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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령부가족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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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회정보,후기글 짧은만남 긴 이별!!
준영맘(589*헌병*진기사) 추천 0 조회 234 12.04.16 03:1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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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면회 잘 하셨군요.
    한달만에 보는 아들 많이 성숙해졌지요.
    남자는 군대를 가야 어른이 된다는것 좋은 겁니다.

  • 작성자 12.04.16 19:41

    선배님 안녕하세요~?
    덕분에 아들 면회 잘 하고 왔습니다.
    남자라면 당연히 거쳐야 할 관문인데 담담하게 잘 받아 들이고
    이겨내고 있는 모습이 대견하더군요 진정한 남자로 거듭나는 진통의시간들이겟지요..

  • 12.04.16 08:40

    울 아들도 일찍 들어가야된다고 하더군요 ...
    4시 10분에 도착하여 동기랑 만나 바로 들어가서 한참이나 뒷모습이 보이지 않을때까지
    바라보고 있잖니....
    늦은 동기들 부랴부랴 뛰어서 제맘이 콩닥콩닥 ....들어가서 얼차렷 받을까봐서,,, 외박 못나올까봐... ㅜ ㅜ
    그래도 영화도 보시고 많은 추억을 쌓으셨네요 ~~^*^

  • 작성자 12.04.16 19:39

    어울림님 께서도 즐거운 면회 하시고 아들님과 행복한 추억시간 보내셧겠지요?
    저도 같은 맘이었습니다. 옆에 있어도 불안한 맘에 가슴 조였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있다 들어가려고 하던 모습 눈에 선~하네요..ㅠㅠ
    영화라도 볼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전혀 게획에 없엇던건데요 ^^

  • 얼마전 우리 모습을 보는것 같네요 이젠 자대가서 잘 적응하길 바라고 있는데 ....애들이 부모님이 생각하는것 보단 잘하고 있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 마시고 다음에 만나면 더 잘 해주세요 준영이 화이팅 !!!!!

  • 작성자 12.04.16 19:36

    네에 감사합니다 선배님!!
    아들 생각하면 왜 자꾸 가슴이 ㅠ휴~
    귀대할때의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 저려옵니다..
    잘 해 내겠지요.. 아들들은 엄마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빨리 성장하는것 같습니다..

  • 저날 우리도 면회 갔었는데 에혀 부모님들 보니 마음이 아파서... 나도 저런때가 있었는디..하면서 즐면회 하고 오셨나요!

  • 작성자 12.04.16 19:27

    네에 선배님!! 덕분에 즐 면회 하고 왔네요..아들 모습 보면서도 안스러운 맘에 가슴이 아직도 먹먹합니다.ㅠㅠ
    울아들도 진기사로 배치 될거라고 햇으니 민이일병이 선임으로서 저희아들도 함께 볼날도 멀지 않았겟네요. 혹시라도 보게되면 잘 부탁드립니다 ^^*

  • 면회 후기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잔잔하면서 행복했던 잊지못할 추억의 한장..ㅎㅎ..그렇죠..잊지못할 추억 남다르고 좋네요.
    영화까지 다 보시고...왠지 짧은 하루동안 여유로움이 편안하게 보입니다.
    안민터널은 자칫하면 꼼짝도 못하는 상황이 생길까봐 관광코스로 추천에는 올리지 않았답니다.
    차 돌려서 장복터널(장복산조각공원길)로 잘 선택하셨습니다.
    면회날 안민고개를 구경 잘 하신 면회가족분은 정말 행운이었을겁니당~~

  • 작성자 12.04.16 19:32

    네에 감사합니다 하늘마루 선배님!!
    제가 마산에 살지만 진해에 자주 갑니다.. 진해천자봉에요..
    덕분에 진해 지리는 조금 알기에 안민고갯길 취소하고 (구)장복터널을 이용햇는데
    거기도 벚꽃이 좋더라구요..아들시간여유가 없을것 같아서 ..
    아들 들여보내고 다시 창원으로 넘어올땐 안민고개 벚꽃구경 실컷하면서 왔답니다

  • 수정합니당.. 저위에 저의 댓글중 "안민터널"이 아니라 "안민고개"로 정정 합니당.*^^*

  • 천자봉~ 시루봉으로 등산코스 함 잡아보세요~~~~ㅎㅎㅎ

  • 흑 글읽으면서 한달전 생각이..아들들 잘있습니다^^ 걱정많이하셨쪄?? 2주후 외박 기대하세요^^ 쓰린가슴 달래시구여..전 아들보구와서 며칠 잠을 못잤나봐요....^^

  • 작성자 12.04.16 23:58

    선배님 감사합니다.. 저 역시... 면회하구 와서 다음날 몸이 천근 만근....ㅠㅠ
    이른시간부터 하루종일 아들의 일거수 일투족에 매달려 다니다 보니 너무나 고단햇엇던지
    몸살이 났습니다..ㅠㅠ
    차라리 면회를 안했었더라면 그냥 억지라도 부려가면서 잘 견뎌내겠지 하겠더만.
    보고오니 더 맘이 쓰려오네요.....기쁨은 잠시!!
    입영할땐 아무것도 모르고 씩씩하게 걸어 들어갔겠지만 이젠 군대란 이런거다란걸 알았으니.....
    적응하기까지 그리 쉽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아들들이 편안한 맘 되는날 우리 부모님들도 편안한 맘이 될수 있을런지....들어갈때 모습 생각하니 가슴미어져오네요

  • 하지만 이젠 아들앞에서 울지마세요..괜시리 아들들..근데요 2주후 외박나오고 들여보낼때 왜 맘이 더 짠하져??? 또 생각나네요~~ ㅠ ㅠ ~~ 저요 아들바보^^ ㅎㅎ

  • 2012.04.14 589기 준영이병 첫 면회 미션~완벽한 각본속에 대성공 이였네요 ㅎㅎ
    너무도 행복한시간으로 짜임새 있게 보낸거 같으네요
    완전대박 어찌 영화 볼 생각을 하실수있었는지요~~참으로 좋은 면회시간 으로
    추억이 가득 하셨을꺼라 생각이ㅎㅎㅎ 행복한 미소 절로 지어봅니다 589기 준영이병 파이팅

  • 작성자 12.04.17 17:00

    네에 선배님.. ^^~ 저도 생각지 못한 영화관람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평생 아들도저도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들이 되겠지요..
    2시간의 여유만 가지면 얼마던지 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들에게 주어진 단 하루도 안되는 시간동안 할수 있는게 그리 많지가 않아서요~
    좀 더 알차게 보내지 못한것 같아 아쉬움만 가득하게 남아 있습니다..

  • 12.05.17 18:19

    저도 19일날 면회를 가는데 아들을 어찌봐야할지 두렵네요 ㅋ눈물나서 어찌볼까싶고 내울면 아들마음약해져서 저도 울고하면 어쩔까하고요 ~~요즘은 뻑하면 감정이 격해져 눈물이 흐르곤 하네요 ㅎㅎ
    선배님들 앞으로 조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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