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너무 길다고 드르륵 내리지 마시고 꼭 다 읽어보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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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국 축구 근본적으로 변해야 한다는 글쓴분의 말 정말 동감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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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영이랑 영록이는 치료나 잘해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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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국 언론이 문제가 많다는 것은 이제 개도 아는 사실이지만 방금 끝난</P>
<P>세계 청소년 대회 브라질전을 앞둔 보도는 낙관록 일색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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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뭐 비관론이 좋다는 소리는 아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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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브라질팀의 전력분석은 솔직히 거의 사기수준(?)이었다. 명색이 스포츠 언론이면</P>
<P>상대팀 전력 분석 정도는 객관적으로 해야지..역대팀 중 가장 약하다느니</P>
<P>공격력이 아니라느니 이런 헷소릴 하냐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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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선수들의 전반적인 기량이 뛰어난데 어떻게 공격력이 약할수 있냔 말이다.</P>
<P>재수가 없어서 골대만 맞춘다믄 몰라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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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글구, 한국팀 전력 분석은 제대로 했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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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애들은 지쳐 쓰러지기 일보직전이고, 주전들은 부상때문에 정상적으로는</P>
<P>출전을 하믄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언론 보도만 보믄 거의 이길거 같은 분위기였거든?</P>
<P>장사를 해도 고따우로 하진 마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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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경기보니까, 일단 브라질은 역시 세계최강이다. 그나라 축구수준이 그런건</P>
<P>인정할수밖에 없는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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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글구 월드컵에서 다섯번씩이나 우승한 브라질을 비롯해서 7개국만이 월드컵을</P>
<P>만져봤는데, 이들 나라의 공통점은 국제대회에서 예선부터 힘빼고 들어가지 않는단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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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니까 예선끝나구 토너먼트로 가믄 갈수록 힘을 더 낸다구. 당장 이번대회에서</P>
<P>브라질만 봐두 지난 두 경기에서 1골넣고 승점을 4점 챙겼잖아.</P>
<P>굳이 골 많이 넣으려고 힘빼지 않았다는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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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예선에서 한국이 3득점, 브라질이 3득점이다. 근데 승점은 3점대7점이잖아.</P>
<P>골을 너무 쉽게 주는게 한국의 병이다. 그러니까 한국의 문제는 득점력이 아니다.</P>
<P>골 결정력도 사실은 아니다. 문제는 수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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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브라질팀 수비는 골라인안에서는 절대 슈팅 찬스를 주지 않더만..글구 수비수들의</P>
<P>개인기가 워낙 뛰어나니까 박주영도 체력도 떨어진데다 부상까지 당한 상황에서는</P>
<P>뾰족한 슈팅 찬스를 만들기 어렵더구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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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 후반 교체투입한 키큰 선수를 보니까 키는 큰데 헤딩을 전혀 할줄 모르더만.</P>
<P>요건 제대로 못가르친 감독 잘못도 있다. 70년대에 장신선수를 문전에 박아놓고 헤딩슛을</P>
<P>노리는 포스트 플레이라는게 유행을 했었는데 요즘은 그런거 따로 구분이없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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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헤딩은 공을 머리로 받아치는게 아니고, 날아오는 공의 방향만 머리로 살짝 바꿔놓는거다.</P>
<P>한국 선수중 안정환하구, 설기현, 박지성 정도가 헤딩을 제대로 한다. 모두 해외파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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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안정환이 이태리에서 오래 있지는 않았지만 헤딩하나는 확실하게 배웠더구먼.</P>
<P>이들이 아니믄 A매치에서 아시아권 국가들과 시합할때말고는 헤딩으로 골을 넣으믄 솔직히 운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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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글구 박성화 감독이 가만 보믄 상대편 골문으로 긴 센터링을 해서 찬스를 만드는</P>
<P>예전의 잉글랜드식 축구를 선호하는거 같은데, 그럴려믄 일단 긴 패스가 정확해야하거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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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글구 패스를 받는 선수의 트래핑 능력도 확실해야하구..그래야 시간일 절약하면서</P>
<P>효과적으로 찬스를 만들수 있는데 청소년팀한테 그런 수준을 요구하는건 좀 무리 아닌가?</P>
<P>선수들의 기량이 떨어지니 "뻥축구"가 되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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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과거 83년에 당시 박정환 감독은 성깔은 드럽지만 솔직히 한국인 감독중 능력은 최고다.</P>
<P>이양반은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 그니까 강원도 산골에서 순죤히 옛날식으로 두들겨</P>
<P>맞음서 축구를 배운탓에 애들을 구식으로 지나치게 몰아친다는 비판을 받지만</P>
<P>솔직히 한국에서 박감독만 그런거 아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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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히려 그에 대한 비판은 주류가 아닌 사람이 능력이 뛰어나고 성적을 내는것에</P>
<P>순죤히 밥그릇 뺏길까봐 학연으로 연결된 축구 마피아들이 부풀린 감이 있다.</P>
<P>86년 멕시코 월드컵을 앞두고 국가대표 감독이 되자 스포츠 찌라시들이 을마나 씹어댔는지</P>
<P>다 기억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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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박감독이 연,고대 출신이었으믄 보호막 쳐줬을텐데 말이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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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국 국대감독 때려쳤다가 10년뒤 박감독은 국내 프로리그 3연패, 아시아 클럽컵 우승,</P>
<P>글구 96년 아시안컵에 출전하는데 8강전에서 이란에 패하는 바람에 국대감독이 못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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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솔직히 전번에 2대1로 앞서다 후반에만 5실점해서 6대2로 패한것을 내가 보면서</P>
<P>선수들의 동문 선수들이 의도적으로 감독 물먹인 거라고 생각하기까지 했다.</P>
<P>뭐 당시 한국에서 그런일은 충분히 일어날수 있었거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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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시 이란이 우리보다 전력이 뛰어난 팀도 아니었고, 결국 우승은 이란이 했으니까</P>
<P>충분히 우승이 가능한 상황인데 그걸 어떻게 설명하겠나? 만약 박감독이 당시 우승만</P>
<P>했으믄 98년 프랑스 월드컵 대표팀 감독을 안 맡길수가 없는 상황이었거든.</P>
<P>국내 감독중 성적이 최곤데 축협이 별수 있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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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0년 이태리 월드컵 당시에는 대표팀 선수들이 16강에 진출하려는 맘도 없었고</P>
<P>적당히 욕 안먹는 수준에서 버티려고 했고, 황선홍이란 걸출한 신인을 데리고 갔지만</P>
<P>막내인데다 건대출신이지? 주류가 아니거든.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하고 돌아왔다.</P>
<P>거의 복마전 수준이었거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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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글구 98년에 투입된 차범근 감독의 경우는 고대출신이라 출신성분(?)은 문제가</P>
<P>없었는데 기득권을 별루 챙기지 않고 선수를 기용한 덕에 축구계에서 욕많이 먹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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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시 고종수,이동국,김대의,이민성같은 무명선수들을 선발했을때 얼마나</P>
<P>말들이 많았었는지 다 기억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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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차감독이 유럽에서 오래 뛰어봤기때문에 그런거다. 축구를 제대로 아니까.</P>
<P>그때 언론에서 최용수 얼마나 띄웠나? 근데 최용수가 아시아권 "밖"에서 제몫하는거 못봤다</P>
<P>그러니 차감독이 기용을 안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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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시 83년으로 돌아가보믄 청소년팀을 딸랑(?) 아시아 지역예선 2주전에 구성해줬다.</P>
<P>그러니까 승산이 없어서 아무도 안맡으려고 하는 바람에 비주류인 박종환 감독이</P>
<P>거의 떠맡은 낌새가 강하다는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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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암튼 그런 우여곡절 끝에 소련을 꺾고 세계청소년 대회 티켓을 따낸뒤 40일의</P>
<P>시간이 있었거든? 그동안 당시 무명의 어린선수들을 조련해서 9가지 전술을 가르치고</P>
<P>멕시코로 갔는데 당시 아무도 기대를 안했었다. 근데 사고를 친거다. 4강에 올랐거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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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영웅이 됐는데, 왜 이런 소리를 주절거리냐믄 당시 박감독은 한국축구의</P>
<P>미래를 제시했거든.빠르고 정확한 논스톱 패스, 스피드를 최대한 살리고 강한 체력과</P>
<P>조직력을 바탕으로 거의 토틀사커에 가까울만큼 많이 뛰고 요즘 어느나라나 축구가 그렇잖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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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니까 83년 이후 2002년 히딩크 감독이 올때까지 한국축구 수준은 조또(?)발전한게 없단 소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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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4년 미국 월드컵때는 한국팀이 국가대표 연습 전용잔디구장 하나없는 상태에서</P>
<P>월드컵에 진출했다고 외신들이 크게 보도한적이 있었는데 83년에 박감독이 잔디구장에서</P>
<P>연습해보는게 소원이라고 하니까 여론이 들끓었었거든. </P>
<P>그런데 그게 10년 동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소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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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프로축구 출범 20년이 훨씬 넘은 지금도 2부리그는 감감무소식이고 한마디로</P>
<P>기본이 안된 나라에서 성적은 내고 싶고 그러다보니 부상투혼같은거나 부추기고</P>
<P>그러다 선수들 잡아먹고 그렇게 이어져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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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히딩크가 지난 월드컵에서 성적을 낸 이유는 내가 보기에는 한국말을 못하니까</P>
<P>스포츠 찌라시를 보면서 스트레스 받을일 없고, 외국인이라서 한국의 연줄에 대해 아는게</P>
<P>없으니 자유롭게 선수를 기용했고,, 요 두 가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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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에 브라질에 패해서 조3위가 됐는데..뭐 와일드 카드도 어려운가 보다..</P>
<P>차라리 잘됐다. 만약 16강 가믄 앞날이 촉망되는 선수들만 골병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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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박주영하고 신영록은 한동안 푹쉬면서 부상치료나 잘해라.</P>
<P>글구 빨리 유럽가라. 승용이하구 지훈이두 가라. 잘 키우믄 플레이 메이커로 클 가능성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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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글구 수비수중에두 쓸만한 애들 보이던데 무조건 가라. 가능하믄 선배들이</P>
<P>있는 팀으로 가야 적응하기가 좋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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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한국 축구의 문제는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무엇보다도 "가르칠 넘"이 없단게 문제다.</P>
<P>한국에서 축구 지도자 과정이 열흘이라는데 이 자격증 따봤자 한국밖으로 나가믄</P>
<P>써먹지를 못하거든. 옆나라 중국가도 무자격자 된다는 소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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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럽이나 남미나 축구 지도자는 세계적인 수준의 코칭스쿨에서 프로전문,</P>
<P>아마추어전문,청소년 전문, 유소년 전문 이런식으로 세분화에서 아주 전문적 교육을 하거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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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니까 축구가 강하지.근데 한국은 어릴때는 두들겨 맞으면서 운동하고</P>
<P>선수생활 끝나믄 대충 무자격자(?)들이 각급 학교에서 애들 가르치면서 자기가</P>
<P>배운대로 하니 제대로 될리가 있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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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골 결정력 문제도 어릴때는 자유롭게 축구를 즐기는 가운데 쌓여지는거거든.</P>
<P>슈팅하는 넘 정해지고 패스하는 넘 따로 있고 패스하는 넘이 슛해서 못넣으믄 감독한테</P>
<P>꺠디고 이러믄 애들이 창의 적인 플레이를 못한다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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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청소년 선수들은 자기들이 좋아하는 스타선수들이 있을거고 시합에서</P>
<P>한번 흉내도 내보고 싶을텐데 그렇게 하면서 자연히 축구를 즐겨야지 오로지 대회성적에</P>
<P>목매다 보믄 오히려 축구에서 스트레스를 받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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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청소년 대회에서 4강 못갔다고 기분나빠할 일이 아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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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국 축구는 근본적으로 변해야 한다. 근본적인 시스템을 바꾸지 않고</P>
<P>감독만 바꿔봤자 늘 거기서 거기다. 그러니 축구장에는 늘 관중이 없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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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출처:서프라이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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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제점을 제대로 지적한듯...</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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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즉...선수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면서 뭘하겠다고 하느냐...애들만 망쳐먹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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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국축구 말아먹고 있는덴 찌라시 언론들하고 축협 이 등신들이란 소리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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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본적인 시스템이 가장 큰 문제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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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에 또 박주영보고 언론찌라시들 질타하고 난리났던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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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왜 박주영선수한테 뭐라 그러나? 90분 풀타임으로 뛰고 예선뛰고 청대 합류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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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상까지 당했는데 박주영 선수가 기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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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길어서 다 읽지는 못햇지만 ㅜ..ㅜ 고래도 청대 짱 <<-뭐래
내가 그럴줄 알았어요. 박주영선수 얼마나 힘들게 혹사당한것도 몰라주고 무조건 잘못했다지...
언론 플리즈...........그만 깝치고 조용히 응원하지...
제목만 가지고는 상당한 파문을 일으킬 글이지만 맞는말이긴하네요
박주영선수 뛰는거 제대로 안봤나? 다쳤는데도 그렇게 열심히 뛰었는데.. 에고고공..
브라질전 보면서 청대도 되게 잘하네...라고 생각했는데...[-_-다만 박주영선수의 홀쭉한 얼굴이 안타까웠을뿐..];
언론이 문제지 언론이;;쪼금 성적 안나오면 바로 감독 경질시키고--;
다 읽었음.. 어제 보니까 다 박주영한테만 패스 하던데.. 으... 부상까지 당하고 그.. 신영록선수인가;; 그 선수는 얼굴에 보호대맞나; 그것도 햇는데 굳이 해야하나;; 선수 망가뜨릴것도 아니고... 그래도 잘하셨음!
오 공감... 저도 역대 팀들중 지금 브라질 팀이 약하다는 소리보고 웃겨서 진짜. 나이지리아한테 역전승했다고 브라질은 10:0정도로 깰 것 같이 말하는 센스... 뭐 결국 아~주 좋은 결과만 초래했네요. 허허.
이래서 정말 맘에안듬.지들이 뛰어보라지.
박주영 좀 안됐음...잘해도 박주영 덕이고 못해도 박주영 탓-_-신도 아니고;;;;
박영록 진짜 제대로 아플텐데 정말 멋있게 열심히 뛰었어요..턱수술하고 바로 축구경기를 뛰다니..멋지십니다.
저..박영록이 아니고 신영록선수;;
이글 정말 마음깊이 감동먹었어요. 저렇게 한국축구 에대해 질타할줄 알아야지. .어떤 몰상식한 분들은 개발이니 새발이니. .하면서.. 췟.. 이글을 보니 왠지 16강 좌절이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팔빠져가면서 뛴 사람 생각도 해줘야지.
엄청나게 동감해요~~!!! 축협 좀 어떻게 해버렸으면 좋겠어요. 완전 이익집단..=ㅅ=^
일리 있는 말들이네요~ 우리나라 언론플레이 진짜 짜증남 ㅡㅡ^ 스포츠에서 학연지연 없어져야함!!!!!!!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음...정말 이 글 쓰신분 잘 쓰신것 같네요. 언론-_-부풀리기가 심했죠..브라질이 약하다니-ㅋㅋ 완전 웃겼음;; 하여튼,언론 찌라시들은 좀 가만히 있어줬으면 좋겠어요. 어쨌든 우리나라 화이팅!!!!
잘 읽어보면 진짜로 일리가 있는말 -_-!!!
너무 박주영한테만 언론이 집중하여 박주영도 얼마나 부담스럽고 짜증날까;;
맞는 말들이네요~
`순죤히`의 압박!ㅋㅋㅋ;;
정말 맞는 말입니다.
동감... 박주영선수너무힘들꺼같음... 청대국대다뛰고 인터뷰에....심리적부담도크겠고....
정말 선수들이 로봇도 아니고.. 위에 어느 분 말처럼 학연지연 다 사라져야함.
맞는 말입니다 - 청대 뛴 선수들, 모두 수고하셨구요. 하여튼 우리나라는 그 연줄인가 뭔가때문에 뭐가 안 된다니까.
다 읽음..진짜 축협이든.국회든 지돈 먹을려고들....... 도대체 발전이 없으니...
부상이나 빨리 완쾌하길...쇼프로,신문은 박주영 백지훈 고만 따라다니고...
힘드셨을꺼예요 경기때 보니까 다들 무거워(?)보이시더라구요(나혼자만 느꼈나?) 특히 박주영선수는 피로가 너무 많이 쌓였을 텐데...(팔부상까지...) 그래도 열심히 해주셔셔 고마워요 몸조리 잘하세요
진짜 우리 나라 언론플레이..완전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