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스 원주민의 혈통을 이어받은 Atahualpa Yupanqui는 척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라틴 아메리카 사람들의 현실과 희망을 노래하는 데에 일생을 바쳤습니다.
혼란스런 현실을 강력히 비판하기도 했던 그는 당시의 독재 권력으로부터 혹독한 탄압을 받아서 세 번이나 망명길에 올라야 했었는데, 1967년 망명한 후 결국 1992년 망명지 유럽에서 타계했다고 합니다.
이 앨범은 1968~1969년 무렵에 녹음된 것으로 보이며, 그의 사후에 Vol. 1, 2, 세트로 발매된 편집 앨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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