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마다 북 세트와 사은품(?)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파는데
이름하야 '북클럽'
책, 강연, 행사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북클럽! 알고 계셨습니까? ^^*
세계문학을 좀 좋아하는 저로서는 민음사 북클럽을 예전부터 잘 활용했습니다!
몇 만원에 문학 5권 그리고 여러가지 독서 관련 핫템들을 주니 마다할 이유가 없었죠! ㅎㅎ
거기다 민음사는 문학 잡지 '릿터'와 인문학 잡지 '한편'을 북클럽과 연계해서 할인해주니
그것까지 질러버렸죠!
참 좋은데 문제는 읽는 것도 느리고 게을러서 받아만 놓고 보질 못한다는 거...
올해는 문학잡지를 시킬까 말까 고민입니다...
반면 문학동네는 우리 문학과 더불어서 다양한 책들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은품은 좀 별로인 것 같아요...특히, 지방인 경우 행사 참여도 힘들고 하니
그 매력은 반감됩니다....저렴한 가격에 책을 많이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쨌든! 올해 저는 문학동네는 하지 말까 고민 중입니다..ㅋㅋㅋ
여기 사이트 들어가셔서 마음에 드시면 신청해보세요^^*
민음사 북클럽
http://minumsa.minumsa.com/bookclub/bookclub-home/
문학동네 북클럽
http://bookclubmunhak.com/
첫댓글 민음사 2.3년 했었는데 이득이긴 했죠. 문동도 좋아뵈네요,^^
민음사가 훨씬 좋아요! 사은품들이 유용하고 쓸모있고...
문학동네는 쓸데 없는 동전이나 주고..ㅋㅋㅋ
서울 살지 않으면 강연이나 이벤트에 참여하기 힘들어서
득이 별로 없는 느낌이에요! 책은 좀 다양하긴한데
잘 모르는 상태에서 고르려니 좀 아리송하고
연말에 오는 수상작들은 정보 없는 상태에서
독토하려고 샀다가 겹치는 책들도 있었고....
북클럽은 늘 이득이다란 생각이 있었는데
문학동네는 좀 망설여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