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10월로 예정했던 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을 오는 7월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올 상반기(1월 말 ~6월) 시범사업을 거쳐 7월부터 본사업이 시작되는 '기후동행카드'(한 달 6만2000원을 내면 서울 시내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정기권)와 지하철 요금 인상 시기를 맞추겠다는 구상이다.
시 고위 관계자는 8일 "올해 지하철 요금 인상을 앞당기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며 "기후동행카드의 본사업과 맞춰 7월쯤 인상을 목표로 경기·인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추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7일부터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하철 기본요금은 기존 1250원에서 150원 인상된 1400원으로 조정됐다. 본래 시는 지난해 8월 300원 인상된 버스 요금과 마찬가지로 지하철도 300원 인상하거나 200원(2023년) ·100원(2024년) 인상하려고 했으나,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 맞춰 두 차례로 나눠 150원씩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지하철 요금이 지난 8년간 동결된 사이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재정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물가와 인건비 상승,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이용객 감소 등으로 적자가 쌓였다. 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서울 지하철 누적 적자 규모는 17조6808억원에 달한다. 공사의 누적 적자 해소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시도 다양한 형태로 공사에 대한 재정지원을 해 왔으나 팍팍해지는 살림살이에 녹록지 않다.
미쳤냐긔
미쳤긔
지랄이긔 미친ㅋㅋㅋㅋㅋㅋㅋ
아 지랄마세요 진짜
후우 ㅜㅜ
???또요??
너무 비싸요...저는 대구인데 출퇴근 급행 타는데 2200원으로 인상한다고 하더라구요...제가 타는 구간은 급행이라고 별로 빠르지도 않긔...서민살려....
t시발새기드
미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눈치도안보네요
작년 10월인가 1500원으로 올리지 않았냐긔 뭔 몇달만에 또 올려요 미쳤냐긔
또 올리냐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