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C몽 야심만만 연체료 토크관련

[판타지]

제목	mc몽,그리고 제작진 보십시요.			등록일	2008.10.15 15:50:57
글쓴이	이근수(mmzealot)	조회수	1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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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여점을 운영하고있는 대여점주 입니다.

야심만만과 mc몽군의 노래를 즐겨 시청하고 즐겨듣는 한사람

으로써 이번 야심만만에서 mc몽군 대여점 연체료 98만원 토크와

관련하여 씁쓸함을 금할길이없어 몇자 남깁니다.

대여점은 여러분들이 알고계시는 환경보다 훨씬 열악하며 영세하게

운영하는곳이 많이 있습니다.

빌려간 물건을 깜빡잊고 돌려주지않는 손님부터 물건을 대여하여

악의적으로 돌려주지않는 손님등 다양합니다.

그로인해 하루13시간을 꼬박 근무하면서 몸과 마음도 지치고

스트레스 또한 많이받는 직업입니다.

연체료라 함은 연체료를 받기위한 목적이 아닌 회수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만약 연체료가 없다면 오늘나온 신간을 빌려가서

이곳저곳 다돌리거나 집에 쳐박아두고 3개월 아니 1년후 가져다

준다면 그에따른 영업손실은 어떻게하란 말입니까?

mc몽군이 야심만만에서 재미를 위해서 얘기했는지 모르지만

재미로 내뱉은 말로인하여 전국의 대여점주들이 도둑놈이되는

기분을 느낀것은 저뿐일까요?

버라이어티 시청율 다좋지만 조금만더 깊게 생각했다면 그렇게

까지 말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매니저가 mc몽군 명의로 대여하여 가져다주지 않은것은 스케줄

때문에 바빴을거라 생각하지만 매니저와 mc몽군의 책임 또한

있다는것을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그렇게 말할수도 있었겠지만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제작진 그리고 mc몽군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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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는선수촌 PD님....보다보다 화가나서 몇자 적습니다			등록일	2008.10.15 15:52:45
글쓴이	김소영(jazz428)	조회수	9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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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은 대여점을 하고있습니다.

13일 방송에서 MC몽의 발언 기억하시죠.

*MC몽은 13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 시즌2-예능선수촌’에 출연해 “5년전 MBC 일일시트콤 ‘논스톱’ 촬영 중 프로그램 게시판에 ‘MC몽 보시오’라는 글이 올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집으로 만화책 연체료 98만원을 지불하라는 내용증명서가 날라 왔다. 또 공개적으로 게시판에 글을 올려서 화도 났다”며 당시 상황을 세세하게 전했다.

변호사 사무실을 통해 실제로 연체료와 관련된 내용증명서를 받았다는 MC몽은 “그 당시 1년 전으로 돌아가 보면 매니저가 만화책 30권을 내 이름으로 빌렸었다. 하지만 그 매니저는 반납을 하지 않고 지방으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MC몽은 “그 분께서 진작 전화를 줬다면 내가 빨리 알아서 해결을 했을 텐데. 나도 억울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연체료를 지불하지 않으면 당장 경찰서에 신고한다는 말에 억울했던 MC몽은 “100만원짜리 수표를 내고 2만원 돌려받았다. 그날 기분이 이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MC몽이 연체료를 내고 돌아온 날 하필 집에서는 SBS ‘솔로몬의 선택’을 통해 연체료와 관련된 판결이 방송되고 있었던 것.

판결인 즉슨 장기간 연체된 책일 경우에는 책값만 물어내면 된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에 흥분한 MC몽은 변호사를 통해 억울하게 부담한 돈을 다시 되찾고자하는 마음을 먹게 됐다고 했다.

그러나 MC몽은 변호사 수임료가 500만원이라는 사실을 알고 기겁해 그 사건과 관련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대로 덮어뒀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위 상태로만 방송을 내 보내시면 저희 대여점주들은 다 도둑입니까?

책을 장기연체중일 경우에는 채권이 시효없이 유지되는 것이며, 책을 반납하고 돈을 주지

않을 경우에는 민사사건이고 1년후에 소멸되지만, 책마저 주지 않을 경우에는

횡령죄로 형사사건이며 5년의 공소시효가 적용됩니다.

솔로몬에서도 방송될때 항상 상황에 따라 판결은 변동될 수 있음을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방송하지 않은채 대여점주를 도둑으로 몰아가는 방송국...너무 하신거 아닙니까

그럼 은행에서 돈을 빌린후 몇년뒤 이자없이 원금만 갚아도 되는거 아닙니까

싸이에서는 MC몽 발언이 검색 1위까지 올라가면서 댓글들은 아주 가관도 아닙니다

저희 가게 오시는 손님들마다 연체료 안내도 되는거 아니냐며 따지는 손님들도 있습니다

이 책임을 어떻게 지시겠습니까

제작진들이 재미만을 위해 가벼이 생각하고 내보냈던 방송으로 인해

점점 힘들어지는 대여점들은 그 속에서도 작은 희망을 버리지 않은채 힘들게 살아가는

대여점주들을 더더욱 힘들게 하시는 겁니까 작은 자영업자들이라고 무시하지 마세요

정정 방송 하십시오

국민을 위한 방송이고 책임감있는 방송이길 바라면서 믿음을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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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C몽님 보세요.			등록일	2008.10.15 16:11:26
글쓴이	김충식(sik8954)	조회수	1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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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천에서 대여점을 운영하고있는 대여점주입니다.

이번 MC몽님이 오락프로에서 도서 연체에 관한 내용에

있어서는 심히 유감을 표합니다.

장난으로 던진 돌 하나에 개구리는 맞아 죽을수가 있습니다.

말한마디에 이업계에 일파만파로 퍼질 피해에 대해서 생각해

보셨는지요?

선의의 피해자가 나온다면 그책임을 지질수 있겠습니까?

공인으로써 이번 언사는 있을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만약 가족분중에 어느누가 이업계에 종사하신다면 그렇게 쉽게

전국의 대여점 샵주들을 매도할수 있었겠는가? 묻고 싶습니다.

이제 본인도 어린나이만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의 행동으로인해 다른 선의의 피해자가 생긴다면 어찌 하시겠습니까?

말씀 하시기전에 한번쯤 생각하는 성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과의 한마디는 하셔야 될줄로 봅니다.

부디 이일이 커지기전에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 인천에서 대여점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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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글이 올라오지 않는군요.

시간나실때 한마디씩 항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루나]

제가 그 프로를 보지는 못햇지만.이글을 보니 돈은 냇나보네요..30권이나 빌려가서 반납할 생각도 안하고 무개념들이네여/당연히 연체료 다 내고 혼 좀 나야지요..자기네 직업만 중요하고 남의 직업은 중요하게 생각안하면 안되지요