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노동조합 1월 활동보고 드립니다!!
일요일 의무휴업을 설당일로 변경?? 이마트노동조합은 의무휴업을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명절당일 의무휴업 확대를 요구하고 싸우고 있습니다. 사원들의 동의, 의견 없이 일방적으로 의무휴업을 변경하려 했던 여러지역에서 노동조합의 항의로 변경이 저지되었습니다. 마트의 주인은 바로 우리!!
1. 공문활동
[감염병 발생 플로우 준수의 건]
이마트노동조합은 독감, 간염과 같은 전염성 질병에 대하여 회사의 지침대로 공가 처리 할것을 추가요구 하였습니다.
[중구 대형마트 의무휴업 변경 중단 요청]
서울 중구청에 의무휴업을 일방변경 하려는 것에 대하여 반대 공문을 보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대응척 마련 요구]
이마트노동조합은 마트노조와 함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대응책을 요구하였습니다.
2. 목포, 서울강서 의무휴업 변경 저지
이마트 목포점 노사협의회에서는 사원들의 의사를 묻지도 않고, 설 명절 주 의무휴업 변경을 결정하고 목포시에 요청하였습니다.우리노조는 의무휴업을 변경하는 것은 절대로 불가하다며 항의행동을 벌였습니다.목포지역 지회들과 민주노총은 목포시에 의무휴업 변경은 절대 불가함을 알리며 투쟁했고, 결국 목포시로부터 마트노조와 합의가 없으면 의무 휴업변경을 검토하지 않겠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서울에서도 의무휴업 변경시도가 있었습니다. 강서구청과 회사가 내세운 ‘노동자들의 건강권, 휴식권을 보장하고 가족들과 보낼수 있는 시간을 위해서’ 라는 명분에 동의하는 직원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입점업체인 몰 점주들마저 우리도 의무휴업일을 적용 받아 쉬었으면 좋겠다고 하소연을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조합원들이 도착하자마자 구청 관계자가 뛰어 와서 부랴부랴 "의무휴업변경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라고 답을 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답변을 미루다가 조합원들이 단체로 항의하러 가니 순식간에 마트노동자들의 요구를 수용하겠다고 했습니다.유통재벌과 강서구청의 졸속 행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짧게 진행하고, 구청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의무휴업제도의 의미와 마트노동자들의 분노, 상생협의회에 마트노동자들이 배제된 부분에 대한 문제점을 전달했습니다.
3. 일상활동
▲봉선
▲가양
▲검단
▲금정
▲대전터미널
▲동탄
▲서수원
▲수원
▲신도림
▲신제주
▲연제
▲자양
▲전주
▲천안
▲평택
4. 마트산업노동조합 김기완 위원장 민중당 비례후보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