에 바람나고...통제도 되지않고...결국 제 갈길 갈 수밖에....
가난한 필리피나들중 얼마나 많은 이들이 쉽게 성공할려고 쉽게 착취할려고 얼마나 혈안이되어있는지...
그것이 비록 지긋지긋한 가난을 탈피하기 위한 선택불가한 현실이라고 이해할지언정
상대적으로 그럴 필요가 없는 중산층 이상 소수의 필리피나들을 일반화시켜
그렇지 않다라고 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난한 필리피나라고해서 모두가 다 같지 않다는 것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예로 몇가지 올린 이런일들이 주위에서 비일비재 하다는 점....생각해 볼 문제이며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잘못만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녀들이 외국인을 상대로 무언가 얻어내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
본인에게 조금의 기회만 주어진다면 어떻게든 육탄공세마저 불사합니다.
회사내 여직원과 눈맞아서 회사 말아먹은 업체 밝혀지지 않았을뿐 부지기수 입니다.
물론 그런 사장들을 옹호하고자 하는 마음은 더더욱 아닙니다.
정당화 시킬만한 이유가 없습니다.
저는 단지 그녀들의 끈임없는 도전정신과 유혹을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장소적인 부분이 단지 술집에서의 국한된 문제점이 아닌 일반적인 사업체와
일상생활에서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리피나와 부적절한 관계의 사람들을 옹호할 순 없는 일이지만
그 가능성이 현실이 되기까지는 어느 한 쪽만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필리핀나에 대한글(2)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조금 쓰겠습니다.....
저의 여친도 필리피나입니다..... 1년넘게 만났나지만 , 쉽지가 않네요.. 문화적 차이 , 살아온 환경차이
무엇보다도 책임감이 한국사람보다 적은편입니다.......멀리 생각 못하고 , 즉흥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쩔수 없지요 살아온 환경이 그럴수 밖에요..... 지금 여친도 고칠려고 노력중입니다... 제가 안되는
상황을 설정해서 좋다 나쁘다. 이러면 더 좋지 않겠냐.....대화를 합니다..... 그럼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실행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면으로 보면 참 착하죠...!! 하지만 대화중 한국하고 필리핀하고
비교하면 안됩니다.... 한국도 마찬가지로 누구와 비교하면 열받잖아요.. 여기도 마친가지 인것 같습니다..
이틀전 잠자기전에 침대에서 이야기 도중 !! 전에 일했던 보스 이야기 했습니다......전 충격이였지오
보스가 두명이 있습니다.. 한면은 샆관리 여자 보스 (42세), 사무실및 수입 남자 보스(65세) 부부인데
전형적인 필리핀나 부부입니다... 여자쪽 애가 4명 남자쪽도 5명 입니다...!! 처음 만날때, 여자는 조금만
가게을 운행하고(남편있음),남자는 큰 사무실과 큰 샆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남자는 매장을 늘리기 위
해서 조금만한 매장을 흡수할려고 돌아다니중, 그 여자를 만나서 좋아하게 됬는데,여자를 꼬시고 ,전
남편과 헤어지고, 같이 살고 있습니다.. 지금 약 6-8년정도 되었습니다...둘 사이에서 어난 아이가 6살입
니다....
서론 중략..
문제는 자주 부부싸움을 한다고 하네요.. 남편이 생각하길 부인이 남자를 만난다고 하네요..
처음엔 이해가 안갔습니다....... 여자친구는 부인은 휴대폰도 없고 항상 집에 있는 오피스에
있는데 어떻게 만나냐고 하네요 ,, 저도 처음엔 남편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부인의 아이들의 내력을 말합니다.....지금 남자와 만나기 전에 남친 3명이 있었다고 하네요
제 생각은 애가 4명이니까 한명씩 애 만들고 누가 한명 더 만들어 보다 생각했었는데....
그것이 아닙니다.... 1번 ,3번 같이 아빠 ..2번,4번 같은 아빠.....그 말을 듣고 역시 필리핀에
대해 놀랬습니다...상황으로 볼때.. 1번 남친과 사귄뒤 1번아이 낳고 ,,나중에 헤어져 다른남자 만나서
2번 아이 낳고,,, 그와주 ex-남자 다시 만나서 3번아이 만들고 전 남자와 헤어지고, 다시 전 남자 만나고
4번 아이 만들고...그리고 헤어지고 남자 만나고, 그 와중 또 지금 현제 남자 만나 5째 만들고....
이걸볼때... 필리핀사람들 전에 만났던 남친이든 여친이든 문자로 연락하고 베스트 프렌드라고 하지요..
이건 언제든지 다시 만날나서 시작할수 있것을 내포하는것 같습니다......
가끔 택시를 타면 기사가 하는말 필리핀여친이냐.. 있다고 하면 .. 자기는 몇명의 자식이 있는데...
여자가 다 다르다고 자랑합니다...
그리고 현제 필리핀에서 어느정도 잘살고 있는 필리핀사람들은 상당수가 혼혈이 많습니다..
중국계, 다른나라 혼혈들은 그래도 그 상대쪽 나라의 교육을 받아서 좀 다릅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다름니다.....!! 먼저 상대방에게 물질이 아닌 진실된 사랑으 보여주면
그것 여성이 알고 받아드리고 , 건전한 교제를 상관이 없지만...........
중요한것, 그 여성을 사랑하기전.. 그 형제자매를 보세요.....
왜냐하면,, 저 같는 경우는 몇번 안했는데, 임신되어서.. 그 2번째 언니가...요구 사항이 많습니다..
결혼식 성당해서 해야하고 금액은 싸게는 100,000-200,000페소.. 결혼반지는 다이어 1케럿...
전 못한다고 했죠...한국경기가 안좋아서.. 이 여자를 만나가기 위해서 많은 재산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이요구 조건을 들어어주면 다음엔 더 커다란것을 요구하죠....못한다고 했죠...
여친도 필요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강하게 밀고 갔습니다...그러니.. 협박합니다...
이사실을 동생들이나 부모한테 말하면 아마 너 죽을것이라고.....난 문자로 그럼 죽이라고 했죠...
죽는것이 무서우냐.. 차라리 와서 죽여라..!!! 총 가져와서 죽어다오 !! 나한테 안되니..
여친한테 문자질로 괴롭히고... 여친는 매일울고...!!그래서 차라리 낙태하고 헤어질려고 했습니다..
여친 처음엔 한다고 했는데 3개월이 되니.. 절대 안한다고 하네요....자기는 돈도 필요없다...
살수만 있으면 좋다...!! 하지만 한국에 돌아가지 말아주라... 약속을 하고 한국에 안돌아고...
시간이 지나 부모님 알고.. 처음엔 화냈는데.. 1주일이 지나 문자 왔는데... 괜찮다고 하네요
그리고.. 부보님이 결혼식 대신 파티해달라고 하네요...그래서 가서 파티해주고... 재미있게 놀고
왔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 아무리 여친이 아무리 좋아도 ... 그 여자 집안 내력을 알아야 합니다..
글이 삼천포로 빠져지만... 한사람을 사랑할때, 자기 자신의 자존심을 버러야 합니다....
영화에 어런말이 있습니다...1! 서로사랑하는것 보다 서로 이해 하는것 낫다..!!!
첫댓글 좋은 말같네요.. 서로 이해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